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상태는 남편은 바람피우는중이고 제 자존감은 바닥입니다
당장은 이혼할수없는 상태인데 남편을 무시하고 제자신을
사랑할수있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너무 희생하고 절약하는 생활을 해오다보니
변변한 옷도 화장품도 없고 미대까지나왔는데 지금은
제자신에 대한 센스도 사라졌습니다
그 절약한 돈은 다 상간녀에게 들어가고 제가 왜 그렇게
허리띠를 졸라매고 살았는지 과거의 나에게 돌아가서 그러지말라고
하고싶습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조금씩 절 바꾸고싶은데
뭐부터 해야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신감있어보이게 절 바꾸고싶어요
노력하고싶어요 조회수 : 1,858
작성일 : 2015-07-28 23:44:59
IP : 111.105.xxx.2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같으면
'15.7.28 11:46 PM (115.136.xxx.178)그림 다시 그리기 부터 시작할거 같아요. 방 하나 비우고 작업실이다 생각하고 밥도 안하고 빨래도 안하고 그림 그리다 시켜먹고 이태원이나 홍대에서 친구 만나서 맥주도 마시고요.
2. 미대 나오셨음
'15.7.29 1:29 AM (219.255.xxx.213)세련미가 있죠 대부분..평소에 얼굴 성형하고 싶은 곳 있으셨음 이참에 하세요
그리고 전공을 살려서 관련된 일 다시 해 보세요
현재 직장 있으심 취미로 전공 살려 보시구요3. 운동
'15.7.29 12:02 PM (59.11.xxx.126)가볍게라도 운동 시작해보세요~
잡념도 사라지고 체력도 좋아지니 조금씩이나마 나아요.
저 운동신경 제로에 귀차니즘 최고라 돈 버릴거같았는데 ㅋ
센터가는게 약간 귀찮긴하지만, 가면 30분이라도 움직이고
더 젊은 사람들, 몸이 안 되도 열심인 사람들 보고 있으면
순간이라도 더 나아져야겠다 다잡게되고 괜찮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3584 | 어릴때 무지 고맙던 아랫집 아줌마 생각나요 11 | 어릴때 | 2015/09/21 | 4,364 |
483583 | 이혼부모 49 | 가정 | 2015/09/21 | 2,418 |
483582 | 아들때문에 걱정되서 미칠거같아요... 34 | 아들 | 2015/09/21 | 18,620 |
483581 | 연하 남자아이 언제 대쉬해야 할까요 41 | 그냥처녀 | 2015/09/21 | 8,729 |
483580 | 죽고 못사는 사람들처럼 사랑하는게 좋은 건 아닌듯.. 8 | ........ | 2015/09/21 | 2,979 |
483579 | 강아지 떠나보내고 너무 힘든데 영혼이 있나요 48 | 강아지 | 2015/09/21 | 11,789 |
483578 | 내 아이를 괴롭힌 아이..어떻게 대처해야할지... 13 | 알이즈웰2 | 2015/09/21 | 3,001 |
483577 | 코스트코 연회비요 11 | ,, | 2015/09/21 | 3,831 |
483576 | 안철수 발언 '노조 생기면 회사 접어야 한다’ 50 | 미쳐 | 2015/09/21 | 4,604 |
483575 | 내가 어렸을때 9 | ........ | 2015/09/21 | 1,398 |
483574 | 폭이(5cm) 좁은 롱 스카프(머플러) 어디에서 팔까요? 3 | 공명 | 2015/09/21 | 1,167 |
483573 | 콩가루가 눈에 너무 들어가서 다시팩에 넣어서 썼더니 좋네요 3 | ........ | 2015/09/21 | 1,944 |
483572 | 고백했다 거절당했는데... 17 | .. | 2015/09/21 | 8,179 |
483571 | 신발 toms 오프라인 매장 어디에요? 3 | ... | 2015/09/21 | 1,129 |
483570 | 저 10년간 맞벌이하며 4억 모았어요. 35 | 자랑글이에요.. | 2015/09/21 | 8,308 |
483569 | 강아지가 8년살고 2년 투병하다가 떠났어요 8 | 강아지 | 2015/09/21 | 2,589 |
483568 | 아파트 경매? 7 | 집살까요? | 2015/09/21 | 2,153 |
483567 | 감정을 다스리는 법 알려주세요. 49 | 흠 | 2015/09/21 | 3,912 |
483566 | 중고 소형차 VS 신형 스파크 어느게 더 나을까요? 3 | 장롱면허 | 2015/09/21 | 1,683 |
483565 | 비위 약한 아이..안쓰러워요.. 3 | 비위 | 2015/09/21 | 2,020 |
483564 | 반포대비 서초동 학군은 어떤가요? 학원은 어디로 가는지 7 | 서초동 | 2015/09/21 | 4,464 |
483563 | 어제 시댁에 갔다왔는데.. 12 | 알쏭 | 2015/09/21 | 3,173 |
483562 | 예전에 보다 울었던 동영상이예요/넬라판타지아 | 감동 | 2015/09/21 | 709 |
483561 | 카톡질문요 1 | . | 2015/09/21 | 729 |
483560 | 기가 너무 약해서 고민입니다( 미루기 병) 38 | 건강이 최고.. | 2015/09/21 | 10,8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