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사이즈 88을 향해달려가고 있는데요
아..너무 덥네요.
용감하게 나시쉬폰블라우스 샀는데
막상 입고 나가려니 용기가....
다들 날씬한데 뚱뚱한 사람이 나시블라우스 입고 외출하면 솔직히 보기 어떠세요?
만힝 보기 부담스럽겠죠?
솔직히 사이즈 88을 향해달려가고 있는데요
아..너무 덥네요.
용감하게 나시쉬폰블라우스 샀는데
막상 입고 나가려니 용기가....
다들 날씬한데 뚱뚱한 사람이 나시블라우스 입고 외출하면 솔직히 보기 어떠세요?
만힝 보기 부담스럽겠죠?
저 그 체격의 40대 아줌마인데 나시 원피스 입고 다닙니다.
완전 뚱보는 아니라 그런가 남들이 쳐다보지는 않더라구요.
물론 날씬하면 더 잘 어울려서 예쁘게 보이겠지만..
확실히 소매가 없으니 더 시원하긴 해요.
살짝이요...^^;;;
많이 더운갑다.. 정도^^
입으세요
엄청난 고도비만 아가씨가 하얀 민소매인데 캉캉처럼 여러겹이고 쫙 펴지는 스타일을 입고
머리엔 같은 재질의 신생아 모자만한 꽃을 꽂았더군요,그래도 당당한 표정,,
멀리서보니 보기 싫지 않았거든요,,,
우리 그 정도는 아니잖아요..?? 시원하게 잘 입으셔요,
늘씬한 아가씨가 하의 실종 입고 다니는 것보다는 덜 부담스러워요.
체형이 안될수록 옷이나 악세사리로 예쁘게 하고 다니니 보기 싫지는 않아요.
오히려 몸이 안되는데 옷도 후질그레하게 입고 다니고 머리도 산발하고 이럼 진짜 보기 싫죠.
같은 여자라도 왜 저래 다니나 싶으고 제가 다 부끄럽더라구요.
더울 땐 시원하게
추울 땐 따뜻하게
움직임 많은 날엔 움직이기 편하게
격식 차려야 할 자리엔 단정하고 깨끗하게...
그밖엔 아무 것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저는 남의 눈은 상관안해요
그냥 내눈에 괜찮으면 입어요
누군가 내가 못하는 범위를 하면
자존감 높아보이고 용기있어 보이고
건강해 보여요
단정하고 멋스럽게 입고 다니면 체형 상관없이 다 좋아보이고 이뻐요.
시원해 보이고요.
그리고 제 감상이지만 체형이 풍성하시더라도 신경 쓰고 잘 입으시면 본인 아끼고 신경쓰고 관리하는 것 같아 더 좋아보입니다. 당당하고 참 좋아보입니다. 저는 그래요^^
그리고 거리에서 남들 옷입은 거 평가한다 해도 돌아서면 그 뿐인
남들입니다. 위축되어 껴 입고 껴 입어서 덥고 땀띠나겠는 건 자신이고요^^
좀 입어요.
남신경쓰지 말아요.
날씨가 너무 후덥지근.. 정말 힘든 날씨에요.
살이 좀 있는 분들이 더 멋지게 세련되게 하고 다니면 한번 더 돌아보게 되요.
멋지죠.
날씬한 사람이야 ,아무렇게나 입어도 이쁘지만,,살이 있는 사람은 쉬운 일이 아니죠.
외국만 봐도 ,,살 여부와 상관없이 세련되게 입은 사람들 얼마나 많아요.
그냥 뭐 ㅎㅎ
저런사람도 입는데 나도 입어야지 이렇게 용기내고 입습니다^^;
요즘같은 날씨엔 누가 뭘 입었는지 별 신경 안써요.
남자들 상의탈의만 아니면 웬만한건 괜찮더군요.
스타일리스트들의 언어(보그체)로 얘기하면 애티튜드가 중요하다잖아요?
당당하게 입으면 더 예뻐요.
아파트 같은 라인에 상체만 고도비만이신분이 있는데 이분이 참 멋쟁이세요
직장인 인것같은데 항상 옷을 패셔너블하게 입고요
상체만 한 88넘어보이는데 하체는 날씬해요
짧은 미니도 자주입고 라이더 자켓도 걸치고 암튼 눈이 즐겁더라구요
어디서 저렇게 예쁜옷을 골랐나 싶고 본인도 당당해 보이세요
신경안써요
솔직히 눈에 띄게 이쁜사람만 보게되지
누가 뭘입었나 기억도 안나요
남 눈 신경쓰지 말고 좋은대로 입고 잘 꾸미고 다니세요. 아무도 신경 쓰지도 않아요. 시원하게 잘 입고 다시네요.
남들에게 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살찐 게 죄인가요?
당당하게 입으세요^^
팔뚝살도 만만치 않겠어요..ㅜㅜ
저라며 맨살 내놓고 못나갈듯요...........
엉덩이 아래 라인 보이는 짧은 바지 입고다니는 사람들보다 훨 덜 부담스러워요.
입으세요 우리시누이도 77입는데 스타일좋고 세련되서 이뻐요
77~88 혹은 더 이상되면 남 시선 의식 안하는거 같던데요~
제일 흔한 체형인 66(키크고 팔다리 긴 늘씬66말고)이
나시 입는거 부담스러워 하는 경향이...
입으세요! 전혀 상관없어요. 더운데 뭐가 문젠지...
서양아줌마들 80,90키로 넘어도 입고 팔만 유난히 굵은 체형도 자신있게 입는데 유독 우리나라가 좀 이상해요.
완전 팔뚝 이따만해도 당당하게 입자구요!
전 못 입어요 ㅎㅎ
66일때도 못입었어요. 몸통에 비해 팔다리 뚱뚱한 체형이라...가디건 꼭 입어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06056 | 실업급여조건 지금 바뀌었나요? 2 | ㅠ | 2015/12/05 | 4,830 |
506055 | 밑에 흙수저 글을 읽고.. 사시 유지되면 로스쿨생들은 변호사 못.. 16 | 00 | 2015/12/05 | 2,858 |
506054 | 머리 곱슬이신 분들 7 | ᆢ | 2015/12/05 | 2,019 |
506053 | 저는 흙수저입니다. 62 | 흙수저 | 2015/12/05 | 17,804 |
506052 | 저번에 어성초로 만든 샴푸 추천글 1 | 탈모ㅠ | 2015/12/05 | 1,438 |
506051 | 오늘 저녁에 뭐 드실껀가요~? 15 | 그래도 주말.. | 2015/12/05 | 2,838 |
506050 | 편백나무 벼개써보신분 계시는지요. 11 | 벼개 | 2015/12/05 | 2,625 |
506049 | 연말모임 있는데요 피부과시술문의 드려요 7 | 모임부담 | 2015/12/05 | 1,564 |
506048 | 남편에게 4개월아기 맡기고 외출해도될까요? 12 | ... | 2015/12/05 | 2,374 |
506047 | 이슬 보고 얼마만에 출산하나요? ㅠㅠ 8 | 출산 앞 둔.. | 2015/12/05 | 1,682 |
506046 | 4,50대 잠실롯데 갈만한 곳 추천 2 | 궁그미 | 2015/12/05 | 1,182 |
506045 | 민중총궐기 생중계 함께 해요. 9 | ㅇㅇ | 2015/12/05 | 769 |
506044 | 우울함의 정체를 모르겠지만 우울해요 5 | 모름 | 2015/12/05 | 1,702 |
506043 | 임신 중 채중조절 비법 공유부탁드려요. 9 | 수soo | 2015/12/05 | 2,000 |
506042 | 진학사(정시)설명회다녀왔는데 5 | 푸른바다 | 2015/12/05 | 3,340 |
506041 | 우유에 잰 닭고기는 우유씻어서 요리 해야하나요? 4 | 닭고기 | 2015/12/05 | 5,093 |
506040 | 동화 강마루 화이트워시오크 하신분? 3 | 어떤가요 | 2015/12/05 | 4,070 |
506039 | 사시는 질긴 놈만 올라가는 희망고문의 사다리 12 | 미스트왕 | 2015/12/05 | 2,051 |
506038 | 108배 호흡법 좀 가르쳐 주세요~^^ 11 | 마리짱 | 2015/12/05 | 3,227 |
506037 | 황신혜씨는 그렇게 예뻐도..성격이 55 | asd | 2015/12/05 | 23,688 |
506036 | 수원-긴머리커트 잘하는곳 알려주세요. 제발 7 | 미용실 방황.. | 2015/12/05 | 1,743 |
506035 | 이혼전에 뭐부터 준비해야 하나요 1 | ... | 2015/12/05 | 1,403 |
506034 | 어성초 발모액 탈모에 효과 있나요? 15 | 어성초 | 2015/12/05 | 4,675 |
506033 | 다이어트하니 눈 밑 살이 없어져요 ㅠㅠㅠ 1 | ㄷㄷ | 2015/12/05 | 965 |
506032 | 음란 김수창 검사 변호사됐네요 5 | 어머 | 2015/12/05 | 2,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