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교도 노력하면 가능한가요..??아니면 타고나야 되는건지..??

... 조회수 : 2,488
작성일 : 2015-07-29 15:34:00

그동안 먹고 살기 바빠서 애교라는건....ㅠㅠㅠ 거리랑 먼 삶을 살아왔거든요..

근데 가끔 애교많은 여자분들 보면 같은여자가봐도 정말 사랑스럽더라구요...

제친구중에 한명이 정말 애교도 많고 긍정적이고 생기가 넘치는 친구가 있는데 그친구가 객관적으로

보면 외모는 평범해요.. 제눈에는 너무 사랑스러운 친구지만...

근데 그 성격이 너무 이쁘니까.. 내가 남자라면 저런여지애 사랑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었거든요... 그친구 그래서 결혼도 꽤 잘했죠... 학교 다닐때부터 성격도 괜찮고 워낙에 낯가림도 없이

싹싹하니까... 남자 선배들한테도 인기 많았고.. 여자친구들한테도  인기 많았던 친구..

전 친구중에서 그친구가 제일 부러워요.. 성격이요..

뭐 밖으로 보이는 스펙 이런건.. 내 노력으로 따라갈수 있지만... 애교 .. 밝음.. 뭐 이런건.. ㅠㅠ

근데 그런성격은 노력으로 가능할까요..???? 아니면 타고나야 되는걸까요..???

82쿡님들은 어떤 성격을 가진 분들이 호감이 가세요..??

IP : 175.113.xxx.2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발
    '15.7.29 3:34 PM (211.36.xxx.91)

    귀여운건 박보영만 하는걸로!

  • 2. ㅇㅇㅇ
    '15.7.29 3:36 PM (211.237.xxx.35)

    노력하면 몇번은 할수도 있겠지만 결국은 스스로 손발이 오그라드는것 같아 못함;

  • 3. ...
    '15.7.29 3:38 PM (123.111.xxx.168)

    첫 댓글은 왜저래요? 실제 박보영은 애교 없다는데
    애교 타고나는 사람들이 있긴한데
    그래도 어느정도 노력하는건 가능할것 같아요
    밝고 사랑스런 사람 싫어하는 사람 없어요

  • 4. ...
    '15.7.29 3:46 PM (175.113.xxx.238)

    123.111님 말씀처럼 밝고.긍정적이고 생기 넘치는 성격이 부러운것같아요... 같은여자인데 애교만으로 호감이 가지는 않는것 같구요.. 그 애교로 치얼치얼 되면 그건 꼴불견이 되는건데.. 밝고 긍정적이니까.. 같은여자로써 호감 가더라구요.. 남자들도 이런 성격 좋더라구요..싹싹하니 유머도 좀 있고 긍정적인 스타일요..

  • 5. 사람 봐서
    '15.7.29 3:47 PM (119.64.xxx.194)

    ^^ 결혼 전에는 내 남자 만들고 싶은 사람에게만, 결혼 후에는 남편에게만. 남편은 애교라 생각해도 남들 보는 앞에선 절대 안합니다.^^ 내가 내켜서 나오는 것과 절제가 가능한 것의 차이. 누가 봐도 박보영이 아닌 제 외모로는 남들 앞에서 하면 흉하다는 것을 아니까 저절로 안 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왜 그리 애교에들 집착하실까? 약자의 생존전략도 맞는 것 같고, 미성숙함의 발로 같기도 해요. 한번 치대보는 애기들 심리랄까? 서양 남자들은 여자 애교 부리면 좀 징그러워 하는 것 같아요. 그 대신 섹시함으로 승부하기를 원하죠.

  • 6. ..
    '15.7.29 3:51 PM (175.113.xxx.238)

    제가 제목을 잘못 붙인것 같네요..ㅋㅋ 애교 플러스 밝음. 긍정적. 생기 넘치는 성격 이게 더 제목에 맞는것 같네요..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456 휴가면 사람 괴롭혀도 되나요? 8 비서 2015/07/30 2,288
468455 올레TV에 초등학생 ebs 방학생활 찾기힘들어요. ㅇㅇ 2015/07/30 598
468454 이 사람 뭔가요??? 신혼여행 경비 물어보는 거 13 하와이 2015/07/30 3,692
468453 백종원 만능간장대신 다른 만능간장 레시피 부탁합니다~ 3 참맛 2015/07/30 2,335
468452 푸르른 날에..드라마 11 ~~ 2015/07/30 1,697
468451 초1 딸아이 비만될까봐 걱정되요 7 비만 2015/07/30 1,866
468450 식사상품권이 생겨서 3 좋은 시간 2015/07/30 659
468449 강남역 맛집 알려주세요 (근처도 괜찮아요) ㅎㅎㅎ 2015/07/30 423
468448 몇 주 전 시아버지가 친정아버지께 전화했다는 글 쓴 사람이예요... 18 ... 2015/07/30 5,282
468447 경남 하동, 여행지랑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5 마음샘터 2015/07/30 2,041
468446 남자한테 이성으로 느껴지는 여자 44 ..... 2015/07/30 27,110
468445 카톡 친구추가요 2 2015/07/30 2,108
468444 안면도 가실 분,, 안면도 초입 무지 막히니까 신새벽,오밤중에.. 3 그냥 2015/07/30 2,158
468443 위안부에대해 질문있어요~ 7 질문있어요 2015/07/30 894
468442 몸파은 윤락녀들 동정하는 글이나 본인들 핑계글 보면 좀.. 29 .. 2015/07/30 4,225
468441 강아지보험 드신분 있으세요? 11 토리 2015/07/30 3,949
468440 용인휴게소오는데 2시간걸렷어요 16 도로 2015/07/30 3,741
468439 지리산 dream 2015/07/30 803
468438 바세린+물 맛사지 효과 좋네요 3 물마루 2015/07/30 6,538
468437 연필심처럼 피부안에 검은 피지같은거 병원 가야되죠? 8 2015/07/30 14,934
468436 마이너스 통장 천만원짜리 개설했는데 이자 계산을 어떻게 해야하나.. 9 아모르파티 2015/07/30 10,027
468435 월 천만원 버는데 아침밥 부실하다고 투덜대는 남편.txt 93 아침 2015/07/30 26,591
468434 허리 물리치료 받는데 그렇게 비싼가요? 2 .. 2015/07/30 4,130
468433 빌 마크잭, 국정원의 실제 타겟 아이피 주소와 감염 시간 폭로 light7.. 2015/07/30 926
468432 발, 다리에 열이 많이 나고 화끈거려요. 2 오십넘어 2015/07/30 2,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