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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악화로 비행기가 몽땅 결항 되었을때 저가항공사의 대처법?

요로콤 조회수 : 5,760
작성일 : 2015-07-29 15:41:20
작년일인데 월요일날 뱅기가 몽땅 취소되었어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윈드시어로 한대의 비행기도 제주공항에 착륙을 못한 상황...
그래서 화요일 좌석이라도 달라 했더니 성수기여서 좌석이 없대요
수요일까지..제일 빠른게 목요일 좌석을 끊는거라고..아님 환불하라 하더라구요

그 와중에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는 대체 항공편 준비해서
월욜 승객들을 대기권을 나눠줘서 어떻게든 화요일에 갈수있게 해주더라구요
근데 저가항공사(티xx 이xx) 는 대체 비행기가 없다고 나몰라라 하더라구요?? 하.
이래서 저가항공사는 ㅜㅜㅜㅜ
근데 제 앞에 여자 두분이 표 끊는곳에서 엄청 따지고 절대 물러서지 않고 뭔가를 우기더니 결국 어떤 표를 획득(?)해서 가던데 저게 뭐였을까요?? 분명 화요일 좌석은 만석인데... 30분 넘게 따지고 들더니 결국 뭔가를 획득한 상황...
전 소심쟁이라 그냥 환불받고 돌아왔긴 한데 과연 항공사에서 해준 최선의 해결책이 뭐였을까 아직도 궁금해요.....
IP : 211.63.xxx.1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9 3:46 PM (211.36.xxx.96) - 삭제된댓글

    그것이 뭔지.. 자세히는 말씀드릴 수 없지만
    저비용항공사는 무조건 엄청 따져야합니다 무조건무조건...
    앞으로 저비용 항공사 이용시 무조건 따지세요
    특히 단체손님(10명 이상) 일 경우는 더 좋구요..

  • 2. 요로콤
    '15.7.29 3:51 PM (211.63.xxx.172)

    뭐라고 따져야 될지를 몰라서 ㅠ 결국 그뱅기 못타서 하루 숙박료도 날리고 17만원이나 더줘서(2명) 그것도 담날 대한항공 타고 갔네요 ㅠ 헝 ㅜ

  • 3. ...
    '15.7.29 3:57 PM (211.36.xxx.96) - 삭제된댓글

    저도 사실 잘 따지는 성격은 아니지만..
    들은게 있어서요..
    그냥 그 앞 여자 두분처럼 따지시면 됐을 것 같아요
    결항이 아무리 천재지변이지만 비행기 없다고 나몰라라 할거냐고 매니저 데리고오라고 하든가 본사 직원 당장 부르라고요
    제주공항이든 김포/인천공항이든 티웨이 이스타 제주항공 소속 직원 아니예요. 거기에 있는 듀티매니저도 본사 소속 아니므로 본사 소속 직원 데리고오라고 하면 됩니다

  • 4. ...
    '15.7.29 3:59 PM (211.36.xxx.96) - 삭제된댓글

    숙박료 무조건 받으셨어야죠....
    저가 애들은 제대로 된 메뉴얼이 없어서 지상직애들하고 입씨름하는 건 시간 낭비입니다....

  • 5. ....
    '15.7.29 5:34 PM (125.128.xxx.122)

    없는 비행기표는 못받았을테고, 다른 금전적 보상 해 줬겠죠. 호텔숙박권이나 다음에 이용할수 있는 유럽왕복항공권이라도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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