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이 낼모레인 오빠가 한분 계세요
술은 좋아하시지만 담배는 전혀 피우지 않았고 나름 열심히 사셨는데
갑자기 어깨가 아파 병원에 갔더니..
결국 간암 3기라는 진단을 받고 온가족이 넋을 놓고 있습니다
새언니랑 딸하나 있는데 막상 이런일을 당하고보니 아무것도 모르겠다네요
오빠를 살려야합니다
몇년전에 고등학교 다니던달을 갑자기 잃고 마음고생 심한 오빠가족입니다
어떻게..어떻게 도와드려야 할까요
어디로 가야할지.. 선생님과 병원좀 소개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가족들이 어찌 해야할지...
아직 당사자는 모른다고 합니다
느닷없고...염치 없지만 도와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