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멍 난 냄비 떼우는 법

ㅠㅠ 조회수 : 8,303
작성일 : 2015-07-30 08:44:23

안녕하세요

아침에 빨래를 삶으려고보니 삼순이에 잘 보이지도 않은 바늘구멍보다 작은 구멍이 나 있더라구요

예전에 친정엄마가 헌 고무장갑으로 냄비 떼우는 법을 알려줘서 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이 나지 않네요

그렇다고 삼순이를 사기에는 너무 비싸구요

아는 분 알려주세요

IP : 116.122.xxx.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5.7.30 8:50 AM (116.122.xxx.53)

    아 그래도 되나요?
    전 고무장갑으로만 할려고 생각했는데...마침 버릴 장갑도 있고해서..
    그 테잎은 그냥 마트에서도 파나요?
    아침에 빨래를 삶을 계획이었는데...

  • 2. ee
    '15.7.30 9:01 AM (180.68.xxx.164)

    그런데 삼숙이라면 세제나 옥시크린 이런거 넣고 삶을텐데 ..그렇게 하면 떼운거 또 구멍 날거 같아요..

  • 3. 정확
    '15.7.30 11:27 AM (125.140.xxx.87)

    알미늄 테잎이면 됩니다.

    근데 원글님.
    고무장갑이 불에서 끓이는 도구로 사용되는 용기에도
    사용이 가능할까요?

  • 4. 원글
    '15.7.30 11:42 AM (116.122.xxx.53)

    예 저도 말도 안되는 줄 알았는데 해보면 안다고 친정엄마가 그래서 했다가 거의 5년이상을 그렇게 사용했네요 지금은 친정엄마가 돌아가셔서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그러고 보니 삼순이도 살때가 되었나보네요 꽤 오래되었군요

  • 5. 누가요즘 냄비때워요
    '15.7.30 11:51 AM (220.76.xxx.171)

    아이고버려요 그리고 이번에는 삼숙이 사지말고 스텐들통을 큰거사요
    들통밑이더튼튼해요 삼숙이그거 밑바닥이 엄청얇아요
    우리는옛날 스텐세수대야알지요 지금 그거사용해요 옛날꺼라바닥이 두꺼워서인지
    지금사용한지가 30년 되었어요 아직도 구멍안낫어요 그러나까 들통사요
    삼숙이는 스텐도 좋은 스텐이 아닌것 같아요

  • 6. ..
    '15.7.30 12:04 PM (59.15.xxx.181)

    그래요 새거 하나 장만해주세요
    빨래를 사랑해주세요..

    버릴건 버리고 살건 사고..

    삼순이도 이제 그만 일에서 쉬고 싶을거예요..
    그녀를 놓아주세요

  • 7. //
    '15.7.30 12:40 PM (118.33.xxx.1)

    사기엔 비싸다는데 버리라는 분은 뭔지..
    삶는 용도는 스텐은 무거워 알루미늄이 더 좋더라구요.
    스뎅 비싸요...

    '냄비구멍'으로 검색해보니 알루미늄 테이프 붙이고 잘 문질러주면 된데요.

    오래전 어렸을땐 시장에서 냄비 떼우는 분 있었는데
    지금은 모두 없어졌죠.
    그만큼 생활이 넉넉해졌다는 건데,,,
    그만큼 쓰레기가 많아졌다는 것이기도 하네요..

  • 8. 오수정이다
    '15.7.30 1:43 PM (112.149.xxx.187)

    예전엔 껌종이 은박을 떼어서 그걸로 떼웠어요,...

  • 9. 윗님
    '15.7.30 2:39 PM (125.140.xxx.87)

    아 맞아요.
    원글님처럼 바늘 구멍 정도면
    껌종이 아주 가늘게 말아서 구멍을 통과시키고 난 후
    용기 안쪽 바깥쪽으로 각각 약간의 여유분을 남기고
    껌종이를 자른 다음 그걸(여유분)딱딱한 물체로
    얇게 펴주면서 막 문지르면
    종이처럼 용기의 면에 딱 붙어요
    이거 한동안 쓸 수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679 이럴경우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ds 2015/07/31 466
468678 친정엄마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밀물처럼 13 왜그랬을까 2015/07/31 3,036
468677 마틸다나 페어런트 트랩같은 영화 추천좀 해주세요 5 . 2015/07/31 1,528
468676 공부해본 사람은 알아요. 이제 공부로 가난벗어나기는 쉽지 않다는.. 10 2015/07/31 4,952
468675 5살 아이 떼쓰는거 7 힘든맘 2015/07/31 4,346
468674 대구분들 봐 주세요^^ (꽃집을 찾고 있어요^^) 3 이쁜갱 2015/07/31 1,067
468673 양배추 안씻고그냥 쓰시나요 20 황당 2015/07/31 14,099
468672 도대체 이 종목이 뭘까요? 주식 2015/07/31 583
468671 샌드위치 제대로 만들어보고 싶어요 4 사랑이 2015/07/31 1,657
468670 어제 CJ에서 승마운동기렌탈이 나와서 일단 예약만 해놨어요. 후.. 7 살빼자 2015/07/31 2,008
468669 카톡의 사진 보고 3 집 몰라 2015/07/31 1,834
468668 워터파크 복장질문요 8 물놀이 2015/07/31 1,965
468667 휴가에 아무데도 갈 수 없다면 뭐 하면서 지내실래요? 4 조언 2015/07/31 1,565
468666 시대가 바뀌어서 이제 공부는 상위 5% 미만에게 적용되는 룰 같.. 20 글쎄 2015/07/31 4,106
468665 여름에 잘 상하지 않는 나물반찬 9 부탁드려요... 2015/07/31 2,546
468664 모공스탬프..이런거 효과있나요? 4 피부관리 2015/07/31 2,477
468663 훌라 무사백 우리나라 아울렛서 파나요? .. 2015/07/31 1,103
468662 제가 하는 피부 좋아지는 방법인데요..ㅎ 23 8월이오네요.. 2015/07/31 17,850
468661 숨이 막히고 몸이 비틀어졌어요 ㅠ 11 어제 2015/07/31 2,926
468660 와...서인국 다시봤어요 26 드라마 입문.. 2015/07/31 6,818
468659 집에 캐리어 몇 개 있으세요? 8 흠~ 2015/07/31 2,826
468658 검찰송치면 손석희 앵커는 이제 어떻게 되는 건가요. 2 ... 2015/07/31 1,529
468657 속초여행~이젠 맛집에 지쳐요 실속 여행 팁부탁해요 2 강원도조아 2015/07/31 2,831
468656 콰니백 미니는 너무 작을까요? 1 사고싶다 2015/07/31 2,398
468655 시할머님께 스스로에 대한 호칭을 어떻게하나요? 2 dd 2015/07/31 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