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교도 노력하면 가능한가요..??아니면 타고나야 되는건지..??

... 조회수 : 2,469
작성일 : 2015-07-29 15:34:00

그동안 먹고 살기 바빠서 애교라는건....ㅠㅠㅠ 거리랑 먼 삶을 살아왔거든요..

근데 가끔 애교많은 여자분들 보면 같은여자가봐도 정말 사랑스럽더라구요...

제친구중에 한명이 정말 애교도 많고 긍정적이고 생기가 넘치는 친구가 있는데 그친구가 객관적으로

보면 외모는 평범해요.. 제눈에는 너무 사랑스러운 친구지만...

근데 그 성격이 너무 이쁘니까.. 내가 남자라면 저런여지애 사랑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었거든요... 그친구 그래서 결혼도 꽤 잘했죠... 학교 다닐때부터 성격도 괜찮고 워낙에 낯가림도 없이

싹싹하니까... 남자 선배들한테도 인기 많았고.. 여자친구들한테도  인기 많았던 친구..

전 친구중에서 그친구가 제일 부러워요.. 성격이요..

뭐 밖으로 보이는 스펙 이런건.. 내 노력으로 따라갈수 있지만... 애교 .. 밝음.. 뭐 이런건.. ㅠㅠ

근데 그런성격은 노력으로 가능할까요..???? 아니면 타고나야 되는걸까요..???

82쿡님들은 어떤 성격을 가진 분들이 호감이 가세요..??

IP : 175.113.xxx.2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발
    '15.7.29 3:34 PM (211.36.xxx.91)

    귀여운건 박보영만 하는걸로!

  • 2. ㅇㅇㅇ
    '15.7.29 3:36 PM (211.237.xxx.35)

    노력하면 몇번은 할수도 있겠지만 결국은 스스로 손발이 오그라드는것 같아 못함;

  • 3. ...
    '15.7.29 3:38 PM (123.111.xxx.168)

    첫 댓글은 왜저래요? 실제 박보영은 애교 없다는데
    애교 타고나는 사람들이 있긴한데
    그래도 어느정도 노력하는건 가능할것 같아요
    밝고 사랑스런 사람 싫어하는 사람 없어요

  • 4. ...
    '15.7.29 3:46 PM (175.113.xxx.238)

    123.111님 말씀처럼 밝고.긍정적이고 생기 넘치는 성격이 부러운것같아요... 같은여자인데 애교만으로 호감이 가지는 않는것 같구요.. 그 애교로 치얼치얼 되면 그건 꼴불견이 되는건데.. 밝고 긍정적이니까.. 같은여자로써 호감 가더라구요.. 남자들도 이런 성격 좋더라구요..싹싹하니 유머도 좀 있고 긍정적인 스타일요..

  • 5. 사람 봐서
    '15.7.29 3:47 PM (119.64.xxx.194)

    ^^ 결혼 전에는 내 남자 만들고 싶은 사람에게만, 결혼 후에는 남편에게만. 남편은 애교라 생각해도 남들 보는 앞에선 절대 안합니다.^^ 내가 내켜서 나오는 것과 절제가 가능한 것의 차이. 누가 봐도 박보영이 아닌 제 외모로는 남들 앞에서 하면 흉하다는 것을 아니까 저절로 안 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왜 그리 애교에들 집착하실까? 약자의 생존전략도 맞는 것 같고, 미성숙함의 발로 같기도 해요. 한번 치대보는 애기들 심리랄까? 서양 남자들은 여자 애교 부리면 좀 징그러워 하는 것 같아요. 그 대신 섹시함으로 승부하기를 원하죠.

  • 6. ..
    '15.7.29 3:51 PM (175.113.xxx.238)

    제가 제목을 잘못 붙인것 같네요..ㅋㅋ 애교 플러스 밝음. 긍정적. 생기 넘치는 성격 이게 더 제목에 맞는것 같네요..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757 맛있는 구이김 추천해주세요 11 .. 2015/10/02 2,668
486756 썰전 다시보기해보니- 혈압 2015/10/02 1,061
486755 이런 친구 어떤가요? 7 Aazk 2015/10/02 2,360
486754 볼살을 좋아하는 남자는 무슨심리일까요 49 ㄱㄷㅂㅈ 2015/10/02 4,494
486753 60-70대 수영복 어디서 어떤거 사시나요? 5 수영복 2015/10/02 2,194
486752 두드러기가 심한데 피부과보다 내과로 가는게 맞을까요? 49 ㅠㅠ 2015/10/02 6,830
486751 대전 둔산동 아시는 분~지나치치 마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8 오션 2015/10/02 2,343
486750 실크 치마 자크 수선비 얼마정도 할까요? 3 가격이 궁금.. 2015/10/02 3,836
486749 삼성이랑 kt전 야구 보셨어요?. 5 ㅇㅇ 2015/10/02 1,598
486748 변산반도 왔어요. 3 000 2015/10/02 2,164
486747 주변에 신비로워 보이는 사람 있으세요? 5 .. 2015/10/02 3,948
486746 시락국밥은 왜 서울에서 안팔까요? 49 ㅠㅠ 2015/10/02 4,591
486745 염색 후 머리손상 7 어찌할까요?.. 2015/10/02 2,350
486744 노처녀 조건좀 봐주세요. 69 ... 2015/10/02 11,976
486743 두번째 스무살.... 12 이상윤 2015/10/02 4,569
486742 국정원 직원 사망 출동차량, 블랙박스 모두 고장 5 증거인멸 2015/10/02 1,952
486741 파마했다가 망했어요 4 우울하네요 2015/10/02 2,566
486740 스타킹은 비비안이나 비너스가 좋은가요? 1 ㅇㅇ 2015/10/02 1,641
486739 먹은 것 중에서 효과 본 건강 식품 두개 49 광고아님 2015/10/02 23,636
486738 와...용팔이 마지막회 이제서야 봤는데... 2 드라마 2015/10/02 3,244
486737 영작 맞는지 한번 봐주세요. 1 김수진 2015/10/02 605
486736 세월호535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 꼭 가족들 품에 안기게 되.. 15 bluebe.. 2015/10/02 636
486735 코엑스 지하에 명품가방 중고로 파는 가게.. ….. 2015/10/02 1,262
486734 시어머님 반찬으로 16 2015/10/02 6,258
486733 올레~ 검찰 김무성 대표 딸 DNA, 남편 주사기 DNA와 달라.. 8 마음속별 2015/10/02 4,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