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밤은 진짜 제일 덥네요.
습도가 85%~90% 요.
아파트 10층이고
온도계가 집안에서 제일 바람잘통하고 시원한 곳에
있는데 저정도네요.
1. ...
'15.7.29 11:30 PM (220.75.xxx.29)서울인데 안방 온도 29.5 도 나오고 창문열고 선풍기 하나 끼고있으니 전혀 안 더운걸요.
폭염 왔다는 남부지방이신가요?2. ㅇㅇㅇ
'15.7.29 11:31 PM (211.237.xxx.35)2012년인가보단 나아요. 그땐 밤에도 32도 막 그랬어요.
에어컨 있음 켜세요. 없으면 그래도 그때보단 나으니 위안 삼으시고요.3. 아이고두야
'15.7.29 11:31 PM (182.230.xxx.104)우리애랑 공부하러 나갔다가 지금 들어왔는데 길위에 열기.그리고 공기자체에 열기..근데 그 열기가 이 늦은밤에 느껴지는게 기분상 온동네 가게마다 틀어놓은 에어컨 환풍기의 열기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습하니깐 에어컨을 다 켜는데 그 더운공기가 밖에서 만나 마실하고 있는기분.
4. ...
'15.7.29 11:33 PM (14.37.xxx.194)아침부터 비가 퍼붓다가 오후에 그쳤는데
그래서 그런지 별로 안덥네요.
남쪽사는 친구는 더워 미치겠다고 하구요.5. ㅇㅇ
'15.7.29 11:34 PM (211.36.xxx.247)집안온도가 32도네요 어제오늘 진짜 너무덥네요 땀잘안나는사람인데 어제랑 오늘은 땀이 줄줄나네요ㅠㅠ
6. ...
'15.7.29 11:41 PM (39.7.xxx.246)충청도입니다.
지금 31도요. 습도만 낮아도 고맙겠어요ㅠ
방에만 에어컨 켜놨어요.
창밖 내다보면 이웃집들 실외기 돌아가는 소리도
대단하네요.7. 경기도
'15.7.29 11:47 PM (175.121.xxx.139)조금 더워요. 그래도 선풍기 안 틀어도 될 정도.
습도는 꽤 높네요.8. ...
'15.7.29 11:48 PM (1.245.xxx.68)저도 방에 에어콘 틀어놓고 식구들 다 자고 있어요.ㅎㅎ
시원한만큼 돈 나오것죠 뭐.ㅎㅎ9. 저희는 마루에
'15.7.29 11:58 PM (220.78.xxx.241)모여서 에어콘 틀어놓고 자요... 오늘부터 거실생활 시작이에요..
10. 아이고두야
'15.7.30 12:04 AM (182.230.xxx.104)그니깐 틀때는 그만한 각오는 하고 틀죠.
저는 극한의 날씨에는 불면증와요..겨울에 넘 추우면 불면증.
여름에 넘 더워도 불면증.그담날 헤롱대는것 보다 낫다 생각하고 틀어요
내가 편한만큼 돈은 내야죠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쩔수 없죠.
다른거 각오하고 트는거죠.11. 인천
'15.7.30 12:06 AM (101.250.xxx.46)습도 때문에 오후부터 줄창 틀고 있어요
잠깐 다용도실 나갔다 왔는데
덥진 않은데 끈적임 ㅠㅠ 참을수가 없네요
내일 날씨는 어떠려나요12. ....
'15.7.30 12:07 AM (112.171.xxx.237)서울인데 저도 덥네요;;
찬물로 샤워하고 선풍기 틀어야 그나마 덥지 않아요.
선풍기가 쉬어야 할 때는 찬물에 발 담고 있어요.
헥헥...13. 저두 서울
'15.7.30 12:17 AM (121.140.xxx.64)넘넘 더워요. 어제는 밤바람이라도 시원했는데요.
오늘은 움직일때마다 땀범벅이 돼서 옷이 푹 젖었어요. ㅠㅠ
퇴근하고 샤워하고 에어컨 옆에 달라붙어 있슴.
넘 습해서 사람들 짜증난다 하더라구요.
허걱! 더워요! ^^14. dd
'15.7.30 12:28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어라...같은 서울인데 우리집은 별로 안더운데요..
바람이 솔솔 불어 더운줄 모르겠어요..맞바람이 잘 들어와서 그런건지...15. ..
'15.7.30 12:32 AM (223.62.xxx.58)서울인데
습도높아서찝찝하지
바람은불어요
담주는어찌보낼까요ㅠㅠ16. 낮엔
'15.7.30 12:43 AM (112.171.xxx.137)미치게 덥더니... 밤되니 바람이 불어 그나마 시원하네요..
17. 좀 나아진 듯
'15.7.30 12:45 AM (180.182.xxx.25)아까는 밥 먹고 치우고 하느라 가뜩 더운 오늘 더 덥게 여겨졌는데
지금은 좀 나아졌네요. 샤워 만땅 해서 그러는지..첨엔 물 아무리 뿌려대도 감흥이 없었는데
점차 뭔가 수그러드네요. 찬 맥주 반 잔 꼴깍 하고 불 다 끄고 하니
조금 괜찮아요^^
근데 어릴 적이나 젊을 적 ㅋ엔 여름밤 이 시간때면 뭔가 더워도 낭만? 정취?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냥 잘 견디고 있구나 하는 정도의 감상이 드네요^^18. ...
'15.7.30 5:06 AM (115.41.xxx.165)아오 서울 양천구 에어컨28도에 절전 모드 틀고 있어요 전 다른건 다 괜첞은데 습기는 기냥 죽음 이에요...ㅠㅠ작년보다 온도는 쬐금 낮은거 같은데 습도가 겁나네요...ㄷㄷㄷ
19. 아 다들..
'15.7.30 7:57 AM (218.234.xxx.133)전 아직 창신담요 두르고 자는데... 새벽엔 추워서 목까지 돌돌 말고..
20. 그니깐
'15.7.30 10:28 AM (222.107.xxx.181)습도가 높아서 그래요
선풍기만 틀어도 괜찮아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