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카페에 매일 끊임없이 올라오는글
어느마트에 터닝메카드 장난감이 풀렸다는 글이예요
거짓말 안보태고 댓글이 엄청 달리네요
무슨 때엔 줄서서 사는 모습 올라오고
못사면 싸우고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줄을 서고 그거 산다고 인근 지역까지 원정가더군요
저로선 참 낯선 풍경입니다.
어떻게든 해주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전 너무 비싸거나 구하기 어렵다면 그냥 안된다고 말하고 안해줬거든요
방금 제가 마트왔다고 하니
카페서 그 마트에 그 장난감 있다고 사다달라하는데
솔직히 뭔지도 모를뿐더러 그거 사다주자고 줄서기 싫어서
그냥 거절했는데
전 애둘 키우면서도 그런경험을 안해봐서 이런 현상 참 낯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