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시다,미원,맛소금 의 사용처가 어떻게 되나요?

... 조회수 : 8,083
작성일 : 2015-07-29 04:46:03

저는 다시다 밖에 안 써봤어요

김치찌개 된장찌개 미역국 끓일때나 오이무칠때? 반티스푼씩 넣어봤구요

오이무칠때 다시다를 넣었다니 의아하실텐데요,,의외로 진한맛이 나면서 맛나요

이런저런 이유로 다시다를 사용안한지 7~8년이 되어 가는데요

미원 맛소금은 써 본적이 없어요

조미료를  다시 사용해볼까 하는데요 맛소금,미원은 어떤요리에 사용하는지 궁금하네요

조미료 사용하지 말고 천연재료 쓰라는 말씀보단

실제요리에 조미료를 활용하시는 분들의 의견이 듣고싶네요^^

IP : 180.228.xxx.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7.29 5:20 AM (175.223.xxx.1)

    다시다 보단 미원이 나은거같아요
    맛은 더 낫겠지만
    각종첨가물이 다시다가 많잖아요

    미원 김치랑 짜장면 만들때 쓰죠 ㅋ

  • 2. ....
    '15.7.29 6:22 AM (77.250.xxx.181)

    미원은 안써봤고..맛소금은 나물 무칠때 씁니다.
    국물요린 참치액만 써도 충분히 감칠맛 나더라구요.

  • 3.
    '15.7.29 6:27 AM (116.125.xxx.180)

    참치액에 미원들었죠?

  • 4. ㅇㅇㅇ
    '15.7.29 7:05 AM (211.237.xxx.35)

    다시다는 밑국물이 육수여야 하는데 육수가 없어서 맹물 넣을때 쓰면 좋고
    간이 안된 상태에서 간까지 맞춰줌 (다시다 = 소금 + 고기맛가루 + 채소맛가루 + msg)

    미원은 간은 다 된 상태에서 감칠맛을 더 주고 싶을때 쓰면 좋아요. 예를 들어 된장으로 뭘 무쳤다든가
    고추장으로 뭘 무쳤는데 간은 맞는데 뭔가 맛이 뻣뻣하고 짠맛만 도드라진다 싶을때 넣으면 완벽히 맞춰짐
    국물음식도 간은 맞는데 뭔가 맛이 들러붙지 않을때 넣으면 맞춰져요. 간과 맛이 따로따로 놀때 그 맛을
    조화롭게 만들어주는것 같아요.(미원 = 순수한 msg)

    맛소금은 소금 90프로에 msg 10프로예요.
    소금 넣는곳 대신 맛소금 넣으면 뭔가 간과 재료 본연의 맛이 따로따로 노는걸 합쳐주면서 간을 맞춰줘요.

    참치액에도 당연히 msg들어있고.. 심지어 천연물질들에도 msg들어있어요.
    msg는 알러지만 없다면 적당히 먹어도 나쁘다고생각하지 않아요.

  • 5. 211.237님 감사해요
    '15.7.29 8:17 AM (180.228.xxx.26)

    조미료의 가닥을 잡아주셨어요^^
    국물요리엔 다시다
    나물,국물요리 상관없이 마무리로 감칠맛을 더하고 싶을땐 미원
    소금간을 하는 음식에는 맛소금
    잘 기억할게요^^감사합니다

  • 6. ..
    '15.7.29 11:00 AM (180.65.xxx.236)

    다시다와 미원의 사용법이 궁금했어요.

  • 7. 따루
    '15.7.29 12:28 PM (203.128.xxx.221)

    저도 궁금했었는데요.덕분에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120 (해방 70년 특별기획) 친일과 망각 4부 나왔습니다. 5 광복절 2015/08/15 545
473119 독주가 더 잘 받는 분 계세요? 10 술이야 2015/08/15 1,363
473118 김무성이 미국가서 넙죽 절한 이유가 있었군요 2 전남방직 2015/08/15 2,339
473117 새로 출근하는곳이 제가 가장 나이가 많을 것 같은데 9 2015/08/15 1,658
473116 아이가 학교에서 맞고와서 이가 빠졌습니다 10 . 2015/08/15 4,160
473115 오늘뭐먹지 성시경 11 .. 2015/08/15 6,730
473114 미혼이신분들 82글보면 12 tt 2015/08/15 2,959
473113 외국에서 외국회사 일하기 12 .... 2015/08/15 2,218
473112 멘탈이 강하다는건, 14 궁금 2015/08/15 6,054
473111 조카 용돈 2 nn 2015/08/15 1,594
473110 남편의 말뜻이 뭔지,, 5 속풀이 2015/08/15 2,022
473109 오나귀 순애의 남동생은 목소리가 좋은듯요 18 엔젤인커피 2015/08/15 2,848
473108 올해모기가 그닥 없죠? 14 2015/08/15 2,994
473107 지인에게 빨대 꽂는 사람 8 그건 2015/08/15 3,369
473106 야심한 밤... 남들은 모르는 숭한 버릇 하나 4 엽기 2015/08/15 2,563
473105 요새는 대입전형 책자(?) 같은거 없나요??? 2 ㅇㅇㅇ 2015/08/15 920
473104 참외피클 맛나네요 1 ㅊㅊ 2015/08/15 1,127
473103 신동엽은 섹드립을 그렇게 웃기게 할수 있을까요..??ㅋㅋ 5 ... 2015/08/15 4,313
473102 개는 육감이 발달해 있는 것 같아요. 13 개키워느끼게.. 2015/08/15 4,241
473101 유니클로 울트라라이트다운콤팩트재킷 입어보신 분 7 다운재킷 2015/08/15 5,741
473100 내용 펑했어요 14 쑥스럽지만 2015/08/15 5,555
473099 남친이 갑자기 연락이 안되는데 느낌이 너무 이상해요 42 .. 2015/08/15 15,041
473098 재결합하는거에 대해 조언좀 얻을까해요. 33 모라 2015/08/15 9,369
473097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라미란과장 정도의 체형 7 라미란 2015/08/15 3,687
473096 제사 전 부치기..폭망.. 4 .. 2015/08/15 3,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