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콘도때문에 남편이랑 싸웠네요
회원권이 4명이 나오는데,, 골프치시는 시어머니 한장,
큰 아들인 남편 한장, 시동생 한장,
그리고 저를 보시면서 너도 한장해라 그러셨어요 그래서 저는 애들 친구엄마랑 놀러갈 수도 있겠다 싶어서 네. 감사합니다 그랬구요
그런데 어제 아버님이 사진을 가지고 오라는데 남편사진만 말씀하셨대요 그래서 남편이 제꺼만요? 하고 재차 물었는데 그렇다고 하시구요
마음이 바뀌셨는지 저는 다시 빼셨나봐요
저는 빈정이 상해서 -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니라 - 좀 투덜댔어요
그리고 3집이 나눠하니 기회도 많지 않겠다 싶고 애들 다 큰 우리보다 아직 아기들인 동서네나 골프치시는 시부모님이 자주 가시겠다 싶고,, 내 이름 뺀 것도 기분상하고 투덜투덜 하는데 남편이 소리를 꽥 지르네요 해줘도 고마운 줄 모른다고,,, 자기 이름도 빼면 되겠냐고,,,
우리 안한다 안해 그러면서 제가 많이 잘못하고 욕심 많은 사람처럼 말하는데,, 저는 그냥 속상하기만 하네요
1. ...
'15.7.30 12:43 PM (119.197.xxx.61)원글님 속상한건 알겠는데 그러지마요
애들 친구 엄마 그게 뭔데요2. ~~
'15.7.30 12:44 PM (112.154.xxx.62)사실 안해줘도 상관없는데
해준다했다 안해주면 기분 나쁠듯..
돈좀 더내고 무기명으로 하시지..3. 콘도
'15.7.30 12:46 PM (175.223.xxx.89) - 삭제된댓글콘도 회원권 사줄 수 있는 시부모님도 고마운거죠
빚만 물려주는 시부모도 얼마나 많은데
일단 부럽습니다4. .....
'15.7.30 12:47 PM (112.150.xxx.143)투덜댈 일은 아닌거 같아요
세 집이라 갈 기회가 없어도 덕분에 회원으로 이용하니 감사한거죠
남편이 회원이면 됐죠
아이 친구네랑 몇번이나 얼마나 가겠어요5. 근데요
'15.7.30 12:52 PM (221.144.xxx.169)주면 감사한거고 안주면 그만인거죠. 남편 있으니 남편과 같이 가면 되겠네요. 큰 재산 주시는건 아니지만 안준다고 남편한테 투덜댈일은 아니죠. 입장바꿔 처가댁에서 남편한테 뭐 준다고 했다고 안준다고 기분상해하면 님이라고 기분 안나쁘겠어요? 자기가족이 나한테 준다고 안준다고 하면 속상하다 말해도 서로 기분 안나쁘지만 배우자가 서로의 집에 속상하다고 하면 기분 나쁜법이에요
6. ```
'15.7.30 12:52 PM (59.27.xxx.212) - 삭제된댓글남편이랑 가족이랑 다니면 되지 친구엄마가 무슨 소용이예요
한번 과시하고 싶겠지만 어쪌수 없죠
기명과 무기명 700정도 차이나더라구요
저도 대명 알아보고 있는데 가족이 회원권 있는게 어디예요7. 전
'15.7.30 12:53 PM (59.17.xxx.48)기대치가 낮아서인지 별로 기분 안나빠요. 시댁에 대해선 마음을 비운지라... 참고로 전 뭘 받아도 사양하는 편...뒷말이나 되갚은의 부담감이 싫어서요.
8. ㅇㅅㅇ
'15.7.30 12:56 PM (125.31.xxx.232)받아서 맛이 아니라 괜히 준다해놓고 막상 닥치면 은근슬쩍 넘어가버리는게 괘씸한거 아닌가요?
말을 말던가...웃기는거죠9. ..
'15.7.30 1:05 PM (180.65.xxx.29)애들 친구 엄마가 뭐라고요
남편이 받았음 저람 감사하게 받겠네요10. ....
'15.7.30 1:07 PM (180.224.xxx.157)남편분 저러신 거, 당연
11. 수엄마
'15.7.30 1:26 PM (125.131.xxx.51)ㅎㅎㅎ 저희 집도 콘도회원권 뭐 골프 회원권 해도.. 남편이름으로 해주지 제 이름으론 않 해주시던데요?
뭘 더 바라세요.. 그만한 일로..12. ..
'15.7.30 1:28 PM (222.96.xxx.67)시동생도 한장인데 님네도 한장이니 공평하네요
나중에 생각해보니 공평치 못하다고 생각했나봐요13. ..
'15.7.30 1:30 PM (116.123.xxx.237)남편이름 있으면 된거다 하세요
해준댔다가 뺀건 기분 나쁘지만요14. ㅇㅇ
'15.7.30 1:41 PM (58.237.xxx.244)ㅋㅋㅋㅋ 부럽네요 ㅋㅋㅋㅋㅋㅋ 왜이리 더울까요??
15. 욕심쟁이
'15.7.30 1:48 PM (218.237.xxx.110)남편이름으로 해줬으면 됐지 님이랑 아줌마들 놀러가라고 그 뒷바라지도 바래요? 염치없네....
가끔 보면 이런 몰염치한 며느리들 꼭 있어요.16. 그러게요
'15.7.30 1:51 PM (1.229.xxx.212)감사할 줄 모르시네요.
남편이 화낼만해요.17. ..
'15.7.30 2:00 PM (119.70.xxx.98)4명이면, 시아버지, 시어머니, 남편, 시동생.
이렇게가 맞는것 같은데요.
줬다 뺏는것 같아서 기분은 나쁘시겠지만 싸울일은 아닌것 같아요.
원글님 주면 또 동서분이 기분 나쁘지 않겠어요?18. 싸울려면
'15.7.30 2:19 PM (1.233.xxx.90)시아버지가 매입하는거라면서요.
시아버지하고 싸워야지, 남편하고는 왜 싸우셨어요?19. 흠
'15.7.30 5:54 PM (116.14.xxx.73)님 이름 넣었으면 님 동서가 기분 나빴겠죠.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런 생각이 드셔서 넷 이름으로 했을 수도 있구요.
그냥 첨부터 내이름은 말씀하지 마시지.. 좋다 말아어~ 한마디만 하고 접으셔도 될걸...
별거 아닌걸로 투덜투덜 불란을 만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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