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시다,미원,맛소금 의 사용처가 어떻게 되나요?

... 조회수 : 7,906
작성일 : 2015-07-29 04:46:03

저는 다시다 밖에 안 써봤어요

김치찌개 된장찌개 미역국 끓일때나 오이무칠때? 반티스푼씩 넣어봤구요

오이무칠때 다시다를 넣었다니 의아하실텐데요,,의외로 진한맛이 나면서 맛나요

이런저런 이유로 다시다를 사용안한지 7~8년이 되어 가는데요

미원 맛소금은 써 본적이 없어요

조미료를  다시 사용해볼까 하는데요 맛소금,미원은 어떤요리에 사용하는지 궁금하네요

조미료 사용하지 말고 천연재료 쓰라는 말씀보단

실제요리에 조미료를 활용하시는 분들의 의견이 듣고싶네요^^

IP : 180.228.xxx.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7.29 5:20 AM (175.223.xxx.1)

    다시다 보단 미원이 나은거같아요
    맛은 더 낫겠지만
    각종첨가물이 다시다가 많잖아요

    미원 김치랑 짜장면 만들때 쓰죠 ㅋ

  • 2. ....
    '15.7.29 6:22 AM (77.250.xxx.181)

    미원은 안써봤고..맛소금은 나물 무칠때 씁니다.
    국물요린 참치액만 써도 충분히 감칠맛 나더라구요.

  • 3.
    '15.7.29 6:27 AM (116.125.xxx.180)

    참치액에 미원들었죠?

  • 4. ㅇㅇㅇ
    '15.7.29 7:05 AM (211.237.xxx.35)

    다시다는 밑국물이 육수여야 하는데 육수가 없어서 맹물 넣을때 쓰면 좋고
    간이 안된 상태에서 간까지 맞춰줌 (다시다 = 소금 + 고기맛가루 + 채소맛가루 + msg)

    미원은 간은 다 된 상태에서 감칠맛을 더 주고 싶을때 쓰면 좋아요. 예를 들어 된장으로 뭘 무쳤다든가
    고추장으로 뭘 무쳤는데 간은 맞는데 뭔가 맛이 뻣뻣하고 짠맛만 도드라진다 싶을때 넣으면 완벽히 맞춰짐
    국물음식도 간은 맞는데 뭔가 맛이 들러붙지 않을때 넣으면 맞춰져요. 간과 맛이 따로따로 놀때 그 맛을
    조화롭게 만들어주는것 같아요.(미원 = 순수한 msg)

    맛소금은 소금 90프로에 msg 10프로예요.
    소금 넣는곳 대신 맛소금 넣으면 뭔가 간과 재료 본연의 맛이 따로따로 노는걸 합쳐주면서 간을 맞춰줘요.

    참치액에도 당연히 msg들어있고.. 심지어 천연물질들에도 msg들어있어요.
    msg는 알러지만 없다면 적당히 먹어도 나쁘다고생각하지 않아요.

  • 5. 211.237님 감사해요
    '15.7.29 8:17 AM (180.228.xxx.26)

    조미료의 가닥을 잡아주셨어요^^
    국물요리엔 다시다
    나물,국물요리 상관없이 마무리로 감칠맛을 더하고 싶을땐 미원
    소금간을 하는 음식에는 맛소금
    잘 기억할게요^^감사합니다

  • 6. ..
    '15.7.29 11:00 AM (180.65.xxx.236)

    다시다와 미원의 사용법이 궁금했어요.

  • 7. 따루
    '15.7.29 12:28 PM (203.128.xxx.221)

    저도 궁금했었는데요.덕분에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563 음식을 잘하게 생겼다? 7 .. 2015/08/08 1,025
470562 아이돌 생일 챙기는 자녀를 두신 부모님! Compos.. 2015/08/08 471
470561 비지니스석 자주 타시는분요 제가 갑갑한거 못견디는데 괜찮은가요 22 2015/08/08 6,873
470560 쌀 한 포대 배달하시는 택배 아저씨 16 감자별 2015/08/08 4,228
470559 근력운동 하시는 40-50대 언니들 갱년기 증상이 덜하기도 하나.. 19 40대중반 2015/08/08 9,589
470558 우울증약 줄이고 있는데요... (아시는분 지나치지 마시고 답변 .. 7 정신과 2015/08/08 2,098
470557 양산 고쳐 쓰기 2 최선 2015/08/08 1,540
470556 뻔해서 죄송한데..저녁 머드세요?ㅜ 21 .. 2015/08/08 3,782
470555 재봉틀 좀 아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4 알려주세요 2015/08/08 1,222
470554 대학병원 특진으로 바꾸는 게 나을까요? 4 통증 2015/08/08 1,085
470553 선풍기틀고 자다가 입이돌아간경우 9 바람 2015/08/08 3,989
470552 누군가의 통제 욕구 ... 2015/08/08 817
470551 요즘 선을 몇번 봤는데 약속장소 잡을때 다 이러나요? 21 yy 2015/08/08 8,858
470550 에어컨 언제 사야 할까요? 9 .. 2015/08/08 2,275
470549 남푠 몸보신이나 원기회복 뭐 없을까요 5 쥬쥬 2015/08/08 1,982
470548 이혼직전 부부 어디서 상담 받나요 7 고민 2015/08/08 1,716
470547 썸타던 여자한테 연락 뜸하게한게 삐질만한 일인가요? 18 남자 2015/08/08 5,806
470546 금나나 나온 프로가 있네요. 8 미코 2015/08/08 3,390
470545 지금 ebs에서하는 '우리 판소리 런던에 울려퍼지다'보시나요? 2 로라 2015/08/08 993
470544 빨갱이로 몰려 사형당했네요 2 억울한죽음 2015/08/08 1,924
470543 외고 면접은 그럼 4 ㅈㅈ 2015/08/08 1,633
470542 노트북 없이 대통령 담화 듣는 기자들.jpg 3 저녁숲 2015/08/08 2,608
470541 고등올라가서 4 khm123.. 2015/08/08 1,262
470540 백화점 취업 문의드려요~ 16 !!!!!!.. 2015/08/08 3,819
470539 서울대앞 쪽에 토즈같은 스터디룸좀 알려주세요 2 2015/08/08 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