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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단에 생활용품??? 방치‥

으이크 조회수 : 876
작성일 : 2015-07-29 16:17:07
계단식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요

지난주 중반 부터 오래된듯 한 살림살이가

놓여져있어요

위치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정면에 계단이 보이는데
그곳이요

우리집 현관 바로 위쪽 계단이요

IP : 211.202.xxx.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5.7.29 4:19 PM (211.202.xxx.80)

    한마디로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보여서 ...
    남의 집 쓰레기 더미에 스트레스 받기 첨 이네요

  • 2. 그래서 전
    '15.7.29 4:23 PM (211.54.xxx.96)

    제 눈에 안보이게 한 쪽으로 바짝 옮겨놨어요.

  • 3. 미쳐요
    '15.7.29 4:30 PM (220.76.xxx.171)

    우리옆집 할머니는 재활용 쓰레기에서 줏어다가 계단올라가는데에다
    모아두었다가 고물상에 팔러가요 내가힘들어요 싸울수도없고 이웃사람복도 있어야 하나봐요

  • 4. ㅇㅇㅇ
    '15.7.29 4:41 PM (211.237.xxx.35)

    우리 앞집은 우리집과 앞집사이 딱 절반까지 자기네 집 물건(책상부터 시작해서 쌀통이며 애들 장난감
    자질구레한 짐들 보따리 쓰레기꽉찬 쓰레기봉투까지)내놓고 있는데
    그냥 모른척 해요.. 에휴.. 엘리베이터 탈때 그쪽으론 쳐다보지도 않음;
    일년에 한두번 계단 물청소 하고 소방점검 하던데 그땐 어쩌려고 저러나 모르겠어요.

  • 5. 그래서
    '15.7.29 5:05 PM (118.47.xxx.161)

    아파트 살기가 싫어요.
    관리비도 아깝고(관리소, 경비실 사람들 아파트 주민들 돈으로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지냄)
    이웃들도 매너 없고 살면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현관문은 왜그리도 조심성 없게 꽝꽝 닫는지..
    이런데를 뭣하러 몇억이식이나 주고 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올해 안에 단독 사서 이사 가는 게 소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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