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살 잼있네요 (스포있어요물론)

암살 조회수 : 4,701
작성일 : 2015-07-28 22:26:54
줄거리보다는 감상을 두서없이 적어봐요^^

스포도 거의 안 보고
암것도 모르고 봐서
어떻게 전개될지 전혀 몰라서
스토리만으로도 흥미진진했어요
물론 극흐름상 뻔한 전개도 있어서 거의 맞췄지만 ㅎㅎㅎ

한국영화 실패한 경험이 많아서
예매 주저했는데 왕추천입니다

이런 류의 영화가 자아내는 애틋함 애국심 동정심
이런 걸 막 짜내서 강요하지도 않고
액션이랑 흥미거리 역사적 배경 적절히 섞어서
담백하게 그려낸. 밸런스가 딱 좋은 거 같아요
사실 그 부분이 좀 아쉽기도 하지만 (어느쪽도 치우치지 않아서 밋밋하게도 느껴짐. 이도저도 아닌 미니종합선물세트? )
뭐..그게 장점이라면 또 장점인거 같아요

느끼는 건 각자 다를 테지만.. 개인적으로는
광복절 앞두고 본거 참 뜻깊었어요.
사전 역사 지식은 크게 필요없구요 (도리어 방해가 될지도)
차라리 열심히 영화 본후 관련지식이나 배경을 공부하는 게
더 짜릿(?)할 거 같아요. 머리에도 쏙쏙 들어오고.

몇 가지 인상 깊은거 적어 보면..

1) 전지현이랑 하정우 보는 것만으로도 심장이 막 두근두근~
아... 눈이 즐거워요. 선남선녀
로맨스를 기대했지만 없어서 차라리 몰입이 좋았어요. 그 시절 그런 성장배경을 갖고 자란 둘이 금방 사랑에 빠지는 것도 이상함.

2)전지현 너무 이뻐요. 코트입은 몸매가 쭉쭉 시원시원 늘씬늘씬
1인2역인 것도 모르고 봤는데 이상하게도 엄청 꾸민 쪽보다
화장 하나도 안한 수수한 얼굴이 미친듯 끌려요
이제 나이 그늘이 엿보이는데도 너무 예뻐요

3)전지현이 발음교정만 제대로 받으면 지금보다
오십배는 연기 잘하는것처럼 들릴거 같아요
발성이 너무 얕고 ..
"입니다", "합니다"를 "입미다", "합미다"로 애처럼 발음하는데
처음부터 확 깨더라구요
하지만 웨딩드레스에 부케 들고 뒹굴며 총쏘는 액션에 뿅가서
발음 따위 들리지도 않게 됨

4) 이정재는 "관상2" 찍는 줄..
제발 목에 힘주지말고 그냥 자기 목소리로 했으면..
더 늙기 전에 연기에서 힘좀 빼길..
이번 영화에서 좀 아슬아슬함.. 쭈그리아저씨삘이 확 나려고함
그래도 수고했어요 짝짝짝

5)이 영화 제목이 왜 "암살"인지
영화 끝부분에서 알고 감동먹음. 잘 만들었네! 소리가 절로 나옴.
뉴스 기사 스포 이런 거 하나도 안 보고 갔거든요
그래서 감동이 더했어요

6)일본넘들 진짜 극악하고 싫은데
어느 시대나 어느 장소나
진짜 꼴보기 싫은 것들은 앞잡이 변절자 박쥐같은 인간이라
느꼈어요.
이 영화도 한국인들끼리 서로 죽이고 난리죠. 첨부터 끝까지
친일파 ㅅㄲ들 독일 나치처럼 전범자 처리 안되고
지금 시대에 승승장구 떵떵거리며 살고 있죠.
이 영화는 결국 이 시대에 살아남은 그런 ㅅㄲ들을 암살 척결하자는 (과격하게 말하자면) 메시지 하나만으로도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7)조연들은 정말 나무랄데 없이 훌륭해서 아무 말 않겠어요.
다만 조연들이 불쌍하게 죽어가는 그런 전형적인 구도도 이젠 식상해지려고 해요. 조승우가 사진 남기자는 장면들마다 울컥하긴 했지만
그리고 그런 장면들 보면 감정이입돼서 참 잘 우는 저이지만
이상하게도 눈물은 나오지 않았어요
그만큼 오락성이 강한 영화였나 봅니다.
뭔가 있을 법한 설정들을 잘 믹스한
한편의 드라마. 일요극장 같은 것을 본 느낌?

느끼는 건 각자 알아서 하세요~

결론:
전지현 하정우 .. 관리 잘 해서 좀 자주 봤으면 해요^^
IP : 121.157.xxx.5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참
    '15.7.28 10:32 PM (121.157.xxx.51)

    관련 기사 찾아보고 있는데
    독립투사들 중 안씨가 많았다고 하네요.
    그동안 드라마나 영화에서 안씨가 주인공인 건
    처음 봤으며 좋은 역으로 나온 것도 첨 봐서
    기분이 묘하게 좋아요
    제가 안씨거든요 ㅎㅎ
    저도 사실 성격이 좀 불같아서 불의를 보면 못참고 정의감이 지나치단 얘기 많이 듣긴 했어요. ㅠ 그래서 고생좀 했죠

    그 시절 태어났음 난 뭘 했을까.. 영화 보며 생각해보니
    아마 어느날 분에 못이겨 울컥해서
    도시락폭탄 들고 뛰쳐나가 자폭했을 거 같아요

    근데.. 뚜껑 열어보니 아이 도시락 잘못 들고 나온,,, 그런 캐릭터?
    머리는 좀 안 좋거든요..

  • 2. 고고
    '15.7.28 10:34 PM (118.42.xxx.125)

    배우들도 그렇지만 이런 내용의 영화가 만들어졌다는게 고맙더군요. 영화 색,계도 살짝 떠오르면서.. 드레드입고 총쏘는 전지현은 정말 멋졌어요.

  • 3. 어우
    '15.7.28 10:39 PM (121.157.xxx.51)

    배우들도 그렇지만 이런 내용의 영화가 만들어졌다는게 고맙더군요. 영화 색,계도 살짝 떠오르면서.. 드레드입고 총쏘는 전지현은 정말 멋졌어요.
    222222
    저도 동감요! 색계 떠올랐어요. 그런 시대적 배경. 여인네들의 복고풍 복장 정말 가슴 설레죠?!

  • 4. 쓸개코
    '15.7.28 10:40 PM (222.101.xxx.15)

    저도 재미있게 봤어요. 결말이 제일 맘에 들던..^^
    다른글에도 댓글달았었는데..
    아네모네 마담이랑 속사포, 안옥윤, 또한분; 댄스출때 저는 그리 짠하더군요.

  • 5. 쓸개코님
    '15.7.28 10:47 PM (121.157.xxx.51)

    ㅠㅠ
    그런 회상 장면들 너무 짠해서
    일부러 깊이 몰입하지 않았어요. 눈시울 뻘개질뻔

    좋아하는 영화중에 웰컴투동막골 있는데
    마지막에 저런 류의 회상씬이 나오죠
    거사를 앞두고 ..모두가 잠시 즐겁고 행복했던..
    볼때마다 맨날 펑펑 울어서...
    이젠 그런 회상씬이 너무 슬프고 싫은가봐요ㅠㅠ

  • 6.
    '15.7.28 10:51 PM (219.240.xxx.140)

    저도 또 보고싶어요
    전지현 웨딩드레스 액션은 킬빌 같았음

  • 7. 쓸개코
    '15.7.28 10:54 PM (222.101.xxx.15)

    회상할때도 슬펐지만 처음 다들 홀에서 댄스출때 저 아무 걱정없는 즐거움이 영원할까..
    모두 살아날 수는 있을까.. 하는생각에 너무 짠하더라구요.ㅜㅡ
    아 근데 나중에 말씀대로 그장면이 또나와요.ㅜㅡ
    그리고 전지현 쌍둥이가 대신 아버지 강인국 총에 쓰러질때도 안쓰럽긴 했어요.
    걔가 뭘알겠어요.. 그냥 해맑음..
    비극만 없었다면 철부지 자매로 행복하게 컸을수도 있었을텐데..
    나라가 비운에 처하니.. 백성들은 사소하고 당연한 일생을 살지 못하는거죠..
    근데 총독?이 무슨 소스로 결혼식엘 안왔는지 그게 궁금해요. 제가 기억못하는 것인지.

  • 8. 3333
    '15.7.28 10:59 PM (121.157.xxx.51)

    저도 다시 보고 싶어요.
    전 원래 웬만하면 두 번 절대 안 보는데
    이 영화는 .. 엄청 잼있고 그래서 보고 싶다기보다는..
    이상하게 끌려요
    그리고
    전지현과 이정재 대사는 못 알아들은 게 넘 많아요
    그러려니 하고 대충 넘어갔엉요 ㅎㅎ

  • 9. 좋음
    '15.7.28 11:05 PM (112.154.xxx.98)

    뻔하지만 많은사람들이 보고 지금 우리현실과 닮은걸 알고 깨어났음 좋겠어요
    친일파로 부와 명예 얻고 잘먹고 살잘아서 오늘날 부티나는 부자라서 부럽다는 골빈 사람들 좀 사라지길요
    조승우의 마지막 대사가 딱 지금 이잖아요
    누가 알아주나요
    친일해서 잘먹고 잘사는 인간들만 좋은세상이잖아요
    스포라 말하기 그렇지만 이정재같은 인간이 우리나라 현재의 기득권,권력층입니다
    이승만같은 인간도 암살시켜버리고 친일파 다 청산하지 못한게 한으로 남네요

  • 10. 쓸개코님^^
    '15.7.28 11:07 PM (121.157.xxx.51)

    그리고 전지현 쌍둥이가 대신 아버지 강인국 총에 쓰러질때도 안쓰럽긴 했어요. 걔가 뭘알겠어요.. 그냥 해맑음..
    비극만 없었다면 철부지 자매로 행복하게 컸을수도 있었을텐데..나라가 비운에 처하니.. 백성들은 사소하고 당연한 일생을 살지 못하는거죠..
    2222

    저도 이상하게 그 장면이 무척 여운이 남아요
    감독의 절제력을 칭찬하고 싶어요
    쓰러질 때 원망의 눈초리를 보낸다거나
    아...빠.... 하는 애처러운 장면을 (아버지 떠난 후라도)
    약간이라도 넣을 법도 한데 빵! 끝. 거의 이랬죠.
    그래서 더 여운이 깊게 남았어요. 상처도 깊고.

    총독은 왜 안왔는지 모르겠어요. 바빠서? ㅋ
    그것 말고도 못알아들은 게 많아서 ㅋㅋㅋ 지금부터 검색하는 게 넘 재미남. 여기 댓글 읽는것도 잼나네요.
    같이 본 사람은 마지막에 총쏜 청년더러 쟤 누구냐고 ㅋㅋㅋㅋ
    나보다 더 모름

  • 11. 좋음님
    '15.7.28 11:11 PM (121.157.xxx.51)

    스포라 말하기 그렇지만 이정재같은 인간이 우리나라 현재의 기득권,권력층입니다
    이승만같은 인간도 암살시켜버리고 친일파 다 청산하지 못한게 한으로 남네요
    2222222
    맞아요 영화에선 잘 마무리됐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죠
    60세 될때까지 심판 안 받고 잘 헤쳐먹은 것도 열받더라구요
    어떤 분 댓글에 이정재 처지도 이해가 간다고 하시던데
    저는 절대~~
    그렇게 관대해지기 시작하면 세상에 이해못할 사람 아무도 없거든요 극악무도한 유괴살인범도 다 이해할수있죠

  • 12. 쓸개코
    '15.7.28 11:12 PM (222.101.xxx.15)

    아!또한가지 의문요.
    김구가 두사람을 이정재 미행하게 하죠.
    근데 골목길에서 이정재가 두사람을 쏘죠. 김구가 나 죽이라했냐 자꾸 물으면서.
    근데 마지막에 흉터로 일그러진 명우가 살아있었던거잖아요.
    분명.. 재판받는 모습의 이정재도 그렇고 시간이 한참 흐른뒤인데..
    그 살아난 명우는 골목길 총에 맞던 그 젊은모습 그대로에요.
    그리고 안옥윤 역시 염석진처럼 늙어 할머니의 모습이 아니라 젊은 모습이어서
    감독이 그 두사람의 모습을 통해 상징하고자 하는게 있었나? 생각했어요.

  • 13. ㅎㅎㅎ
    '15.7.28 11:25 PM (121.157.xxx.51)

    https://namu.wiki/w/암살(영화)

    지금 요거 읽어보고 있어요. 쓸개코님
    1933에 일어났던 일이고 16년이 흘러
    1949년이 됐다는데. 이정재는 60이고 (그럼 당시 44?)
    전지현이나 명우는 당시 원래 젊어서 늙어봤자
    3,40대로 나온거 아니었어요? 나름 둘다 늙어보이던데

    전 이게 궁금요.
    김구한테 처음 의심받을 때
    이정재가 어떻게 빈총인줄 알고 자기 머리에 쐈나요?
    엿들었을때 그런 대화가 있었나요?

  • 14. ㅎㅎㅎ님
    '15.7.28 11:29 PM (112.154.xxx.98)

    이정재가 김구방에 숨어있을때 다른사람 불러서 권총하나 가져달라는데 총알 없이 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알고 있던거죠 총알없는 권총이란걸요

  • 15. 다 좋은데
    '15.7.28 11:30 PM (79.213.xxx.241)

    왜 옥윤이라고 했는지.
    발꼬락 다이아 떠올라서 재수없어요.
    색계랑 킬빌 차용한거 같고, 이정재 연기 너무 못해서 깨더라구요.

  • 16. 쓸개코
    '15.7.28 11:32 PM (222.101.xxx.15)

    원글님 그럼 가능하네요.^^ 명우 살아난거 보고 놀랬어요.
    옥윤.. 하필.. 저도 같은생각했어요^^;

  • 17. 행복한요자
    '15.7.28 11:47 PM (221.158.xxx.58)

    전지현 느므 이뿌 웨딩드레스신감탄하묘봤어요 남편은 참좋어하겠네 하며..하정우는 생각보다별루 멋지진않더군요 그래도 자연스럽게 잘햐요 이정재 연기진짜 ㅠ 목소리좀..
    이정재는 신세계에서가 딱이었어요

  • 18. 행복한요자
    '15.7.28 11:48 PM (221.158.xxx.58)

    참 하녀에서도 좋았는데 요즘 왜그럴까요??

  • 19.
    '15.7.28 11:53 PM (121.157.xxx.51)

    112님 감사해요
    전지현 이정재 말만 못 알아들은 게 아니라
    김구 말도 놓쳤네요. 귀가 안 좋은가 봐요 ㅎㅎㅎ

    원글님 찌찌뽕님 ^^
    전 이정재 그리 나쁘게 보진 않는데 인물평가는 많이 안 좋은가봐요. 인성을 떠나서 연기만 가지고 본다면
    전 이정재가 열심히 노력해서 주욱 가줬음 좋겠어요
    영화나 연기에 애착이 엿보여서요 여태 버틴것도 신기하고.
    목소리 갈라지는거 거만함 때문인거 같진 않고요 ㅋㅋ 관상에서 수양대군으로 중박 치니까 그때 목소리로 계속 밀고 나가려는 게 아닐까요? ㅎㅎㅎ겉멋 부리는 목소리는 잘난체하는 수양대군으로 족한데..
    이번 역할처럼 복합적 인물을 맡기엔 아직은 역부족인듯해요
    이왕 할거면 좀더 분발해줘 이정재

  • 20. 한번더
    '15.7.29 12:03 AM (112.152.xxx.12)

    중학생딸이랑 셋이 봤는데
    극장 나오면서 남편한테 한번 더 보러오자~하니
    응. 하더군요.

    조승우,전지현,하정우
    제 완소 배우들~

    최고최고

  • 21. 쓸개코
    '15.7.29 12:06 AM (222.101.xxx.15)

    조승우도 멋있었어요.^^ 조승우때문에 잠시 서늘 ㅎㅎ
    이정재는.. 괜찮긴한데 법정에서 너무 연극하는듯이^^;

  • 22. ^^
    '15.7.29 12:14 AM (121.157.xxx.51)

    조승우,전지현,하정우
    제 완소 배우들~
    2222333344445555

    저도저도요~
    그냥 보기만 해도 므훗~ 미소가 절로 지어지며
    침이 질질..(?!)
    사랑스러운 배우들입니다

  • 23. 섬처럼
    '15.7.29 1:20 AM (1.235.xxx.32)

    전지현 발음은 확실히 문제가 있고요.
    다른 배우들 발음도 전 정확히 안들려서 몰입에 방해가 되더라구요.
    한국 영화 배우들 대부분이 발음이 정확치 않아서 전 녹음에 문제가 있는건지
    아님 전문적인 발음 훈련을 받지 않은 건지 모르겠어요.
    입 속에서 중얼중얼 무슨 말을 하는건지.
    김구로 나온 사람 특히 그래서 매우 짜증이 나대요.

  • 24. 다케시즘
    '15.7.29 1:24 AM (211.36.xxx.87)

    저도 한번 더 볼 거예요.
    하정우 전지현 보면서 저도 두근두근했네요 ㅜㅜ
    극장 나오면서 남편얼굴 보니 막 웃음이 ㅋㅋㅋ
    담 생엔 하정우 같은 남자랑 결혼할 꺼예요 ㅋㅋㅋ

  • 25. 윗님 부럽..
    '15.7.29 9:40 AM (121.157.xxx.51)

    전 다시 태어나도 하정우 같은 남자랑
    결혼할 수 없... 언감생심 ㅠ
    얼굴 보기만 해도 그냥 좋아요 왜일까요

  • 26. 역사공부
    '15.7.29 10:35 AM (121.157.xxx.51)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ickthebaby&logNo=220432356473

  • 27. kirk
    '15.8.3 6:15 PM (175.196.xxx.92)

    https://www.facebook.com/eunggyo/posts/886314361422843:0
    저는 글쓰는 재주 없어서 그냥 잘 읽은 다른분의 감상을 링크합니다 숙대 김응교 교수 글입니다

  • 28. 밍키이모
    '15.8.6 7:56 PM (175.208.xxx.66)

    원글님아

    김구를 암살한사람이 안두희 인거 알고있나요? ㅋㅋ

  • 29. ㅋㅋㅋㅋ
    '15.8.6 10:39 PM (119.104.xxx.82)

    밍키이모님 알아요~~
    ㅋㅋㅋㅋㅋ 죄송해여~ 대역죄인 안씨라서

    근데 넘 웃기네요 영화에 김구도 나왔으니
    안씨한테 도움받고 안씨한테 주금?

    그래도 조상이 안중근이라서 자부심 갖고 삽니당

    티비 보면 나쁜넘이나 한심한 역할 많고
    주인공으로는 절대 안 나와서..
    전지현이 넘 고마워용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361 오늘밤은 진짜 제일 덥네요. 20 ... 2015/07/29 5,207
468360 그냥 푸념입니다. ㅠㅠ 7 답답해서요... 2015/07/29 1,375
468359 추위를 엄청 타는분들은 더위는 안타시죠? 22 음.. 2015/07/29 5,097
468358 외모지적하는 심리 2 .. 2015/07/29 2,510
468357 두 커플 허니문 어디로 갔어요? 4 ㅇㅈ 과 ㅅ.. 2015/07/29 1,947
468356 포멧을 하려고 하는데 아이튠즈에 음악 재생목록은 어떻게 저장하나.. 이이튠즈 2015/07/29 525
468355 에어콘을 안 트시는 분들은 움직이질 않으시나요?? 29 .... 2015/07/29 5,374
468354 메르스 사실상 종식... ㅇㅇ 2015/07/29 606
468353 선생님 의견란에 이건 뭔 뜻일까요? 7 통지표 2015/07/29 2,369
468352 기호성 좋은 사료 좀 알려주세요 6 가격 대비 2015/07/29 1,610
468351 유명가수,팝송,영화 ost 카세트테이프는 그냥 버리나요? 1 궁금한데 2015/07/29 824
468350 8개월 아기 있는데 강아지 키우는거 어떤가요? 9 말티즈 2015/07/29 2,185
468349 세월호470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을 기다려요! 9 bluebe.. 2015/07/29 611
468348 감자, 가지, 애호박 있는데 만능간장 요리 되나요? 2 2015/07/29 2,123
468347 이연복쉐프..홈쇼핑런칭 했나봐요 8 2015/07/29 6,031
468346 고가의 가전을 샀는데 외관에 흠집이 있다면?? 3 어쩔까요 2015/07/29 1,072
468345 생리하기전에 분비물 (조언부탁드려요) 3 걱정 2015/07/29 3,154
468344 6학년 남자아이가 2차 성징이 시작된것 같아요 3 6학년 2015/07/29 5,229
468343 학원자리 알아보는데 물새는곳도 괜찮을까요? 10 첫 출발 2015/07/29 1,066
468342 백종원 프로들 보구요.. 16 저는 2015/07/29 6,025
468341 외동이거나 자식이 없는 사람들은 축의금 어떻게 걷어들이나요? 8 ... 2015/07/29 4,546
468340 무식한 질문 좀..(상속취득세관련) 1 둥이맘 2015/07/29 954
468339 올여름 수입없이, 집에 에어컨켜놓고.. 근데 13 2015/07/29 5,997
468338 유전적으로 휜 다리는 가망이 없는건가요? 10 2015/07/29 2,839
468337 막 살지는 않았나봅니다. 5 히힛 2015/07/29 2,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