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분들 암검진 잘 받으세요??

ㄱㄱ 조회수 : 1,561
작성일 : 2015-07-29 10:18:43

41인데..

신랑이 중소기업 다니다보니,,가족들 같이 검진받으라는 말도 없고..ㅠㅠ

대기업다니는 친구들은 신랑 나올때 좀더 비용추가해서 잘도 받던데.

 

신랑도 제대로 검진안받고..저도 전업이다보니

그간 위랑 자궁경부만 했어요.

 

올해 대장, 유방도 하라고 날아왔던데....

공짜니 받아야겠죠 ㅎㅎ

 

넘 겁나요...

혹시 암이랄까봐 ㅋㅋ 아기어린데 설마 안좋은결과 나오는건 아닐까??

별별 생각이 다 드네요.

 

요즘 젊은분들도 암많고(갑상선암은 제친구 벌써 2이나 걸려서 수술했네요.ㅠㅠ)

급작스럽게 떠나시는 가족들도 있고...

 

암공포가 너무 심하네요.

 

매년 암검진 하면...별탈없을까요???

 

미루지 않고 이번주 꼭 받아야겠어요..

 

모두모두 건강해용.

IP : 219.240.xxx.1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p
    '15.7.29 11:01 AM (203.234.xxx.75)

    네 꼭 받으셔요. 국가에서 하는거 아주 무시할건 아니더군요
    마흔 넘으니 여기저기 뭐가 많이 생기네요
    재검사도 의외로 굉장히 많아요 그냥 넘기지 마시고 꼭 받으셔요

  • 2. ......
    '15.7.29 11:07 AM (39.121.xxx.97)

    가족력이 있어서
    해마다 검진 받아요.
    예방이나 초기진단이 최선입니다.

  • 3. 원글
    '15.7.29 11:15 AM (222.239.xxx.55)

    재검진 나오면 넘 무서워 쓰러질지도 몰겠네요ㅠ 아빠가 간암말기 3개월만에 돌아가셨는데..아..사람 사는거 정말한순간이고.ㅠ40넘어가니 암두려움때문에 우울증까지 올지경이네요

  • 4. 맬라니
    '15.7.29 11:17 AM (223.62.xxx.13)

    매년 다른거 아껴서 검사 받으세요
    간은 특히 망가질때까지 전조증상이 없고
    가족력도 중요해요
    술담배 안하시고 운동 꼭 하시고 스트레스 조심 하시구요

  • 5. 호수맘
    '15.7.29 12:27 PM (58.224.xxx.192)

    울남편 올봄부터 눈에 보이게
    물많이 마시고 체중도 줄어
    병원 가자구 가자구 해도 말안듣더니
    검진 받고 당뇨받정받고
    병원에 5일정도 입원해서
    당뇨 교육받고
    퇴원했어요 세상에 그리 말해도
    안듣더니 담배도 끊고
    저녁 식사후엔 운동갔다와요
    자기 관리가 철저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새삼알았고 식단때문에
    제가 고민이 많아졌어요
    살은 내가 빼야 되는데 ..
    우리 모두 건강하게 삽시다

  • 6. 그저
    '15.7.29 12:29 PM (222.239.xxx.55)

    건강히 한평생 살면 감사한일이네요.ㅠ

  • 7. 마자요
    '15.7.29 12:40 PM (203.234.xxx.75)

    몸과 정신이 건강하게 산다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낍니다.
    병원가보니 아픈사람이 너무 많네요
    모두들 건강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959 김종인은 되고? 안철수는 왜 안돼? 정말 웃기네요 14 .... 2016/01/18 1,294
519958 탄수화물을 끊었거나 줄였다는 분들. 6 2016/01/18 3,292
519957 서울 중학교 반배치고사 시험범위는 어디서부터 어디일까요? 5 걱정 2016/01/18 1,126
519956 대만이 원래 중국땅이었나요? 4 우기기 시작.. 2016/01/18 2,145
519955 초5 가장 쉽고 얇은 수학 문제집 1 ... 2016/01/18 1,409
519954 카톡 유감 3 .... 2016/01/18 1,295
519953 신영복 '소소한 기쁨이 때론 큰 아픔을 견디게 해줘요' 10 인터뷰 2016/01/18 2,311
519952 답답한 현실 지치네요 1 힘든시기 2016/01/18 1,188
519951 오늘 부모 중 한분 생신인데 8 가기싫어 2016/01/18 1,133
519950 꼼꼼하다를 영어로 14 ㅇㅇ 2016/01/18 8,947
519949 한상진 ˝이승만에 국부에 준하는 명칭˝ 한발 빼 세우실 2016/01/18 378
519948 술먹고 다음날 뭐드시나요? 1 .. 2016/01/18 1,088
519947 밤늦게 자면 얼굴이 부어요 ㅠ ㅇㅇ 2016/01/18 529
519946 세월호 가설 정리!!! 13 끌어올림 2016/01/18 1,370
519945 40이상 되신 분만 보세요..; 11 어휴 2016/01/18 4,855
519944 집안 일 싫어하고 밥 하기 싫어하는 50후반 주부는 주로 뭐하고.. 10 ..... 2016/01/18 4,912
519943 10년간 횟수 6 000 2016/01/18 1,975
519942 장애아이가 있는 가족여행 13 ~~~~ 2016/01/18 2,389
519941 프렌치 토스트 특별히 맛있게 만드는 비법 있나요? 18 토스트 2016/01/18 4,966
519940 [편집국에서] 미국에 대한 환상을 버려라 / 박현 악의축 2016/01/18 1,000
519939 어제 찜질방갔는데 5 ㅇㅇ 2016/01/18 1,655
519938 응답하라 다시보기하려는데 꼭 봐야할화 추천좀 해주세요 7 .. 2016/01/18 1,166
519937 친정엄마의 우거지상 7 괴로운여자 2016/01/18 3,058
519936 [고종석의 편지]아메리카합중국 시민들께 사색 2016/01/18 564
519935 아비@ 바디워시 자몽향 어떤가요? 2 ^^ 2016/01/18 1,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