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 딸아이 비만될까봐 걱정되요

비만 조회수 : 1,871
작성일 : 2015-07-30 12:08:53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저를 닮았어요

행동 하나하나 소름끼치도록..

 

근데 지금 125cm에 28kg이에요

저도 초등학교 때 이정도 몸이었거든요

지금은 166cm 60kg이고요

한창 많이 나가던 고딩때는 70kg 당근 넘었죠 ㅠㅠㅠㅠ

 

보기보다 몸무게 많이 나가는 체형 아시죠?

저도 지금 사람들이 허리 28이라고 하면 놀래요

60kg라고 하면 그렇게 안되어 보인다고 하고요

 

저희애도 28kg까지로는 안 보이는데..

로엠걸즈 130 예쁘게 입거든요

29kg인 친구는 140, 150도 꽉 끼게 입는데..

 

근데 배가 나왔어요

전체적으로 토실토실 한 편인데, 배가 ㅠㅠㅠㅠ

 

한때는 밥 열심히 먹였는데,

요즘은 저녁은 살짝 패스할때도 있고..

밥 양도 많이 줄였어요

꼭 1공기씩 먹이던거,

이제는 5숟가락 먹고 먹기 싫다고 하면 그만 먹으라고 해요

 

저희애 어쩌죠

저 닮아서 보나마나 토실토실, 평생 다이어트랑 친구해야 할 몸매인데..

제가 어찌 해줄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IP : 203.212.xxx.10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5.7.30 12:12 PM (175.214.xxx.91)

    원글님도, 따님도 비만걱정할 몸무게는 아닌 것 같은데요...?
    게다가 보기보다 더 나가는 거라고 하시면 원글님은 보기에는 날씬한 축에 가까울 것 같은데요..

  • 2. ,,
    '15.7.30 12:16 PM (1.221.xxx.94)

    166 에 60키로 딱 좋으시구만요 뭘...
    따님은 약간 통통하네요

  • 3. 원글
    '15.7.30 12:20 PM (203.212.xxx.105)

    제가 비만에 강박증 심하게 있어요
    어렸을때 워낙 통통하게 살아서 놀림 많이 받았어요
    제가 어릴때부터 살때문에 가슴 나왔었는데..
    저희애도 벌써 그러네요
    잘 먹고 배 좀 나오면 그게 키로 쭉 간다는데..
    그건 남자아이들 얘기인거 같아서요 ㅠㅠㅠㅠ

  • 4. 따님만
    '15.7.30 12:20 PM (175.118.xxx.61)

    여기서 살이 확 찌지 않게 운동도 시키고 먹는 거 조금 조절하면 될 거 같아요. 저희 아이 같은 학년에 126-22키로예요. 옷 사이즈 130은 딱 맞고 145도 입어요. 길이 때문에..헐렁하긴 해요.

  • 5. ..
    '15.7.30 1:42 PM (58.140.xxx.127)

    전 뭐 식이습관은 평생 본인이 해야할 과제라고 생각하니 판단은 유보합니다..
    단. 배가 나오면 여러모로 좋지 않아요. 그리고 식습관 안고치면 갑자기 살 확 찔때
    살이 엄청 트잖아요. 저도 엄마도 살성이 비슷해서 모녀가 아주 스트레스 받아요.
    저희 엄마는 다리가 이쁘신데도 미니스커트 한번 못입어 보셨다고 애통해 하세요.
    튼살은 레이저 치료도 별무신통이라고 하니.. 그것만 조심해주세요.

  • 6. ㅏㅓㅣㅓ
    '15.7.30 4:13 PM (211.207.xxx.179) - 삭제된댓글

    이 글을 읽으면서 따님의 비만은 전혀 걱정이 안 되는데 다른게 심각하게 걱정이 되네요.

  • 7. 보험몰
    '17.2.4 9:09 A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558 주택청약 통장 알고싶어요. 1 나나 2015/07/29 2,093
468557 PD수첩 성추행 다들 보셨어요? 8 pd수첩보세.. 2015/07/29 6,887
468556 집 매수후 인테리어 위해 4 2015/07/29 1,850
468555 엄마가 염색하고 나서 두피가 가렵다고 3 ㅇㅇ 2015/07/29 1,353
468554 살인사건 용의자 보강수사중 주부 살해하고 달아나 참맛 2015/07/29 1,179
468553 미술/피아노학원 끊을때 인사드리나요? 2 .. 2015/07/29 3,953
468552 배용준 피로연에서 춤추는 사진 영상.. 141 .. 2015/07/29 48,034
468551 심혈관조영술 아시는분 계세요? 5 건강검진 2015/07/29 2,717
468550 12평 빌라, 답답해서 힘드네요. 12 좁은집힘들어.. 2015/07/29 6,107
468549 소시지 굽는 냄새가 나요 1 어흐 2015/07/29 698
468548 갑상선수술후 7개월인데 미칠듯 힘들어요 8 나야나 2015/07/29 4,024
468547 항상 제가 뚱뚱하단 생각에 괴로워요ㅠㅠ 14 소심녀 2015/07/29 3,733
468546 돼지갈비 히트레시피 찜으로도 대박이네요. 23 감사 2015/07/29 5,987
468545 고기리 분위기 완전 이상해 졌어요. 4 이유가 뭘까.. 2015/07/29 3,617
468544 밑에 사주글보니 저는 2015/07/29 822
468543 집에서 채소 좀 길러 보고 싶은데요. 1 화초 화분에.. 2015/07/29 750
468542 BBQ 치킨 요즘 어떤 메뉴가 젤 맛있나요? 2 치킨 2015/07/29 1,975
468541 자식자랑 4 ! 2015/07/29 2,549
468540 사랑하는 삶을 살자: 이인강 쿡쿡쿡828.. 2015/07/29 3,137
468539 40대 중반 아줌마가 쓰기 편한 스마트폰 추천해 주세요. 6 주부 2015/07/29 2,028
468538 일영죠이수영장 어떤가요? ㅇㅇ 2015/07/29 718
468537 교정 최장 몇년이나 하셨나요? 3 교정 2015/07/29 1,730
468536 배신하고 간 친구 그래도 너무 그리워 3 처음본순간 2015/07/29 1,964
468535 수하물 아닌가요? 하도 많이 봐서. 5 느하하 2015/07/29 1,230
468534 세탁 맹이 2015/07/29 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