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증금5백/70 5평,권리금 1,450이 비싼건가요?
테이블 작은 것 3개
이자까야 식으로 술 종류와 간단 안주
내부는 숨 막힐 정도로 작다..고 느껴지구요
강남에 아파트 단지들 상가 대로 변에 있구요
주로 혼자오시는 손님들이 많은 편이고
동네는 부촌이에요 비싼 아파트 단지고요
혼자 술 마시러 들리기 좋아서 그런 손님들이 위주라네요
7개월 전 권리 1750으로 내 놓았는데
10일 전 1450으로 낮췄네요
권리야 받는 사람이 얼마를 부르든 자유겠지만
저 정도 권리주고 저런 조건 인수 할 만 한가요?
도움 말씀 부탁드려요
1. 흠
'15.7.29 4:09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1450자체는 비싼 금액은 아닌거 같아요.
인테리어비도 포함됐을테니까요.
문제는 숨막힐듯? 작은 공간에서 혼자 술마시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이 있느냐 겠죠2. ㅇㅇ
'15.7.29 4:11 PM (61.73.xxx.74)저도 1450자체는 비싼 금액 아닌 거 같긴한데,
장사는 잘 되나요?
요즘은 바깥에서도 먹을 수 있는 자리 갖춘 곳이 좋을듯한데
밖에서도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나요?3. 손님들은
'15.7.29 4:13 PM (219.255.xxx.213)매너 좋고 깔끔한 전형적인 강남인?들 같은 느낌..
회사 퇴근 길에 혼자 부담없이 들리기 좋은 조건이라 그런 손님들 위주라고 하시고 40프로는 친구들 2,3명과 오시는 손님들 이라고 하시네요
가게가 워낙 작으니 많은 손님들을 한꺼번에 받지 못 할 텐데 권리를 저 정도 주면 힘들지 않을까요?4. 도움 글 감사해요
'15.7.29 4:19 PM (219.255.xxx.213)밖에 없어요..현재 주인이 강조하는 부분은 퇴근 후 혼자 편히 한잔 하고 싶은 손님들이 주라고 해요
당골 위주고요
혼자 한 잔 간단히 하고 싶은데 큰 곳은 혼자 들어가기 눈치보이고 편치 않으니까 자기 가게를 좋아하는 매니어들이 많다고..
혼자씩 오시면 매출도 많이 안 오를 텐데 저 권리금을 온전히 회수하기 까지 좀 무리겠죠?5. ...
'15.7.29 4:25 PM (221.157.xxx.127)영업중인 매장은 3개월 정도 매출을 권리금으로 잡기도 합니다...거기다가 시설 권리금 플러스 시켜요..
6. 그런데
'15.7.29 4:31 PM (219.255.xxx.213)제가 궁금한건 저렇게 작은 가게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들까요?
현 주인 분 말씀대로 퇴근 길에 간단히 한 잔 하면서 주인과 대화 나누는 즐거움으로 들리게 될까요?7. 존심
'15.7.29 4:45 PM (110.47.xxx.57)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들까요?
주인하기 나름이지요...
하지만 점잖은 손님만 있는 것은 아니니
더러운꼴도 잘 참을 수 있어야 가게를 운영할 수 있을 듯...8. 꼭
'15.7.29 6:02 PM (175.209.xxx.188)이자까야 하실려구요?
오히려 한솥도시락 같은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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