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덴마크 지하철에서의 깜짝 플래시몹 - 페르귄트의 아침

호박냥이 조회수 : 1,827
작성일 : 2015-07-29 09:59:36

https://www.youtube.com/watch?v=8UXFZyjbK08

 

지난 2012년 덴마크 지하철에서 실제 있었던 연주 플래시몹,

그리그의  페르귄트 제1모음곡 중 '아침' 입니다.

삭막하고 무미건조한 아침 지하철 출근길에 퍼져오는

 고운 클래식 음악.... 넘 듣기좋고 신선하지 않나요? ^^

 

82 님들도 커피 한잔 하면서

여유넘치는 오전 보내시기 바래요♥

IP : 118.131.xxx.18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유~
    '15.7.29 10:15 AM (1.254.xxx.141)

    10대20대때
    아름다운 너 라는 소설에 주인공이 자주듣던곡이죠.
    소설에 하도 언급되어서 작접 찾아봤더랬어요

    완전기대하고 열어보려니 클릭이 안돼요
    바로가기 링크좀걸어주세요

    감사감사

  • 2. 와우
    '15.7.29 10:23 AM (125.140.xxx.87)

    저절로 미소가 솨악-----^^
    저도 고마워요.

  • 3. 호박냥이
    '15.7.29 10:23 AM (118.131.xxx.183)

    읭? 제 쪽에서는 클릭하니 바로 열리는데요~?
    이상 있다고 하시니 웹주소만 따로 띄워볼게요~~

    http://www.youtube.com/watch?v=8UXFZyjbK08

    안되시면 유튜브에서 '2012년 덴마크 플래시몹' 검색하시면 나와요^^

  • 4. 호박냥이
    '15.7.29 10:31 AM (118.131.xxx.183)

    좋아하는 분들이 계셔서 저두 올린 보람이~~ ㅎㅎㅎ
    클래식을 안 좋아하셔도 이 정도면 듣기에 부담 없을거 같았어요^^ㅋ

  • 5. 아아
    '15.7.29 10:42 AM (175.194.xxx.161)

    정말 행복한 장면이네요...

  • 6. 아아
    '15.7.29 10:42 AM (175.194.xxx.161)

    감사합니다. 원글님

  • 7. 호박냥이
    '15.7.29 10:49 AM (118.131.xxx.183)

    ㅎㅎ 댓글 고마워요 ~~ 저두 예전에 기분이 무척 우울했던 때가 있었는데
    우연히 본 이 영상으로 마음까지 힐링 되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다 같이 보려고 퍼온거예요^^
    우리들이 이렇게 작은 장면이나 찰나에도 행복해할수 있는 걸 보면
    행복이란게 그리 큰 것은 아닌거 같아요.

  • 8. 울컥
    '15.7.29 10:54 AM (1.246.xxx.108) - 삭제된댓글

    너무 아름답네요ㅠㅠㅠㅠ 페르귄트 모닝무드 원래 좋아하는 곡이고 동아리에서 연주도 했던 곡인데...
    연주도 다들 잘하고 감동해서 눈물살짝 날 뻔~
    원글님 고마워요..

  • 9. 이것도 보세요^^
    '15.7.29 10:56 AM (101.250.xxx.46)

    https://youtu.be/kbJcQYVtZMo

    유명한 클래식 플래시몹들이 몇개 있죠~
    저도 원글님이 올리신거 더 좋아하는데
    이게 더 인기있긴 했어요 ㅎㅎㅎ

  • 10. 요건~
    '15.7.29 11:01 AM (101.250.xxx.46)

    https://youtu.be/7EYAUazLI9k

    벨기에 기차역에서 도레미송 플래쉬몹^^

  • 11. 마지막으로~
    '15.7.29 11:08 AM (101.250.xxx.46)

    https://youtu.be/CZABj9WeFbY

    이건 2012년 서울역에서 젊은이들이 참여한 독도는 우리땅 플래쉬몹이예요
    보고있으면 울컥하고 뭉클해진답니다

  • 12. 호박냥이
    '15.7.29 11:12 AM (118.131.xxx.183)

    여러가지 클래식 플래시몹들 주소 링크해주신 분 고맙습니다^^
    지금 회사라 점심시간때 챙겨들을게요~!! 좋아라~~^----^

  • 13. 감동
    '15.7.29 11:23 AM (124.5.xxx.10)

    별 생각없이 클릭했다가 ㅠㅠ 너무 감동적이네요 ㅠㅠ

  • 14. ^^
    '15.7.29 11:37 AM (1.241.xxx.107)

    바오는 지금..
    얼마나 감동인지요.
    감사합니다.

  • 15. ..
    '15.7.29 11:50 AM (222.237.xxx.130)

    아침에 잘들었는ㄷ 바빠서 이제 댓글 남겨요
    다른것을도 점심시간에 볼게요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816 제일 쓸데없는 사교육 72 ㄴㄴ 2015/08/09 22,896
470815 해외여행시 가져갈 밑반찬추천해주세요 14 모모 2015/08/09 10,132
470814 어떤 사람이 더 나은 남편감일까요? 4 .. 2015/08/09 1,617
470813 일 못해서 팬게 아닌네요,, 역시 왕따에는 이유가 없어요 1 인분교수 2015/08/09 1,463
470812 압박스타킹만 신으면 미치게 가려운데 대안 없을까요? 3 질문 2015/08/09 3,328
470811 사후피임약은 먹고 부작용 없나요 ㅠㅠ 4 사후피임약 2015/08/09 2,642
470810 감사합니다 41 do 2015/08/09 7,489
470809 자식 용돈이 당연한 사고 전 이해가 안가요. 15 ... 2015/08/09 5,761
470808 킴스 옮겨가신 사이트 주소좀요 이정희 2015/08/09 635
470807 거실에어컨 벽걸이 괜찮나요? 2 .. 2015/08/09 1,650
470806 건물주와 상가주인은 다른건가요? 3 2015/08/09 2,343
470805 냉장고 3등급은 전기료가 많이 나올까요? 3 까꿍맘 2015/08/09 6,897
470804 안수명은 근데 북한에게 미 군사 기밀 전달한건 맞습니다. 7 호호하하경 2015/08/09 576
470803 김빙삼옹 트윗 '39도인데 왜 블랙아웃이 없을까?' 9 참맛 2015/08/09 2,015
470802 리듬체조 선수 옷은 아름답다는 느낌이 없어요. 6 .... 2015/08/09 2,853
470801 안수명인지 뭔지가 스파이면 그사람이나 잡으세요 8 ㅇㅇ 2015/08/09 658
470800 슈퍼주니어가 미국에서도 인기가 있나요 1 .. 2015/08/09 1,371
470799 흰색 시스루안에 검은색?아니면 흰색?어느색이 나은가요?? 2 캡나시 2015/08/09 1,165
470798 혹시 샤이니 키 좋아하시는분 계세요? 14 ㅇㅇ 2015/08/09 3,089
470797 8월 14. 대체 공휴일에 베이비시터분들도 쉬시나요? 5 .. 2015/08/09 1,192
470796 29병걸렸어요흑 4 방울방울해 2015/08/09 2,014
470795 77.109.xxx.138 벌레 7 벌레 2015/08/09 829
470794 혹시 요즘 상해날씨 어떤가요. 해피 2015/08/09 850
470793 산적꼬치 할 때요 1 급질문 2015/08/09 526
470792 신간도서 중 재미있게 읽은 책 알려주세요~ 3 책은 나의 .. 2015/08/09 1,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