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송나와서 닭살 떠는 부부보다는 노사연 이무송 부부 처럼 ..ㅋㅋㅋ

.. 조회수 : 9,294
작성일 : 2015-07-30 15:09:28

해피투게더 재방보는데 노사연.이무송 부부가 나왔더라구요... 근데 거기 나온 부부들중에서 이부부가 제일 웃기더라구요

노사연 화장하면 하마이고 화장 안하면 사자다..ㅋㅋ 이거 부터 시작해서 첫만남때도 이무송이 생각하는 부분들이

웃겼고 노사연에 향해서 죠크 같은 몇번 날렸는데..

그것도 웃겼고 이상하게 저는 연예인들이 막 방송나와서 닭살 떠는거 보다는

그냥 드립도 치고 그러는게 더 좋아보이더라구요...

닭살떨고 막 이벤트니 뭐니 하면서 얼마 안있어서 이혼하는 커플을 방송에서 여러번 보고 나니까 차라리

그냥 이무송.노사연 부부처럼 서로 디스도 살짝씩 하면서  그런 디스도 서로에 대한 믿음이나 사랑이 확고 하니까

할수 있는것 같구요.. 그래도 뭐 노사연. 이무송 부부 사이 좋은건 다 아니까..ㅋㅋ

유쾌하더라구요...

IP : 175.113.xxx.23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30 3:12 PM (121.168.xxx.183)

    저두 동감 ㅋㅋㅋ

    저렇게 스스럼없이 농담하고 상대방도 같이 웃으며 받아줄 수 있는 건 그만큼 서로간에 쌓아둔 감정이 없다는 거 같아요.

    닭살 떨고 유난 떠는 부부들이 가식 또는 쇼윈도일 확률이 더 높겠죠

  • 2. 동치미인가
    '15.7.30 3:16 PM (180.65.xxx.29)

    노사연 나왔던데 그성격에 이무송 다 맞추고 연하라 호칭도 이상하고 해서 친구도 신혼초에는 안만났다고 하더라구요. 본인이 더 사랑해서 다 맞췄다고

  • 3. ...
    '15.7.30 3:17 PM (112.72.xxx.91)

    맞아요. 놀리고 디스하는게 참 사이 좋아보였어요ㅋㅋ

  • 4. 이 부부도
    '15.7.30 3:36 PM (98.253.xxx.150)

    처음에는 닭살이었어요. 노사연이 조각같이 기가 막히다고... 아직까지 이무송이 한 말이 기억나는 나는 뭔지... 쓸데없이.

  • 5. ......
    '15.7.30 3:36 PM (121.162.xxx.53)

    노사연이 거의 가장아닌가요? 마음 여리고 남편 되게 배려하는 거 같던데...

  • 6. ...
    '15.7.30 3:38 PM (175.113.xxx.238)

    처음에는 정말 노사연이 엄청나게 좋아했나보더라구요.. 얼마전에도 어떤프로에서 자기안에 여자를 이무송 덕분에별견할수 있다고 눈에 엄청나게 하트 뽕뽕 하셨나보더라구요..ㅋㅋ 그래도 한편으로 노사연씨 부럽더라구요..그렇게까지 하트 뽕뽕인 사람이랑 결혼할수 있어서...ㅋㅋ

  • 7. 콩깍지
    '15.7.30 3:40 PM (58.149.xxx.45)

    노사연이 엄청 좋아해서 결혼 한 걸로 알아요
    그리고 결혼 할 당시 노사연 잘 나갈때라 재산이 많아서 노리던 남자들
    많았다고 합니다

  • 8. ..
    '15.7.30 3:46 PM (210.217.xxx.81)

    이무송 정말 웃겨요 ㅎㅎ

    저도 해투보고 그 부부가 제일 보기도 좋고 즐겁고 그랬어요

  • 9. 삼시세끼
    '15.7.30 3:49 PM (70.79.xxx.78)

    노사연씨 닭발 못 먹어요. 없어서~~
    너무 웃겼어요.

  • 10. 저도 보면
    '15.7.30 3:50 PM (121.155.xxx.234)

    쿨~하게 잼있고 유쾌해요
    내숭 없는거 같구요

  • 11. ,,,
    '15.7.30 4:03 PM (175.113.xxx.238)

    1,176님 말씀도 맞는게 신혼초에는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노사연이 너무나도 환상가지고 한 결혼이라서 일주일만에 이혼선언했다고..처음에는 적응 못할때 이무송이 옆에서 많이 감싸고 그랬나보더라구요... 그러다가 뭐 그런저럭 시간 지나고 적응하고 잘 살아가고 그렇게 된것 같더라구요..권태기 이야기도 한적 있는데 그냥 보통의 부부들처럼 살아온것 같더라구요 20년넘는 세월인데 뭐 다양한 에피소드가 많았겠죠.

  • 12. 저도
    '15.7.30 4:38 PM (114.205.xxx.114)

    속사정이야 모르지만,
    방송에서 두 부부 나오면 너무 재밌어서 채널 고정하고 봐요.
    어쩜 그렇게 주거니받거니 만담들을 재미나게 하는지
    입담을 타고 난 사람끼리 잘 만난 듯.
    더불어 장윤정, 도경완 커플도 너무 예쁘게 잘 사는 것 같아 보기 좋았구요.

  • 13. ㅋㅋㅋ
    '15.7.30 4:55 PM (175.214.xxx.91)

    저도 해투 보고 웃겨서 정말 데굴데굴 굴렀네요.
    밀리터리룩이 아니라 진짜 이 사람은 밀리터리라는 둥, 태명이 하마라는 둥....
    아우 생각하니 또 웃기네요!

  • 14. ㅇㅇ
    '15.7.30 5:13 PM (223.62.xxx.72)

    맞아요..두 부부보면 채널고정되네요..ㅋ 닭발 못먹어요..할때 의외다.?했는데 없어서..하길래 빵터졌어요ㅋ

  • 15. ..
    '15.7.30 5:22 PM (119.194.xxx.70)

    전 해트보면서 노사연-이무송부부 토크쇼 동반MC하면 진짜 잼나겠단 생각을.. ㅋㅋ 만담꾼부부 보기좋았어요 저는

  • 16.
    '15.7.30 5:51 PM (61.74.xxx.54)

    현미할머니가 노사연 이모잖아요
    노사연 친정식구들이 이무송을 좀 잡았었나봐요
    현미 할머니가 그러지 말라고 했다더군요
    오죽하면 이모가 그랬을까 싶어 이무송도 쉽지 않았을거 같더라구요
    노사연도 그렇지만 그 언니도 기가 만만치 않을거 같아요
    이무송씨는 무슨 매력이 있나 싶었는데 입담이 좋더군요
    전에 방송 나와서는 부부간에 다툼이 많다고 했었는데 이번에는 좀 안정되 보이던데요

  • 17. 000
    '15.7.30 10:19 PM (211.59.xxx.69)

    저도 해피나왔을때 야간음식인가 했을때 음식 하나가지고 서로 먹으라고 실랑이 하다가 결국엔 둘이 반으로
    나눠먹는거 보고 그래도 서로 참 아낀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들이 하나 있는걸로 아는데 지금은 많이 장성했겠네요

  • 18. 권태기
    '15.7.31 12:58 AM (119.200.xxx.131)

    제가 봐도 이무송 씨도 많이 참고 맞춰주는 듯해요.
    예전에 노사연 씨가 부부가 권태기였을 때 옆에서 자는 남편 위로 벽에 액자가 걸려있었는데 그 액자가 확 떨어졌음 좋겠다고 생각한 적 있었다고.ㅋㅋ 글로 쓰면 살벌한데 그 당시엔 노사연 씨가 웃기게 말해서 저도 웃었던 기억이 나요. 이무송 씨도 태클 걸고. 지지고볶고 싸우면서 미운 정 고운정 다 든 부부같아서 나올 때마다 웃기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600 영어 문법 아시는분들 급 질문 좀 할께요 2 아리엘 2016/01/20 609
520599 팔자주름없엘려면? 7 ㅇㅇ 2016/01/20 3,554
520598 셀프염색하고 염색약 조금 남았을때 왜 버리라고 하는 알았어요 5 ... 2016/01/20 9,047
520597 왜 실비보험있냐고 병원에서 묻나요? 5 병원 2016/01/20 2,924
520596 여왕의 잔치- 한국문화를 알수 있는 공연 또 있을까요? 1 여행계획 2016/01/20 448
520595 박 대통령 또 '거리정치' 10 세우실 2016/01/20 836
520594 초등학교 입학 전 이사..언제가 좋을까요? 3 00 2016/01/20 1,316
520593 Fitbit (만보기?) 7 하이트 2016/01/20 1,048
520592 뱃살을 타고 난 사람도 운동하고 식이조절하면 납작해질 수 있을까.. 17 뱃살녀 2016/01/20 4,257
520591 더블로리프팅과 울트라스킨리프팅 어떤 차이가 있느지 아시나요? 4 처진얼굴 2016/01/20 3,100
520590 망치부인 안하나요? 1 망치 2016/01/20 597
520589 처음으로 올해 계획을 세워봤어요. 자유 2016/01/20 513
520588 사위 이상균 사진 어디서 보나요? 9 어디서 2016/01/20 5,427
520587 겨울에 제주여행 가보신분? 34 제주가요 2016/01/20 4,528
520586 대문에 무례한 유명맛집 보고 드는 생각 4 멍멍아밥먹어.. 2016/01/20 2,025
520585 한상진, 결국…4·19단체 찾아 '이승만 국부 발언' 사과 3 세우실 2016/01/20 720
520584 책내용을 개인블로거에 올려도 되나요? 4 향기여운 2016/01/20 1,284
520583 미국은 언제든 IS와 손잡을 수 있다 10 미쿡 2016/01/20 1,014
520582 2016.1.20 오전 8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총 1053 명.. 탱자 2016/01/20 360
520581 바람이 불면 왜 체감온도가 낮아지는지 11 아리송 2016/01/20 2,384
520580 찹쌀가루나 전분가루로 소보루가루 만들수 있나요 쿠킹초보 2016/01/20 502
520579 고등학생 체크카드 만들려고 하는데요 9 체크카드 2016/01/20 1,772
520578 이케아 침대 원래 이렇게 엉터리인가요? (사진 링크) 13 황당 2016/01/20 8,731
520577 2016년 1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01/20 467
520576 부산엔 바다만 있는거 아닙니다^^ 27 행복한새댁 2016/01/20 5,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