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분들 암검진 잘 받으세요??

ㄱㄱ 조회수 : 1,485
작성일 : 2015-07-29 10:18:43

41인데..

신랑이 중소기업 다니다보니,,가족들 같이 검진받으라는 말도 없고..ㅠㅠ

대기업다니는 친구들은 신랑 나올때 좀더 비용추가해서 잘도 받던데.

 

신랑도 제대로 검진안받고..저도 전업이다보니

그간 위랑 자궁경부만 했어요.

 

올해 대장, 유방도 하라고 날아왔던데....

공짜니 받아야겠죠 ㅎㅎ

 

넘 겁나요...

혹시 암이랄까봐 ㅋㅋ 아기어린데 설마 안좋은결과 나오는건 아닐까??

별별 생각이 다 드네요.

 

요즘 젊은분들도 암많고(갑상선암은 제친구 벌써 2이나 걸려서 수술했네요.ㅠㅠ)

급작스럽게 떠나시는 가족들도 있고...

 

암공포가 너무 심하네요.

 

매년 암검진 하면...별탈없을까요???

 

미루지 않고 이번주 꼭 받아야겠어요..

 

모두모두 건강해용.

IP : 219.240.xxx.1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p
    '15.7.29 11:01 AM (203.234.xxx.75)

    네 꼭 받으셔요. 국가에서 하는거 아주 무시할건 아니더군요
    마흔 넘으니 여기저기 뭐가 많이 생기네요
    재검사도 의외로 굉장히 많아요 그냥 넘기지 마시고 꼭 받으셔요

  • 2. ......
    '15.7.29 11:07 AM (39.121.xxx.97)

    가족력이 있어서
    해마다 검진 받아요.
    예방이나 초기진단이 최선입니다.

  • 3. 원글
    '15.7.29 11:15 AM (222.239.xxx.55)

    재검진 나오면 넘 무서워 쓰러질지도 몰겠네요ㅠ 아빠가 간암말기 3개월만에 돌아가셨는데..아..사람 사는거 정말한순간이고.ㅠ40넘어가니 암두려움때문에 우울증까지 올지경이네요

  • 4. 맬라니
    '15.7.29 11:17 AM (223.62.xxx.13)

    매년 다른거 아껴서 검사 받으세요
    간은 특히 망가질때까지 전조증상이 없고
    가족력도 중요해요
    술담배 안하시고 운동 꼭 하시고 스트레스 조심 하시구요

  • 5. 호수맘
    '15.7.29 12:27 PM (58.224.xxx.192)

    울남편 올봄부터 눈에 보이게
    물많이 마시고 체중도 줄어
    병원 가자구 가자구 해도 말안듣더니
    검진 받고 당뇨받정받고
    병원에 5일정도 입원해서
    당뇨 교육받고
    퇴원했어요 세상에 그리 말해도
    안듣더니 담배도 끊고
    저녁 식사후엔 운동갔다와요
    자기 관리가 철저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새삼알았고 식단때문에
    제가 고민이 많아졌어요
    살은 내가 빼야 되는데 ..
    우리 모두 건강하게 삽시다

  • 6. 그저
    '15.7.29 12:29 PM (222.239.xxx.55)

    건강히 한평생 살면 감사한일이네요.ㅠ

  • 7. 마자요
    '15.7.29 12:40 PM (203.234.xxx.75)

    몸과 정신이 건강하게 산다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낍니다.
    병원가보니 아픈사람이 너무 많네요
    모두들 건강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299 19낮부터 죄송요 성욕없는 남편땜시 ㅠ 17 2015/08/01 25,467
468298 영화배우 에이미 아담스의 재발견 6 ***** 2015/08/01 1,767
468297 세탁기구입...추천. 1 세탁기 2015/08/01 1,296
468296 아이 체육 방학 숙제 3 중학생 2015/08/01 717
468295 남편이 다른사람과같이 있는자리에서 엉덩이 만지면 싫나요? 38 ... 2015/08/01 20,460
468294 음란마귀가 씌였는가... 9 왜이럼 2015/08/01 4,461
468293 '친일' 김무성 아버지가 애국자로 둔갑하고 있다 3 참맛 2015/08/01 668
468292 뉴저지 코스트코에서 한국인 애엄마 연행됐네요. 39 ... 2015/08/01 20,583
468291 한국은 미주,유럽처럼 주변국가를 외국이라기보단 옆동네라고 생각하.. 2 옆동네 2015/08/01 829
468290 이 망친인생 점점 무기력해지네요 10 바람 2015/08/01 4,682
468289 깻잎절임을 해서 먹어보니 끝맛이 시큼해요 ?? 2015/08/01 960
468288 다육이 물들이면 더 튼튼해지나요?? 5 ,,,,,,.. 2015/08/01 1,437
468287 냉장고 샀는데 못들어올수도 있다고 ㅠ 26 뎁.. 2015/08/01 7,802
468286 맥도날드 베이컨토마토디럭스 런치셋 얼마에요? 2 ㅇㅇ 2015/08/01 2,129
468285 체지방율 감소에 도움되는 운동이 어떤건가요? 3 ... 2015/08/01 2,668
468284 아이와 함께 광화문에서 쑥쑥자라는 미술작품 보러가보세요(미술전시.. 6 문정 애미 2015/08/01 993
468283 임대료깍아주는 건물주~~ 그래도 불안.. 2015/08/01 1,241
468282 편의점 알바 점심은 자비로 먹는 거 아니예요? 5 알바 2015/08/01 3,800
468281 빕스 섬머스페셜 샘플러 맛있나요? 5 좋앙 2015/08/01 1,200
468280 학생 아빠들이 늘 1 ㅇㅇ 2015/08/01 839
468279 수영복위에 수영가디건 ,수영바지 검은색 사면 2 마나님 2015/08/01 765
468278 오나의 귀신님에서 봉선과 순애 셒관계가 어정쩡하긴해요 18 기벡 2015/08/01 3,646
468277 빨래 건조기 어떤가요? 4 .. 2015/08/01 1,757
468276 의류프랜차이즈 망고는 환불기간이 1주일밖에 안되네요 3 아셨나요? 2015/08/01 1,975
468275 남편과 함께 봅니다 - 이 상황이 이상한가요 정상인가요 96 질문 2015/08/01 20,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