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얘기가 많아서 그냥 여쭤봐요.
서울 전셋값, 더 이상 감당하기 힘든 지경이 됐어요. 아니 전세 자체가 없어요 ㅡㅡ 저 역시 작년에라도 집을 샀더라면 하는 후회가 있지만, 뭐 가진 자금이 빠듯하니 집을 사더라도 엄청 은행빚을 져야 했겠죠.
거품이다, 앞으로는 하락이다, 분양 시점에 남아돈다, 이자폭탄 올꺼다... 전망은 많지만
만약 앞으로 2~3년 후에 집값이 엄청 하락한다고 하면, 우리나라 경제는 아주 꼴이 말도 아닐꺼에요.
그럼 당장 회사도 어려워지고, 저는 회사서 잘릴까봐 걱정해야겠죠?
집한칸 없는 저야 집값이 좀 떨어지면 좋으련만, 집값 떨어지면 곧바로 직장이 위태로워질지 몰라요.
저 혼자만 이런 걱정하는거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