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가게 창업하고 싶어요 조언부탁드립니다

도전 조회수 : 4,994
작성일 : 2015-07-29 00:20:43

안녕하세요 올해말 휴직이 끝나면 퇴직하고 여성옷가게 창업 준비중입니다.

집에서는 멀쩡한회사 그만두고 창업한다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두아이가 있는 워킹맘이라 대기업에서 일하고 살아남는것이 너무 힘들었거든요

물론 창업도 얼마나 힘든일인지 각오하고있습니다.

신도시 중심상가에 권리금없는 좋은 자리가 있어 창업하려하는데

지금 옷가게 하시는분이나 경험있으신분 어떤 조언이라도 부탁드립니다.

어렵게 도전하는것이라 정말 많은 조언이 필요합니다.

IP : 180.224.xxx.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옷가게하는 사람들
    '15.7.29 12:23 AM (211.36.xxx.47) - 삭제된댓글

    카페(동사정같은곳)에서 정보를 찾아보세요.
    여긴 큰 도움 안될듯해요

  • 2. 겨울스포츠
    '15.7.29 12:24 AM (180.70.xxx.49)

    브랜드옷인가요?
    옷은 재고가 많이 쌓일텐데요.
    권리금이 없는 상가는 새 상가라 그런가요?
    새로 생긴 상가가 아닌데 권리금이 없다면 왜 없는지 따져봐야할테구요

  • 3. 조언이
    '15.7.29 12:27 AM (112.144.xxx.46)

    바로 정보네요
    누가 그걸 얘기해줄까요
    알고있지만 함부로 말해줄수없는거죠

  • 4. 옷가게주인
    '15.7.29 12:45 AM (115.22.xxx.138)

    정말 말리고 싶네요.
    20년째 옷가게 하고 있지만 초보가
    하기엔 만만치 않아요.
    아이 둘 데리고 새벽 사입은 어떻게 하실런지요
    대기업보다 10배는 힘들거예요.

  • 5. ...
    '15.7.29 1:28 AM (182.212.xxx.8)

    동네에서 하는 옷가게...잘되는데 거의 없는것 같던데..;;
    그냥 회사를 최대한 다니시는게...;;;

  • 6. ...
    '15.7.29 8:06 AM (180.66.xxx.254)

    왠만한 동네 옷가게는 진짜 안들어가게되요 . 저집 옷 진짜 괜찮다 하는집이고 항상 지나가는 길인데도 안들어가게ㅡ됩니다
    좀 고급이고 비싸게 파는
    보세옷집이 있는데 어차피
    동대문에서 떼어오는거 인터넷 조금만 쳐보면 다 나오는 옷들 물론 온라인이 저렴 온라인에서 구입

  • 7. 좀더
    '15.7.29 8:42 AM (120.23.xxx.34)

    고민하시고
    신중하게 결정하심이...
    크던 작던 동네옷장사 = 사람장사
    말이 좀이상한데
    손님상대가 제일 힘듭니다
    보통멘탈로는 흠....
    일단 판매알바라도 해보고 본인성향을 파악함 결정이
    쉬워지겠지요

  • 8. ...
    '15.7.29 9:13 AM (121.188.xxx.241)

    하지마세요
    진심으로.백프로 후회하십니다
    꼭 하신다면
    신도시 중심상가 권리금 없는 이유 알아보시고
    주변상거 장사 잘되는지도 알아보시고
    한달정도 그 상가 근처 유동인구도 꼼꼼히 눈여겨 확인해보세요
    하지만 되도록이면 하지마세요
    회사안이 전쟁터이면 자영업은 지옥입니다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258 진실은 뭔가요? 진실 2016/01/19 587
520257 회계일 잘 아시는 82님들께 조언구합니다 1 .... 2016/01/19 1,332
520256 시누이가 아기를 낳았는데, 언제 가면 될까요? 14 새댁 2016/01/19 2,242
520255 40대 주부 일자리 구청에 문의하면 구할 수 있을까요? 10 알바 2016/01/19 5,398
520254 조언 부탁드려요~ 4 ... 2016/01/19 2,066
520253 이재명, "정부탄압 계속되면 선거 등 국가위임사무 거부.. 2 작은희망 2016/01/19 998
520252 2016년 1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1/19 587
520251 오늘 수도권 낮 최고기온 영하 8도.. 다들... 2016/01/19 843
520250 (살인 세월호) 이슬람 단지는 왜 만드나요? 17 전북인산에 2016/01/19 2,303
520249 오늘 서정희씨 아침마당 출연한데요 10 .. 2016/01/19 4,375
520248 "좌익효수와 일베 국정원 3명, 서로의 존재 알았다&q.. 샬랄라 2016/01/19 592
520247 싱가폴로 4 1월말..... 2016/01/19 1,084
520246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직접 체험기( 팁 두 가지) 29 평생 다이어.. 2016/01/19 13,943
520245 엄마에게 원한이 맺혀있습니다. 억울해요 24 분노 2016/01/19 8,304
520244 서울서 홍천 비발디파크까지 가는데 길이 험한가요? 5 emil 2016/01/19 1,459
520243 다른 집 남편들도 이렇게 대답해요? 9 bb 2016/01/19 4,021
520242 아파트 요새같은 날씨에 보일러 전혀 안틀면 어떻게 되나요?.. 3 Eeeee 2016/01/19 3,121
520241 온수가 얼었는데 야밤에 소리내며 조처 취해도 될까요 10 어떡하지 2016/01/19 3,027
520240 자다가 기지개를 켜면 엄청난 근육통이 2 근육꼬임? 2016/01/19 2,232
520239 오렌지맨 ㅇㅇ 2016/01/19 622
520238 어머님들 자녀들 과외선생님은 어디서 구하시나요?? 2 런천미트 2016/01/19 1,464
520237 저희 형님(시누이) 이야기.. 하소연 글이에요. 5 며느리 2016/01/19 3,675
520236 저는 선물이 싫어요 35 .. 2016/01/19 17,172
520235 종로 반쥴이요 5 .. 2016/01/19 2,250
520234 체감영하20도.밖에서.텐트도 못 치고 어째요ㅠㅠ 28 추워서 2016/01/19 14,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