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스렌즈 벽쪽 청소요

주방청소 조회수 : 2,625
작성일 : 2015-07-29 13:37:44

저희집이 이사를했는데요

오래된아파트여서 가스렌지를 제가 따로 구입해서 놨어요

가스렌지 두는곳이 싱크대 끝이여서 옆면이 타일벽으로 되있는데요

전에 사시던분이 기름요리를 많이하신건지  그전전 부터 계속 찌든때를 안뺀건지

완젼 오래된 찌든기름때가 말도 못해요

아무리 닦고 세제를 써도 안되서요

홈쇼핑에 나오는 세제혁명도 해보고 락스도 섞어서(주방임에도 불구하고) 써봤는데도 안지더라구요

 

혹시 추천해줄만한 세제나 청소방법 있을까요???ㅎ

IP : 121.145.xxx.18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9 1:39 PM (115.140.xxx.189)

    뿌리는 세제로 적신다음 과도나 카터칼있죠 그 칼등으로 살살 긁어요,,,그담에 수세미로 동그라미 그리면서 밀어주면 좀 오래가요...칼날로 긁은 적도 있어요 ㅋㅋ 기스 나서 보기 싫은 타일이라면 칼등으로 살살

  • 2. ..
    '15.7.29 1:41 PM (222.107.xxx.234)

    베이킹 소다를 물에 개서 수세미에 묻혀 닦아요.
    그리고 깨끗한 물로 다시 닦아주고요.
    저도 커터도 씁니다. 살살 긁어야할 경우도 생기더군요.

  • 3. 아아 감사합니다
    '15.7.29 1:42 PM (121.145.xxx.183)

    알콜로,ㅋㅋ해봐야겠어요
    그래도 안되면 칼등으로 긁어볼께요,ㅎㅎㅎㅎ

    감사합니다^^

  • 4. ...
    '15.7.29 1:44 PM (119.148.xxx.80)

    기름 오래돼서 굳은건 거의 칼날로 해야할듯.
    단면도날 눕혀서 긁어보세요.
    유리창 테이프 자국 그렇게 뗏거든요.
    커터날로 해보던가요.

  • 5. 하루로
    '15.7.29 1:47 PM (180.182.xxx.25)

    그 정도라면 아시겠지만 하루로는 안 될 거예요.
    전 거의 몇 주 걸렸어요. 시간 날때마다 이런 저런 세제와 베이킹 소다 알콜 다이소에서 산 청소전용 크리너 이런 것도 사용해 보았고요. 지워가면서 지우면서 한 동안은 계란 후라이도 부치기 싫더라고요^^
    원글님 어깨와 팔목 지못미~~

  • 6. 저도 지금 한달쯤되가는데요
    '15.7.29 1:49 PM (121.145.xxx.183)

    유독 안지워지는곳들이 있더라구요
    타일사이사이라던지 아무래도 기름이 주로 튀는곳이라던지;;;

    맞아요맞아요;;;ㅋㅋㅋㅋㅋ 계란후라이도 부치기싫어요 뭔가 모르게 찝찝함이;;ㅋㅋ
    휴가때 분발해봐야겟네요 ㅠ

  • 7. ...
    '15.7.29 1:54 PM (210.96.xxx.223)

    다이소에서(저렴하니까) 타르/스티커 제거제 2천원쯤 하는 거 구입해서 뿌리고 잠시 둔 다음 닦아 보세요.
    대신, 제거 후 불 바로 쓰시지 말고 물로 한 번 닦은 다음, 환기 시키고 가스 사용하시고요~

  • 8. 스팀 청소기
    '15.7.29 2:09 PM (58.87.xxx.232)

    스팀청소기로 뜨거운 김을 한동안 쐬어주고 알콜이든 베이킹소다 등 묻혀서 닦으면 괜찮아질거에요.
    가스렌지 뒷쪽 청소는 넘 힘들어여 ㅠ

  • 9. 일제
    '15.7.29 2:31 PM (183.109.xxx.38)

    매직크린 주방 찌든때 제거용이요
    용량은 작은데 효과는 많이 뿌려놓으면 저절로 녹아서 행주나 수세미로 쉽게 제거되요
    가격이 12,000원으로 비싸고 용량이 작아요..

  • 10. 아,ㅋ 감사합니다
    '15.7.29 2:42 PM (121.145.xxx.183)

    다이소부터,ㅋ 다 적어놨어요
    제생각엔 하나로 해결될거같진 않아서,ㅋㅋㅋ
    유한락스나온것도 써보고,ㅋ 매직크린도 사볼래요^^
    어차피 딴데도 찌든떼는 아니라도 좀 지저분해서,ㅋㅋㅋ
    감사합니다^^
    싹 청소하고 후기도 올릴께요^^

  • 11. 더러워
    '15.7.29 4:02 PM (220.76.xxx.171)

    아이고 징그러운 인간들 그렇게 살고싶을까 죽을때까지 그런인간들은 돼지굴속같이 살거요
    청소를 그렇게 안할수가잇어요 속시끄러워서 거기를 어떻게보고 살았을까 우리집에 세살던 인간이
    그렇게하고 살았어요 평생남에집 세만살다 죽어야해요 그런인간들은 항상가보면 싱크대에
    설거지그릇이 산더미로살고 옷무덤이 산을이루고 세만살다 죽으라고 마음으로 고사지내요

  • 12. 제가 하는 방법
    '15.7.29 10:48 PM (61.82.xxx.93)

    빨래 삶은 물 뜨거울 때 적셔서 닦으면
    정말 거짓말같이 오래된 때가 싹 지워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448 어떻게 행동하는게 옳은건가요... 2 지혜좀주세요.. 2015/08/02 1,183
468447 아로니아에 대해 아시는분 4 아로미 2015/08/02 2,725
468446 71세 노인이 레미콘을 운전할 수 있다니 12 조심 2015/08/02 3,366
468445 아웃백 아줌마 글 왜 지웠어요??? 20 어딨어용??.. 2015/08/02 5,078
468444 마스카르포네 치즈 냉동보관 가능할까요? 치즈 2015/08/02 749
468443 냉장고 바지.... 정말 시원한가요? 13 화초엄니 2015/08/02 5,802
468442 친구의 카톡 대화 방식.. 질문이요 - 내용 펑 14 카톡 2015/08/02 4,158
468441 자다 깼는데.. 너무 불안하고 무서워요 ㅠ 8 위로가 필요.. 2015/08/02 5,400
468440 ‘친일’ 김무성 아버지가 애국자로 둔갑하고 있다 3 clsdlf.. 2015/08/02 1,107
468439 소개팅 두 번 만남후 거절 4 ... 2015/08/02 6,413
468438 그들이 주식을 쳐올리거나 조작하는 방법 3 주가조작질 2015/08/02 2,276
468437 다들 잘 주무시고 계신지요? 5 졸린데 2015/08/02 1,830
468436 화장실이 곰팡이천지여서 8 뎁.. 2015/08/02 3,508
468435 닭소리때문에 깼어요 1 0마리야밥먹.. 2015/08/02 886
468434 이 시간에 결국 창문열고 소리질렀어요 23 사실만말한다.. 2015/08/02 19,904
468433 남편 출장 가면 뭐하는게 좋을까요? 3 !!! 2015/08/02 1,148
468432 일을 하는데 있어 사회에서 요구하는 지식... 무엇이 있을까요?.. 3 사회생활 2015/08/02 1,318
468431 인사이드 아웃 보고 왔어요~아이들과 꼭 보세요^^ 21 심야영화 2015/08/02 5,693
468430 도와주세요 ) 3개월전에 공사한집 곰팡이벽지요 20 ㅠㅠ 2015/08/02 4,037
468429 미혼인데요.. 육아 안하는 남편요.. 6 oo 2015/08/02 1,755
468428 이케아는 아직도 붐비네요. 7 ㅜㅜ 2015/08/02 2,357
468427 펑할께요 42 2015/08/02 10,774
468426 성누리 국회의원이 성폭행혐의로 조사를 받았다네요 4 성누리답다 2015/08/02 1,379
468425 8월 14일 임시휴무 될거 같으세요? 5 ... 2015/08/02 2,068
468424 미 UPI, 한국 산업화 그늘 재조명 1 light7.. 2015/08/02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