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생활 체력유지는 어찌 하고들 계시나요?

qqq 조회수 : 1,565
작성일 : 2015-07-29 09:16:39

나이 마흔이 넘어 우여곡절 끝에 취업이 되었네요.

아침에 애들과 밥 챙겨 먹고 대충 씻고 사무실 나오는데만 해도 자리에

앉으면 지치는 느낌이 드네요.

일은 거의 하루 종일 앉아있어야 하는 사무직이고....

의자에 몸을 묶은 듯 앉아서 버텨야?하니 몸이 죽겠네요 ㅠㅠ

이제 일 한지 겨우 한달이 되었어요.

계속 벌어야 해서 일은 쭉 해야할 것 같은데,

벌써부터 지치고 힘든데,

다른 선배분들은 어찌 체력 유지하고 계시나요?

 

IP : 1.221.xxx.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9 9:20 AM (116.127.xxx.64)

    음.. 10년째 회사다니는데 원글님 보다는 훨씬 어립니다. 올해 34.
    전 결혼했는데 아직 애가 없어서 그런지 아침은 그냥 회사 와서 토스트랑 커피 마시고 땡이라서.. 아침에 덜 피곤한데 오후 되면 하여간 쫙 뻗어요.

    개인적으로 시간을 쪼개서 운동 하시길 권합니다. 저도 사무직이라서 운동 안하면 몸이 망가져서요. 꼬박 꼬박 요가, 필라테스 돌아가며 합니다.

  • 2. 운동합니다
    '15.7.29 9:30 AM (115.140.xxx.134)

    전 강사라서 방학때면 8-9시간 연강하고 그러거든요 평소에 운동을 꼬박꼬박해주면 그나마 버팁니다 운동외엔 답이 없어요

  • 3. ...
    '15.7.29 1:30 PM (125.128.xxx.122)

    44세 사무직이요...40 넘으니 한해한해 몸이 힘들어요. 건강식품은 올해부터 조금씩 먹어요. 독감 걸린이후 폭삭 늙어서 다시는 감기 걸리면 안되겠더라구요. 면역력 높이는 걸로 챙겨먹고, 운동하고, 경락마사지 받고, 주말에 틈나는 대로 쉬고 그래요. 돈 벌려면 버텨야죠. 사무실 출근하면 괜찮은데...출근하기까지가 제일 힘드네요

  • 4. 한달
    '15.7.29 3:02 PM (121.166.xxx.153)

    이제 한달되었으니 몸이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할거예요
    더구나 덥고 지치는 시기에 일을 시작해서 더 그렇기도 하구요
    식사 잘 하시고 일찍 취침해서 충분히 주무세요.
    사무직이라시니 육개월에서 일년정도 지나면 괜찮아질것 같네요
    뭐 전 20년도 넘게 일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555 7천만원 4개월만 빌릴때 가장 경제적인 대출(?) 3 머니 2015/07/29 1,241
467554 점집 4 불면증 2015/07/29 2,059
467553 김광진 의원 '근거없이 믿으라는 곳' 교회 폄훼로 파문 2 힘내세요 2015/07/29 1,011
467552 진짜 괜찮은 공포 추리소설 추천해주세요~ 10 여름휴가 2015/07/29 1,610
467551 수시학생부전형과 논술중에(5등급아이) 11 수시 2015/07/29 2,896
467550 고추 바사삭 치킨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10 굽네 2015/07/29 2,779
467549 전업분들 암검진 잘 받으세요?? 7 ㄱㄱ 2015/07/29 1,470
467548 휴가왔는데 비오면 어떡하시겠어요? 5 당황 2015/07/29 1,951
467547 어제 연봉협상관련 원글입니다.(모든 도움말씀 감사드립니다) 1 흠흠흠 2015/07/29 1,205
467546 말이 넘 많아서 힘들어요 15 ㅇㅇ 2015/07/29 4,304
467545 종일 앉아서 근무하는데 다리가 너무 아파요 3 빗물 2015/07/29 1,217
467544 워터파코 리솜스파캐슬 이랑 블루원 둘중에서요 2 알려주세요 2015/07/29 1,381
467543 중학생에게 스스로 분발심 을 기대하는건 욕심일가요?.. 9 ..;; 2015/07/29 1,398
467542 5억주신다면 매년 생신상 차리시겠어요? 55 ~~ 2015/07/29 17,597
467541 덴마크 지하철에서의 깜짝 플래시몹 - 페르귄트의 아침 14 호박냥이 2015/07/29 1,840
467540 갱년기 냉증땜에 설사까지 하네요 ㅠㅠ 4 44살 2015/07/29 1,917
467539 팔부분 많이 파인 민소매속에 뭘 입는 게 좋을까요? 4 .. 2015/07/29 1,094
467538 샤넬 오케이즈 관세 얼마나 나올까요? 샤넬 2015/07/29 451
467537 속마음 표현하기 방법....저는 어려워요. 5 속마음 표현.. 2015/07/29 1,966
467536 그라비올라 드셔보신 분 계세요? 1 선샤인 2015/07/29 1,122
467535 내돈 가져갔냐며 진지하게 묻는 시어머니.. 45 갑자기 2015/07/29 14,374
467534 쇼팽/리스트/베토벤 곡들의 스타일 어떻게 다른가요? 1 작곡가 2015/07/29 998
467533 노인성 변비 치료에 도움도는게 있을까요? 10 쿠키 2015/07/29 3,621
467532 비가 퍼붓네요 21 용인 2015/07/29 2,705
467531 김영만 아저씨 정말 존경스럽네요 35 색종이 2015/07/29 4,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