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터닝메카드 줄서서 사주는데 엄청 인기있는건가봐요

조회수 : 1,937
작성일 : 2015-07-29 11:46:31

동네 카페에 매일 끊임없이 올라오는글

어느마트에 터닝메카드 장난감이 풀렸다는 글이예요

거짓말 안보태고 댓글이 엄청 달리네요

무슨 때엔 줄서서 사는 모습 올라오고

못사면 싸우고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줄을 서고 그거 산다고 인근 지역까지 원정가더군요

저로선 참 낯선 풍경입니다.

어떻게든 해주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전 너무 비싸거나 구하기 어렵다면 그냥 안된다고 말하고 안해줬거든요

방금 제가 마트왔다고 하니

카페서 그 마트에 그 장난감 있다고 사다달라하는데

솔직히 뭔지도 모를뿐더러 그거 사다주자고 줄서기 싫어서

그냥 거절했는데

전 애둘 키우면서도 그런경험을 안해봐서 이런 현상 참 낯서네요

IP : 203.234.xxx.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9 11:50 AM (65.119.xxx.5)

    땡땡 붙히니까 무슨 이야기를 하시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원글님이 무슨 방송 프로그램 제작하시는 것도 아니고 굳이 이런데서까지 상호명을 감출 이유가 있나요;; 찾아보고 싶어도 검색해 볼 방도도 없고...

  • 2. ㅇㅇ
    '15.7.29 11:55 AM (114.200.xxx.216)

    유행 빨리 지나가길 기다리고 있어요 저는 ㅋ

  • 3. ..
    '15.7.29 12:05 PM (114.206.xxx.173)

    그 장난감 난리 티비 뉴스에도 나왔잖아요. ㅎㅎ
    터닝메카드에요 윗님.

  • 4. //
    '15.7.29 12:08 PM (65.119.xxx.5)

    아.. 감사합니다!!
    저는 계속 터닝포인트 장난감이라고 검색해보고 있었어요.
    아니 그냥 땡땡 저런거좀 안하면 안돼요 진짜?
    원글님은 김태호 PD가 아니라구요.

  • 5. dlfjs
    '15.7.29 12:25 PM (116.123.xxx.237)

    그게 뭐라고 난리더군요
    애들 등쌀에 ,,,줄서고 여기저기 다니고요

  • 6. ㅎㅎ
    '15.7.29 12:28 PM (203.234.xxx.75)

    카페서 하도 규제가 심해 버릇되었나봐요
    이해해 주세요
    //님
    원글님은 김태호 PD가 아니라구요.
    에서 빵터졌습니다.
    요즘 일부러 웃을거리 찾아 소리내어 웃는 중인데 감사합니다.

  • 7. 난감
    '15.7.29 2:02 PM (1.221.xxx.165)

    정말 난감하지요. 장난감.
    사주자니 정말 '이건 아니다' 소리가 수 천번은 나오고
    다른 아이들 다 가지고 놀고 있는 모습 보이고,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친구들 자랑하는 거 듣고 오는 아이가 읍소(^^;;;)하면
    안 사주기도 참으로 난감하더군요.
    터닝메카드 인기 하늘을 찌릅니다.
    주인공인 에반은 웃돈을 주어도 사기 힙든 게 현실입니다.
    16,000원 대 장난감이 온라인에서 20만원 가까이 거래되기도 했으니까요.
    저의 경우는 초반, 인기가 극에 달하지 않았을 때 구입해 두어 큰 문제없이 지나가기는 했으나
    요즘은 정말 구하기 힘들어요.
    캐릭터 장난감 전쟁, 좀 큰 아이들 두신 부모님이나 여자아이를 키우시는 분들 이해하기 어려우시겠으나
    남자아이(5~7세 정도)를 키우고 있는 사람이라면 다이노포스부터 시작된 대란에
    매우 심란해 하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이노포스 산을 넘었더니 더 어마어마한 터닝메카드가 기다리고 있었어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295 세월호470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을 기다려요! 9 bluebe.. 2015/07/29 714
469294 감자, 가지, 애호박 있는데 만능간장 요리 되나요? 2 2015/07/29 2,245
469293 이연복쉐프..홈쇼핑런칭 했나봐요 8 2015/07/29 6,119
469292 고가의 가전을 샀는데 외관에 흠집이 있다면?? 3 어쩔까요 2015/07/29 1,168
469291 생리하기전에 분비물 (조언부탁드려요) 3 걱정 2015/07/29 3,259
469290 6학년 남자아이가 2차 성징이 시작된것 같아요 3 6학년 2015/07/29 5,319
469289 학원자리 알아보는데 물새는곳도 괜찮을까요? 10 첫 출발 2015/07/29 1,193
469288 백종원 프로들 보구요.. 16 저는 2015/07/29 6,187
469287 외동이거나 자식이 없는 사람들은 축의금 어떻게 걷어들이나요? 8 ... 2015/07/29 4,801
469286 무식한 질문 좀..(상속취득세관련) 1 둥이맘 2015/07/29 1,042
469285 올여름 수입없이, 집에 에어컨켜놓고.. 근데 13 2015/07/29 6,086
469284 유전적으로 휜 다리는 가망이 없는건가요? 10 2015/07/29 2,944
469283 막 살지는 않았나봅니다. 5 히힛 2015/07/29 2,284
469282 손석희님 조국 교수님 16 ... 2015/07/29 3,122
469281 오 나의 귀신님 9화 예고편이에요~ 12 ,,, 2015/07/29 3,624
469280 여성호르몬 치료 장기적으로 받고도 암 걸리지 않으신 분요!! 5 ..... 2015/07/29 2,562
469279 이시영 교정중이예요? 5 뭐냡 2015/07/29 4,116
469278 부모가 공부잘해도 자녀는 공부못하는경우가 4 2015/07/29 2,444
469277 퇴근 후 계속 연락오는 회사 4 ..... 2015/07/29 1,421
469276 크면서 유아때랑 성격이 많이 변하나요? 2 자녀교육 2015/07/29 1,190
469275 김무성 '큰절까지 마다않았는데...' ㅠㅠ 5 ㅇㅇㅇ 2015/07/29 1,877
469274 "급", 자두 씨를 삼켰어요!!!! 6 배가 살살 2015/07/29 9,562
469273 장사가 정말 안되나요?? 6 사장님들 2015/07/29 2,847
469272 저 내일 쌍둥이 제왕절개 수술해요...잘 할수 있겠지요?! 20 드디어 내일.. 2015/07/29 3,238
469271 수영3개월째 기초만 들어야될지 4 칼카스 2015/07/29 4,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