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중반 되면 저리 확 노화가 오나요??
진짜 호텔리어할때 누구도 못 비교하는 초미남이였는데..
(태글걸진 마세요. 제 눈엔 그랬어요 ㅋ)
저 배용준보다 2살 아래에요. 42세..
진짜 40대 중반 되면 저리 확 가나요??? ㅠㅜㅜㅜ
1. ..
'15.7.28 10:02 PM (125.138.xxx.17)늙는게 추한걸까요?
정답은 각자 다르겠지만 저마다의 새로운 아름다움이 생기지 않나요?2. ..
'15.7.28 10:02 PM (60.242.xxx.206)아무래도 아무리 젊어보이는 사람도 50 되면 나이 들어보이잖아요.
저도 40대인데 아직은 가끔 젊게 입고 나가면 학생으로도 봐요 ..근데 어느순간 훅 간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ㅠㅠ3. 네...
'15.7.28 10:03 PM (175.213.xxx.1)남자나 여자나 관리잘해서 어려보이는건 극소수예요. 남자들이 술 담배나 스트레스 때문인지 대부분 노화가 더 빨라요. 평균적으로 놓고보면요. 주부들이야 돈을 자신한테 못쓰니 좀 늙을수도 있겠지만 남녀 둘다 직장인이라 봤을때 그렇네요. 30초반엔 남자가 빨리 늙고, 30후반엔 여자가 빨리 늙는듯합니다. 40 넘어가면 성별을 떠나 아무리 동안도 세월앞엔 장사없고요
4. 동안
'15.7.28 10:04 PM (61.98.xxx.149)저 좀 동안인데..마흔 여섯쯤되니 나이보다는 좀 어려보여도 얼굴 특히 이마에 주름이 짜글짜글합니다.
젊을때 이마가 탱탱한데.. 마흔 중반 넘어가니 노화가 시작되더군요,
예쩐에 마은중반 넘은 울언니 얼굴보면서 늙어가는 것 느꼈는데, 제가 그나이 넘어가니 딱 예쩐 울언니 얼굴이 되어가더군요.5. ...
'15.7.28 10:06 PM (180.229.xxx.175)나이들수록 중후해 질것 같아요...
요즘은 나이든 모습을 오래 봐야하는 세상이니
중노년 모습이 멋있는것도
좋은 기억으로 남을듯요...
오늘 배용준 결혼해서 배용준얘기가 많군요...6. 마흔에
'15.7.28 10:10 PM (79.213.xxx.241)더 멋있어지는 사람도 많아요. 중년의 포스로 더 세련되고 여유있게.
근데 저 분은 망했네요.
마흔이면 얼굴에 책임을 져야한다더니....7. ㅇㅇㅇㅇ
'15.7.28 10:13 PM (121.130.xxx.134)호텔리어 때 배용준 정말 너무 멋졌죠?
그래도 연예인들은 젊어서 예쁠 때 모습 많이 남겨둬서 좋겠어요.
제가 보기엔 아직 멋진데 다들 너무 뭐라하시니 저도 괜히 우울.. ㅠ ㅠ
40중반 CEO인데 중후하게 멋지게 나이들어 갔음 좋겠어요.
괜히 어려보이려고 용쓰지 말고.8. 외모는
'15.7.28 10:13 PM (1.254.xxx.66)글타치고 여기저기 아파오는게 더 문제예요
눈에는 노안 팔다리 관절염으로 쑤시고 근력 떨어지고 ㅜㅜ9. ^^
'15.7.28 10:14 PM (119.67.xxx.233)저두 이목구비가 어려보였는데 42된 올해부터 이마에 일자주름 미간주름이 서서히 도드라지네요
그러니 나이든티가 확나요ㅠ 주위에 보톡스 마니 맞네요10. 윗님.
'15.7.28 10:17 PM (125.130.xxx.249)저 42세. 작년부터 미간.이마보톡스 맞고 있어요.
도저히 안맞고는 내 얼굴을 인정할수가 없어요.
이마주름 땜에 화장 안하면 영락없이 할매 같더군요
ㅠㅜ11. ,,,,,,
'15.7.28 10:19 PM (115.140.xxx.189)중반되니 훅 가네요,,작년 사진과도 또 차이가 나요,,,작년에 증명사진 하나 안찍은것 후회중이예요
12. 맞아요. 몸도 아파요
'15.7.28 10:20 PM (61.98.xxx.149)몸도 아파요.,
눈 노안에, 낮은 잘모르겠는데 밤에 잘때 다리가 쩌리쩌리 저려서..짜증나요.
예전에 안그랬는데 차가운 바람 많이 쎄면 춥고.. 근력이 떨어져서 그런 거래요. 티비보니..13. ㅎㅎ
'15.7.28 10:26 PM (221.163.xxx.199)마흔넷에 저 정도면 훌륭하지 않나요
14. 일반인에
'15.7.28 10:27 PM (211.36.xxx.47) - 삭제된댓글비교하면 하면 배용준은 20대 수준아닌가요?
전국노래자랑이나 일반인 인터뷰하는 40대 보면ㅠ_ㅠ15. ㄷㄷ
'15.7.28 10:31 PM (211.108.xxx.236)근데 암만 팬이리도 남이 늙는게 그렇게 하루죙일
우울할 정도인가요?
난 오히려 안심되고 싫지않던데요
아~~암만 돈이 많아도 늙는거 앞에서는 다 똑같구나
돈없어도 건강한것에 감사해야지 ~
사진으로봐서 그렇지 실제로 보면 또 다를거예요
실제로도 같이 늙어갔으면 좋겠는데......16. 아이고두야
'15.7.28 10:31 PM (182.230.xxx.104)근데요.원글님 지금 보톡스도 맞고 관리하지만 거울보는거 말고 동영상이나 사진찍어보세요..그냥 일반인 중년부인 아닌가요? 저도 마찬가지구요.
연예인이니깐 저정도 나이에 저 느낌이지 주변에 저나이에 저 느낌나는 남자 있던가요?
오늘 배용준이 화두긴한데..다들 집에서 어두운 거울안의 나만 보지 말구요..우린 이미 늙었어요..노화는 30대때 시작되고 우리가 40대가되어도 잘 못느끼고 있을뿐입니다.17. 후후
'15.7.28 10:32 PM (221.146.xxx.234)볼빵빵하고 팔자주름 없앤 다른 연예인보다 자연스러워서 좋네요.
그리고 또래 직장 동료들 얼굴 떠올려보니 연예인은 연예인이네요. 40중반 부장님들..... 흠..18. 늙는건 안 추한데...
'15.7.28 10:38 PM (221.146.xxx.154)정말 너무 부자연스럽네요...
19. 그러게
'15.7.28 10:43 PM (121.157.xxx.51)배용준은 왜 저런 할배 사진을 내걸어서
그동안 미스테리했던 이미지를 다 말아먹는 걸까요?
ㅎㅎㅎㅎ
아까 티비에서 김원준 나오던데 동갑 아닌가요?
김원준은 아직 폭망 아니던데
욘사마는 성형 부작용이나
사진이 일시적으로 잘못 찍혔거나...
아님 하도 일본서 미소 귀공자 귀공자 하다보니
웃음 때문에 팔자주름이 패인거 같아요20. ..
'15.7.28 11:31 PM (112.187.xxx.4)그냥 살을 좀 찌우면 확 젊어져요.
21. ..
'15.7.28 11:35 PM (219.250.xxx.92)40중반에 젊어보이길바라는게 문제아닌가요?
나원참22. 그냥
'15.7.28 11:48 PM (119.67.xxx.187)나이대로 꾸미고 중후함으로 보이면 괜찮은데 긴머리에
페도라같은 모자를 쓰니. 억지로 어려보일려고 애쓰는거 같아요.안경을. 쓰면 눈꼬리가 더 휑하고. 쳐집니다.
라식수술해서 시력도 괜찮은데. 멋으로. 쓰다가 그게 익숙해서 눈매가더 흐트러졌네요.
그나마 화면에 안나온지. 꽤되니 그 옛날모습민 기억하는 펜들은 낯설어하는듯 해요.
한때 펜까페에 상주했었던 15년전을 더듬다가 결혼사진을 보니조카랑 서 있는듯
해 깜짝 놀랐고 한편으론 좀서글프네요.또래 유재석은계속 봐와서 늙은거 실감이 안나는데 ceo로 배용준은 어떤지 몰라도 배우로 자리를 놓고 있는게 안타깝네요.23. 분위기 미남........
'15.7.29 12:25 AM (119.149.xxx.201)얼굴은 미남과는 거리가 멀죠.
오히려 가면쓴 듯한 표정?
젊을 땐 특유의 귀티나는 분위기로 미남으로 보였고
지금은 그 특유의 표정이 더 올드해보이는 듯.....
늙으니 생기도 없어서 더 그렇게 보이구요......
남자나이 사십 몇이면 미남은 한참 빛날때죠.
여자는 삼십대 이후는 좀 힘들다고 보구요....24. ㅇ
'15.7.29 8:24 AM (110.70.xxx.241)이 사람 안경끼면 원래 나이든거 같던데
왜 끼나몰라요25. ....
'15.7.29 9:26 AM (59.2.xxx.215)보톡스 빨리 그만 두세요.
우선 곶감 먹기죠
계속하다간 보톡스 놓은 자리 다 뭉그러져서(조직 파괴) 정말 꼴불견돼요.26. 기대치가...
'15.7.29 9:42 AM (218.38.xxx.11)다른배우들에비해 시술을 덜한듯?해요..당연 나이대비 젊구요
단지 오랜만에 본것도 있고 기대치가 크기 때문이겠죠..
너무 성형이나 시술한 사람들에 길들여진 눈높이가 문제가 아닐까여?27. 저는
'15.7.29 10:30 AM (222.109.xxx.2)항상 젊은이의 양지가 생각납니다. (너무 나이를 먹은게야~)
처음에는 단역? 수준이었는데 마지막에는 전도연과 함께 가장 눈에 띄는 역할이었지요
배용준은 지난번에 김현중?이던가 군대갈때 배웅하는 모습이 보도되었을 때 정말 깝짝 놀랐어요
완전히 다른 사람의 느낌이라서 딱히 좋아하거나 팬인 적은 없었지만 그냥 좀 씁슬한 기분이요28. ...
'15.7.29 3:21 PM (222.99.xxx.103)다른 배우들 누구에 비해 시술을 덜 했다는건지?
오히려 시술을 이것저것 많이해서 아줌마스러워
진거 같은데.
동갑 장동건.류시원.김상경도 시술한거 티안나고도
배용준 보단 젊어보이는데요.
한살 어린 이정재.정우성하고는 비교도 불가.29. ㅡㅡ
'15.7.29 3:51 PM (211.36.xxx.173)그래서 40넘으면 자기 살아온게 얼굴에 배어나온다잖아요
가면쓴얼굴이라는 저 위 어느분 리플처럼 뭔가 요상하고 편치않은 분위기가있어요
또래남자 연예인에비해 손을 잘못댔나보네요30.
'15.7.29 4:08 PM (122.34.xxx.218)연예인들에 관심 없어
젊은이의 양지 / 조선남녀상열지사.. 에 나온 모습만 기억하는데
참 단아-준수한 이목구비라고 생각했는데 . .
요새 결혼으로 갑자기 사진 막 방출되어 오랜만에 접하니
이상하게 이영애 씨 남편이 겹쳐 보이네요... 이미지가.
왜 이렇게 후덕하고 아줌마스런 분위기가 느껴지죠?
어찌 보면 전혀 딴 사람 같기도...
이분 예전에 근육 키워서 사진첩?도 내고 그러셨던
한때 남성미의 상징 아니었나요? @@31. ㅎㅎㅎㅎㅎ
'15.7.29 6:46 PM (59.6.xxx.151)벌써 그러시먄 어쩝니까 ㅎㅎㅎㅎ
노화
듣기 싫으시겠지만
나이들수록 가속이 붙습니다ㅠ
우리 기억속의 내 나이 때 우리 엄마 이모 큰 언니보다
우리는 확실히 젊어보이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모두 그렇습니다
모두에게 공평하게 온다는 얘기지요
받아들이고 편하게 내려놓으세요
고생한 마음이 드러나는 늙음은 슬프지만
아닌데 젊으려고 발버둥치는 모습은 더 슬픈거니까요32. ..
'15.7.29 8:22 PM (211.224.xxx.178)배용준 얼굴이 예전 남여상렬지사? 전도연,이미숙 같이 나왔던 영화서 보니까..사극이라 안경을 벗고 나왔었죠..얼굴 골격이 튀어 나온데가 없더라고요. 그린거 마냥 곱고 갸름한 얼굴 특히나 광대가 전혀 없는 그런 얼굴예요. 그래서 젊어서는 곱고 좋은데 나이들면 저런 얼굴이 훅 노화가 옵디다. 볼 쳐지고.
그 영화서 처음 알았는데 안경에 가려서 몰랐는데 눈이 많이 작고 옆으로도 짧아요. 그리고 눈썹뼈가 발달안한 형이라 눈도 쳐지는 형
결혼식 송승헌등이랑 찍힌 사진보니 키는 정말 프로필대로인듯. 공항사진등에서 찍힌것도보면 정말 멋지긴 합니다. 아직도 저 정도면 정말 멋진 중년이죠. 다른 사람도 아니고 배용준인데요. 공항사진 전신샷보니 순정만화서 튀어나온 남자처럼 보이네요
얼굴이 쳐져도 얼굴에 보톡스맞거나 그런건 안했으면 좋겠어요. 그냥 그대로 자연스레 늙었으면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3269 | 오사카 여행시 양산은 어디서 사야할까요? 7 | 오사카 | 2015/09/19 | 6,218 |
483268 | 남자지갑 사용하시는분들 있으세요? 5 | aaaa | 2015/09/19 | 2,708 |
483267 | 자동차는 왜 불량품이 걸려도 왜 교환을 안해주죠? 14 | ***** | 2015/09/19 | 1,881 |
483266 | 세월호522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을 가족 품으로!!! 9 | bluebe.. | 2015/09/19 | 559 |
483265 | 아 뜬금없이 전화하는 거래처 사장; | ... | 2015/09/19 | 1,154 |
483264 | 바람 피는 사람들 참 비열한게.. 6 | ........ | 2015/09/19 | 4,643 |
483263 | 이승환옹 대단하네요. 19 | ** | 2015/09/19 | 5,786 |
483262 | 추석선물.. 뭐 하시나요? 2 | 견과류 | 2015/09/19 | 1,576 |
483261 | 옆구리 가끔씩 따끔한거 왜 그런거에요? 1 | opus | 2015/09/19 | 1,083 |
483260 | 육개장에 닭가슴살 넣어도 될까요? 10 | dma | 2015/09/19 | 2,170 |
483259 | 방금두번째스무살 동아리군무때 1 | 빅뱅좋아 | 2015/09/19 | 1,566 |
483258 | 이번 파파이스 김감독님 부분만.. 3 | 꼭꼭봐주세요.. | 2015/09/19 | 1,495 |
483257 | 일룸 책상 1200? 1400?? 10 | 마징가그녀 | 2015/09/19 | 4,502 |
483256 | 송파도서관부근 남아 학군어때요? 1 | 00 | 2015/09/19 | 953 |
483255 | 논평] “미군 주둔, 미국 국익에 도움 되지 않아” 1 | light7.. | 2015/09/19 | 673 |
483254 | 꿈속에서 큰돈을 잃어버려 애태웠는데요 1 | 2015/09/19 | 881 | |
483253 | 연령별 가장 행복한 사람... 4 | ..... | 2015/09/19 | 4,003 |
483252 | 초딩아들 넘어져서 많이 까졌는데요... 6 | ㅇㅎㅎ | 2015/09/19 | 1,331 |
483251 | 방통대 법학과 진학 관심있는데 1 | 방통대 | 2015/09/19 | 2,620 |
483250 | 떡케이크 뭘살까요 5 | 어떤 | 2015/09/19 | 1,320 |
483249 | 나름 고민해서 만든 문구이겠지만 | 캠페인 | 2015/09/19 | 736 |
483248 | 강릉사시는 분~ 한번 도와주삼^^ 4 | 000000.. | 2015/09/19 | 1,861 |
483247 | 삼십 중반 노처녀되니까 생리통이.... 6 | 흑 | 2015/09/19 | 3,421 |
483246 | 울트렐 이불솜은 어떤가요? 1 | 사랑 | 2015/09/19 | 2,018 |
483245 | 잡채 미묘한 맛의 차이 뭘까요? 24 | 궁금이 | 2015/09/19 | 7,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