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하다가 나온글인데
판촉알바 저는 해보지 않았지만
너무 힘들거같은데
게다가 경단되고 나이들어서 할수없이 나온거라 더 힘드실거같은데.....
판촉 알바하는데
밥도 아니고 샤니빵 주는거...
일반적인 사회생활이라고 보기 어렵지 않나요???
그야말로 3D 업종이고 서비스업이라고 마구 부리는건데....
눈물젖은빵이란 단어때문에 그 단어 하나 때문에 꼬투리 잡아 뭐라고 하는거죠?
댓글에서 넌 아직 고생안해봤다
더 고생해보라는 투로 댓글 다는 분들 많으시네요 ㅎㅎ
마인드가 독특하네요.. 쌀벌하기도 하고 싸납기도 하고
전단지 알바가 꿀알바라네요
그 진상스러운 조선일보 기자도 전단지 알바 해보고선 보기랑 다르게 힘들다고 한탄하던데.....
...
생업전선에 나와서 그정도가지고 눈물바람이라니 참 ~
그정도 안힘들줄알았나요? 춥고 덥고 눈비맞아가며
더운데 더운 작업장에서 땀삐질삐질 흘려가며 일하거나
윗사람한테 갈굼당하면 눈물 집어 삼키며 흙먼지 바닥에 앉아
도시락이나 빵먹는게 그리 서러울일인가요?
아직 인생 더 사셔야겠습니다.
그런 약한 멘탈로는 버티기 힘드시겠습니다. 그냥 집에 계세요
그런일도 없어서 그런일도 못잡아서 어르신들 죽자사자 목숨걸고
모아도 몇푼안되는 폐지줍고 계세여
저 어릴때부터 아버지 리어카에 폐지모아서 고물상에 팔러가시는것 따라가고
집에 멍멍이 밥주고 똥치우고 키워 팔은 돈으로 등록금내고 그랬습니다
참 그동안 편하게 세상 사셨습니다.
돈한푼 없어 무료급식소에서 줄서서 먹는밥이 그날 첫끼니이자 마지막인분도 있구만
나같으면 식당가서 밥먹는것보단 우유, 빵먹고 얼른 전단지 돌리고 일당받으면
근처 좋은식당 골라가서 밥 사드시던가 집에 가서 밥차려 먹겠구만 쯧~
얼마나 곱게 살아오셨길래 ...
화장실 청소하시는 어머님들 도시락 싸와서 화장실 아래 계단밑에서 드신다는 얘기도 있구만
남자들 용변보는데 들어가서 얼른 청소하고 집에 가서 남편, 자식 저녁 차려주는 어머님들도
생각좀 하세여 ...전단지 알바도 꿀알바입니다.
매몰차다 생각하셔도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다는걸 아셔야죠
노예부리듯이 각박하게 사는분들 많으시네
힘들게 산 사람들이 더 싸납고 노예마인드라는걸 보여주네요
아버지가 고물 파시고 강아지키워판돈으로 등록금 대면 이런 마인드 가지는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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