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송나와서 닭살 떠는 부부보다는 노사연 이무송 부부 처럼 ..ㅋㅋㅋ

.. 조회수 : 9,236
작성일 : 2015-07-30 15:09:28

해피투게더 재방보는데 노사연.이무송 부부가 나왔더라구요... 근데 거기 나온 부부들중에서 이부부가 제일 웃기더라구요

노사연 화장하면 하마이고 화장 안하면 사자다..ㅋㅋ 이거 부터 시작해서 첫만남때도 이무송이 생각하는 부분들이

웃겼고 노사연에 향해서 죠크 같은 몇번 날렸는데..

그것도 웃겼고 이상하게 저는 연예인들이 막 방송나와서 닭살 떠는거 보다는

그냥 드립도 치고 그러는게 더 좋아보이더라구요...

닭살떨고 막 이벤트니 뭐니 하면서 얼마 안있어서 이혼하는 커플을 방송에서 여러번 보고 나니까 차라리

그냥 이무송.노사연 부부처럼 서로 디스도 살짝씩 하면서  그런 디스도 서로에 대한 믿음이나 사랑이 확고 하니까

할수 있는것 같구요.. 그래도 뭐 노사연. 이무송 부부 사이 좋은건 다 아니까..ㅋㅋ

유쾌하더라구요...

IP : 175.113.xxx.23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30 3:12 PM (121.168.xxx.183)

    저두 동감 ㅋㅋㅋ

    저렇게 스스럼없이 농담하고 상대방도 같이 웃으며 받아줄 수 있는 건 그만큼 서로간에 쌓아둔 감정이 없다는 거 같아요.

    닭살 떨고 유난 떠는 부부들이 가식 또는 쇼윈도일 확률이 더 높겠죠

  • 2. 동치미인가
    '15.7.30 3:16 PM (180.65.xxx.29)

    노사연 나왔던데 그성격에 이무송 다 맞추고 연하라 호칭도 이상하고 해서 친구도 신혼초에는 안만났다고 하더라구요. 본인이 더 사랑해서 다 맞췄다고

  • 3. ...
    '15.7.30 3:17 PM (112.72.xxx.91)

    맞아요. 놀리고 디스하는게 참 사이 좋아보였어요ㅋㅋ

  • 4. 이 부부도
    '15.7.30 3:36 PM (98.253.xxx.150)

    처음에는 닭살이었어요. 노사연이 조각같이 기가 막히다고... 아직까지 이무송이 한 말이 기억나는 나는 뭔지... 쓸데없이.

  • 5. ......
    '15.7.30 3:36 PM (121.162.xxx.53)

    노사연이 거의 가장아닌가요? 마음 여리고 남편 되게 배려하는 거 같던데...

  • 6. ...
    '15.7.30 3:38 PM (175.113.xxx.238)

    처음에는 정말 노사연이 엄청나게 좋아했나보더라구요.. 얼마전에도 어떤프로에서 자기안에 여자를 이무송 덕분에별견할수 있다고 눈에 엄청나게 하트 뽕뽕 하셨나보더라구요..ㅋㅋ 그래도 한편으로 노사연씨 부럽더라구요..그렇게까지 하트 뽕뽕인 사람이랑 결혼할수 있어서...ㅋㅋ

  • 7. 콩깍지
    '15.7.30 3:40 PM (58.149.xxx.45)

    노사연이 엄청 좋아해서 결혼 한 걸로 알아요
    그리고 결혼 할 당시 노사연 잘 나갈때라 재산이 많아서 노리던 남자들
    많았다고 합니다

  • 8. ..
    '15.7.30 3:46 PM (210.217.xxx.81)

    이무송 정말 웃겨요 ㅎㅎ

    저도 해투보고 그 부부가 제일 보기도 좋고 즐겁고 그랬어요

  • 9. 삼시세끼
    '15.7.30 3:49 PM (70.79.xxx.78)

    노사연씨 닭발 못 먹어요. 없어서~~
    너무 웃겼어요.

  • 10. 저도 보면
    '15.7.30 3:50 PM (121.155.xxx.234)

    쿨~하게 잼있고 유쾌해요
    내숭 없는거 같구요

  • 11. ,,,
    '15.7.30 4:03 PM (175.113.xxx.238)

    1,176님 말씀도 맞는게 신혼초에는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노사연이 너무나도 환상가지고 한 결혼이라서 일주일만에 이혼선언했다고..처음에는 적응 못할때 이무송이 옆에서 많이 감싸고 그랬나보더라구요... 그러다가 뭐 그런저럭 시간 지나고 적응하고 잘 살아가고 그렇게 된것 같더라구요..권태기 이야기도 한적 있는데 그냥 보통의 부부들처럼 살아온것 같더라구요 20년넘는 세월인데 뭐 다양한 에피소드가 많았겠죠.

  • 12. 저도
    '15.7.30 4:38 PM (114.205.xxx.114)

    속사정이야 모르지만,
    방송에서 두 부부 나오면 너무 재밌어서 채널 고정하고 봐요.
    어쩜 그렇게 주거니받거니 만담들을 재미나게 하는지
    입담을 타고 난 사람끼리 잘 만난 듯.
    더불어 장윤정, 도경완 커플도 너무 예쁘게 잘 사는 것 같아 보기 좋았구요.

  • 13. ㅋㅋㅋ
    '15.7.30 4:55 PM (175.214.xxx.91)

    저도 해투 보고 웃겨서 정말 데굴데굴 굴렀네요.
    밀리터리룩이 아니라 진짜 이 사람은 밀리터리라는 둥, 태명이 하마라는 둥....
    아우 생각하니 또 웃기네요!

  • 14. ㅇㅇ
    '15.7.30 5:13 PM (223.62.xxx.72)

    맞아요..두 부부보면 채널고정되네요..ㅋ 닭발 못먹어요..할때 의외다.?했는데 없어서..하길래 빵터졌어요ㅋ

  • 15. ..
    '15.7.30 5:22 PM (119.194.xxx.70)

    전 해트보면서 노사연-이무송부부 토크쇼 동반MC하면 진짜 잼나겠단 생각을.. ㅋㅋ 만담꾼부부 보기좋았어요 저는

  • 16.
    '15.7.30 5:51 PM (61.74.xxx.54)

    현미할머니가 노사연 이모잖아요
    노사연 친정식구들이 이무송을 좀 잡았었나봐요
    현미 할머니가 그러지 말라고 했다더군요
    오죽하면 이모가 그랬을까 싶어 이무송도 쉽지 않았을거 같더라구요
    노사연도 그렇지만 그 언니도 기가 만만치 않을거 같아요
    이무송씨는 무슨 매력이 있나 싶었는데 입담이 좋더군요
    전에 방송 나와서는 부부간에 다툼이 많다고 했었는데 이번에는 좀 안정되 보이던데요

  • 17. 000
    '15.7.30 10:19 PM (211.59.xxx.69)

    저도 해피나왔을때 야간음식인가 했을때 음식 하나가지고 서로 먹으라고 실랑이 하다가 결국엔 둘이 반으로
    나눠먹는거 보고 그래도 서로 참 아낀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들이 하나 있는걸로 아는데 지금은 많이 장성했겠네요

  • 18. 권태기
    '15.7.31 12:58 AM (119.200.xxx.131)

    제가 봐도 이무송 씨도 많이 참고 맞춰주는 듯해요.
    예전에 노사연 씨가 부부가 권태기였을 때 옆에서 자는 남편 위로 벽에 액자가 걸려있었는데 그 액자가 확 떨어졌음 좋겠다고 생각한 적 있었다고.ㅋㅋ 글로 쓰면 살벌한데 그 당시엔 노사연 씨가 웃기게 말해서 저도 웃었던 기억이 나요. 이무송 씨도 태클 걸고. 지지고볶고 싸우면서 미운 정 고운정 다 든 부부같아서 나올 때마다 웃기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011 아파트주인이 자기 일당을 10만원으로 계산해서 달래요;; 33 알죠내맘 2015/07/30 7,499
468010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살도록 합시다: 이인강 쿡쿡쿡828.. 2015/07/30 2,747
468009 에어컨 틀면서 전기요금 얼마까지 내보셨어요 12 살인더위 2015/07/30 4,208
468008 빨래 2 또나 2015/07/30 1,032
468007 독일산 파마낙을 직구할 방법이 있을까요?/ 2 dd 2015/07/30 5,838
468006 부모님 돌아가시고 혼자 되신 분 7 조실부모 2015/07/30 2,890
468005 올해는 에어컨 전기세 폭탄 나오겠어요ㅠㅠㅠ 12 미친다ㅠ 2015/07/30 6,102
468004 plakito. 가. 무슨 뜻인가요? 어느 나라 말이에요? 1 프라푸치노 2015/07/30 1,392
468003 어제 냉장고를 부탁해 재방송인가요? 4 .. 2015/07/30 1,792
468002 이전에 파이 팔던 분 연락처 아시는 분~~~. 5 피칸파이 2015/07/30 1,645
468001 사람망가지는거 한순간ㅠ잠원동 금고털이 8 서울대출신교.. 2015/07/30 4,310
468000 운동 꾸준히 하시는분들 궁금해요 22 고민 2015/07/30 6,646
467999 강아지 결막염일까요? 5 강아지 2015/07/30 1,334
467998 최근 한두달 과식한거. 소식하면 배가 들어갈까요? 2015/07/30 843
467997 위자료 양육비 등 너무 억울합니다 급해서요 25 남동생이혼 2015/07/30 5,807
467996 과외든 학원이든 학교든 고3 영어 가르치시는분계세요? 6 englis.. 2015/07/30 1,963
467995 간절히.. 빼고 싶습니다. 20 .... 2015/07/30 6,157
467994 저 진상손님인가요? 11 bombom.. 2015/07/30 4,420
467993 옥수수 손질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9 옥수수 2015/07/30 1,329
467992 밑에 잠실아파트 올랐다고 쓰신분 잘못알고 계시네요. 9 밑에글팩트 2015/07/30 3,734
467991 엄마의 정신적 괴롭힘...끝나지 않습니다 24 괴롭다 2015/07/30 6,840
467990 연애상담 3 yy 2015/07/30 1,047
467989 엑셀좀 도와주세요 1 ㅇㅇ 2015/07/30 636
467988 그래도 푸르는 날에 보시는분 19 ㅇㅇ 2015/07/30 2,384
467987 광화문 근처 조용한 카페 추천해주세요 7 담소나누기 2015/07/30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