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손님이 오셔서요 ..
날도 더운데 이반찬 저반찬 하기 힘든데..
부대찌개 + 오징어 볶음 이렇게 두가지만 상에 놓으면 어떨까요
너무 초라한가요.
두개 다 맛있다는 가정하에요 ㅎㅎ ^^;;
아 중요한 손님은 아니고 지방에 살고 있는 친척이 잠시 서울나들이 온겁니다
집에 손님이 오셔서요 ..
날도 더운데 이반찬 저반찬 하기 힘든데..
부대찌개 + 오징어 볶음 이렇게 두가지만 상에 놓으면 어떨까요
너무 초라한가요.
두개 다 맛있다는 가정하에요 ㅎㅎ ^^;;
아 중요한 손님은 아니고 지방에 살고 있는 친척이 잠시 서울나들이 온겁니다
뭐 메인만 맛있으면 가짓수야..
부대찌개는 백김치랑 놓고 먹으면 맛있더라고요.ㅎㅎ
그래도 생오이나고추&쌈장 정도 있으면 푸짐하겠네요.
거기다 계란말이도 추가하면 금상첨화죠~
간단한거 구색으로 두 가지 더 내면 좋을 듯요
누구나에따라 다르지만
뒷말이 나올 수도..
보통 많이 하는 메뉴는 그런 이유가 있어서
계란말이 김 있음 딱일 것 같아요. 거기에 깻잎?
집밥 먹듯이 같이 먹어도 되는 사람이라면 괜찮겠는데요.
백종원 호박전도 간단한데 맛나던데
매운 음식 있으니까 같이 하셔도 좋을 것같아요.
두가지다 너무 진한 맛이라서 좀 그렇지 않나요??
차라리 오징어볶음에 달걀찜 넉넉하게 해서 내고 샐러드 한가지 정도 해놓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고기종류를 좀 놓아야 겠다 싶으면 불고기감 데쳐서 깨드레싱 올리는 샤브샤브샐러드 이런것 괜찮지 않을까요?
부대찌개에 오징어볶음은 둘다 짜고 매운거라 같이 두가지만 하는건 좀 별로 인거 같아요.
여기 계란찜 하나 더 추가하면 좀 구색이 맞을까요? ㅎㅎ
어떤 손님이냐에 따라 달라질거 같은데
주기적으로 보는 손님이면 괜찮을거 같고
그렇지 않은 경우엔 대접이 소홀했다고 느낄수도 있을거 같네요,
그래서 집에서 식사대접보다 나가서 식사대접하는게 속편해요.
손님이 오신다면 샐러드 전 초무침 무쌈말이도 추천드립니다.
간단하네요,,,
그래도 손님인데..
부대찌개가 접대음식으론 좀 그래요. 저는 부대찌개 좋아합니다만..
더운 여름에 먹기에도 좀 안 어울리구요.
정 하신다면 그 두 가지에 부침개 한 접시, 계란찜, 콩나물 시금치 무침 추가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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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가 접대음식으로는 좀그래요222
차라리 오징어볶음에 냉국이 나을듯요
거기에 샐러드나 계란반찬등이면 좋을것 같아요
부대띠개는 평범한 메뉴가 아닌게 저희 부부는 한번도 안해먹고 안사먹는 메뉴네요.
부대찌개 있으니깐 볶음보단 무침류나 잡채도 좋지 싶어요^^ 잡채가 은근 쉬우면서 화려해서 대접하는 분위기~ ㅎㅎ 거기에 전종류 하나만 있어도 푸짐해보이구용~ 반찬은 기본으로만 ^^ 아니면..
부대찌개 말구..닭볶음탕은 어때요?
고기가 들어가야..대접받았다 생각하는 분이 많아서;;;(햄찌개보담^^:;)
닭볶음탕이 쉬우면서 손이 좀 덜가니깐용^^
윗분 쌈밥으로 하세요. 제육볶음이나 오징어볶음이나 드는 공은 비슷할 거예요.
제육볶음, 계란찜, 오이 고추 포함해 푸짐한 쌈채소(씼어서 올리면 끝), 냉국(불 켤 필요 없음) 정도면 좋을 듯해요.
부대찌개는 손님 대접용으로는 좀 그래요.
오시는 분들의 연령과 성별에 따라 달라질 듯 합니다.
부대찌개 등 특별히 그걸 좋아하시는 분 아니라면
윗분 쌈밥 추천. 오징어 활용하시길 원하면 오삼불고기도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냉국. 콩나물이라던가 오이냉국이라던가. 센스있게 계란찜 놓아주시는 것도 좋고요.
더운 데 불 옆에서 메뉴선정까지 수고가 많으시네요^^
부족한 것 같으니 물어보신거죠?
진짜 손님이면 부족하고
늘 보던 사람은 괜찮아요.
그런데 솔직히 오징어 볶음이 ... 대접 음식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생각해도 접대 음식느낌은 아니에요...
그냥 집에서 편하게 먹는 음식이죠.
갈비찜이나 보쌈 같은거 + 냉국.... 요렇게는 더 있어야겠는데요?
부대찌개 좋아하는 사람 아니면 부담스러울 거 같아요
그냥 오징어볶음에 계란찜이면 될듯..
서울 왔으면 서울와서 먹고 싶은 것도 있을 건데 ㅎㅎ
아주 가까운 친구 또는 자주 보고 친한 손아래 친척아니고서야 더운데 노력해 놓고도 뒷말 듣기 쉬운 차림이에요
차라리 너무 더워 나가먹자 하시던지
소고기 좀 구워 내놓던지 해야 해요ㅠ
손님이 누군지요
시부모님이나 어려운분이면 반찬 사서라도 몇가지 더 놓고
친구면 괜찮죠
지방 친척이 모처럼 오는거면 나가서 드세요
삼계탕에 맛있는 김치가 간단하면서 대접하는 느낌이 나는데요
불고기, 또는 두루치기에 쌈채소 + 된장찌개
이 조합이 나을거 같아요.
부대찌개는 진짜 동네아줌마들끼리 편하게 모여 먹는
메뉴같아요.
저처럼 햄 싫어하는 사람은 부대찌개 부담스러워요.
그정도면 충분해요~ 가짓수만 많은 것도 진짜 별로예요.
적당히 체면은 서겠지만 음식낭비에 노동력낭비!!!
그놈의 체면이 뭐라고 ㅜㅜ
고추 오이정도 야채 내놓으면 될것같아요~
더운데 부대찌개도 그렇고, 손님 초대용 음식도 아니죠. 부대찌개 자체가 고기와 햄 부스러기 모아놓은 데서 비롯됐잖아요.
그냥 시켜드시든가 외식을 하세요. 저 같으면 좀 그럴 것 같아요.
누가 오는지 알아야 할것 같은데요?
어려운 손님도 아닌데 잔칫상 차릴 것도 아니고 괜찮아요
집에 밑반찬들 있을테고 저렇게 두개에 쌈채소 골고루 같이놔서 오징어볶음이랑 같이 먹음 맛있겠네요
부대찌개도 큰 전골냄비에 푸짐하게하고
날도 더운데 저정도만해도 잘먹었단 생각듭니다
계란찜이든 계란말이든 하나 더 하시고, 김, 김치 이렇게 내놓으심 되겠네요.
부대찌개를 하느니 스끼야기가 더 낳을 듯. 맵지 않으니까요. 오징어 볶음은 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