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면접만으로 그사람이 내성적인지 외향적인지알수있나요?

DSD 조회수 : 2,156
작성일 : 2015-07-29 16:02:48
서비스업 , 서점알바 면접 2번 보고온 대학생인데요.

두번다 면접보시는 분들이

저한테 내성적인지 활달한지를 묻더라고요. 전 제가 내성적인지 활달한지 잘 모르겠고
그냥 보통인거같은데, 묻는 질문에만 대답을 했는데.. 제가 내성적으로 보여서 그렇게 물은건지
아니면 누구에게나 하는 질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도대체 면접에서 활달하게 보이려면 어떻게해야하나요?

그냥 생글생글 웃고 시원시원하고 목소리 크게 해야하나요?
초면에 그런 사람이 더 드물지않나요?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모두 다 외향적인가요?
IP : 210.57.xxx.1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5.7.29 4:18 PM (1.209.xxx.60)

    당연히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다 외향적인 건 아니고요.. 성격을 물어보는 건, 아무래도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들다 보니 좀 에너지틱한 사람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서에요. 서비스업이면 더욱 잘 웃고 밝은 성격이면 좋을테고요. 그런데 저는 알바 몇번 뽑아보니까.. 스스로 활달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오히려 신뢰가 잘 안가더라고요. 오히려 면접 볼때는 약간 긴장한듯 보여도 질문에 성실하게 대답하는 친구들이 더 믿음이 갔어요. 실제로 제가 뽑은 친구들은 다소 말수는 적어도 성실하고 차분하게 자기 할 일 잘 해주었고요(대형 까페였습니다). 다음엔 그런 질문 받으면.. 그냥 "제가 말수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성실하고 책임감있게 잘 할 자신은 있다."는 식으로 밝은 표정으로 대답하세요. 괜히 활달하다 아니다 했다가 서로 안맞는것보다는 나으니까요..

  • 2. 목소리
    '15.7.29 4:29 PM (58.124.xxx.42) - 삭제된댓글

    목소리가 약간 하이톤이 활달한 사람들이 많은것같아요

  • 3. 목소리
    '15.7.29 4:30 PM (58.124.xxx.42) - 삭제된댓글

    제 말은 밝은톤이요. 그냥 큰거는 비호감이고 밝은목소리 톤이 활달해들려요

  • 4. 글쓴
    '15.7.29 4:48 PM (210.57.xxx.145)

    목소리가 여성스럽고 높고 가늘어서 더 그렇게 보는건 줄 알았는데...밝은목소리 톤이 포커스군요
    전 또박또박 큰 목소리가좋은줄알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725 40대 중반 아줌마가 쓰기 편한 스마트폰 추천해 주세요. 6 주부 2015/07/29 1,964
467724 일영죠이수영장 어떤가요? ㅇㅇ 2015/07/29 666
467723 교정 최장 몇년이나 하셨나요? 3 교정 2015/07/29 1,678
467722 배신하고 간 친구 그래도 너무 그리워 3 처음본순간 2015/07/29 1,908
467721 수하물 아닌가요? 하도 많이 봐서. 5 느하하 2015/07/29 1,165
467720 세탁 맹이 2015/07/29 735
467719 넌 너무 감정적이야 2015/07/29 622
467718 콜레스테롤 약 석달 먹으라는데 양파즙 먹으면 어떨까요? 1 .. 2015/07/29 6,632
467717 대패삼겹살로 뭐 해 먹나요? 17 궁금 2015/07/29 2,971
467716 5억으로 서울 강남쪽에 30평대 구할 수 있을까요? 22 전세구해봐요.. 2015/07/29 5,926
467715 드럼세탁기 헹굼 방법 수엄마 2015/07/29 1,356
467714 김무성 딸 4 ㅇㅇ 2015/07/29 3,167
467713 정치부회의 넘 재미없어졌네요... 4 ㅇㅇ 2015/07/29 862
467712 아기 입원안해도 된대요! 너무 행복해요..........ㅠㅠ 6 ㅋㅋㅋ 2015/07/29 1,279
467711 마른여자가길거리서음식먹으면서걸어가는거요? 32 2015/07/29 4,687
467710 일전에 남도여행 코스 부탁드렸던 사람입니다. 다시한번 조언 부탁.. 3 ... 2015/07/29 1,708
467709 충치 치료 했는데도 계속 욱씬욱씩 쑤시는건 왜죠?? 3 치과 2015/07/29 1,272
467708 가스렌지 후드 청소 후 뒤집어 꽂았어요.ㅠㅠ 6 어떻해요. 2015/07/29 3,351
467707 단독실비 들려니... 3 실손 2015/07/29 1,254
467706 전 정말 친구가 없어요 23 조언절실 2015/07/29 8,244
467705 대구 집값 장난아닌거 맞죠 19 oo 2015/07/29 4,866
467704 가사도우미 5 rose 2015/07/29 1,591
467703 영어 모르는 줄 알고 2 2015/07/29 1,258
467702 개를 처음 키워보는 사람들을 위한 몇 가지 조언 1 불펜글 2015/07/29 873
467701 배란혈은.. ... 2015/07/29 1,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