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집 개가 베란다에서 하루종일 짖었다고 해요ㅜㅜ

조회수 : 2,759
작성일 : 2015-07-28 20:07:14
예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는데 오늘도 문단속을 잘못하는 바람에 베란다에서 몇시간 짖은거같아요...너무너무 죄송하고 어떡하죠사과문을 붙여야겠는데 어떤식으로 정중하게 표현해야 할지 도움을 주세요..
IP : 39.118.xxx.12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8 8:09 PM (180.229.xxx.175)

    사과도 사과지만
    이웃에겐 재발방지가 더 고마워요~
    요즘 개짖는 소리 너무 심각하네요...

  • 2. ..
    '15.7.28 8:09 PM (115.137.xxx.109)

    사과문 붙일꺼까지야 뭐 있어요.
    사람들 그런거 잘 보지도 않아요.
    담부터 절대 못짖도록하는게 급선무예요.

  • 3. 베란다에서 짓든
    '15.7.28 8:15 PM (39.7.xxx.243)

    집안에서 짓든 그 개는 몇시간이고 짓는 개인데 이웃은 그냥 죽을맛일뿐. 허허벌판 단독주택에서 개 맘껏 짓게하면서 살기를.

  • 4. .....
    '15.7.28 8:19 PM (175.213.xxx.1)

    수술을 시키든지 조치를 취해야죠. 또 짖을텐데 사과문이 무슨 소용이예요? 자기개 수술시키기 싫다고 버티다가 주민항의, 경찰신고받아서 결국 이사가며 각박하다고 했던 웃기는 지인 한명이 생각나네요...

  • 5. 주인 없을때
    '15.7.28 8:36 PM (121.154.xxx.40)

    짖는 개소리
    엄청 스트레스예요
    정말 죽이고 싶을만큼

  • 6. 사과문 보단
    '15.7.28 8:46 PM (58.120.xxx.126)

    떡이라도 돌리심이...
    이웃들이 하루 종일 얼마나 괴로왔을지...

  • 7. 다음부터는
    '15.7.28 9:02 PM (118.47.xxx.161)

    안그러도록 개를 데리고 다니세요.
    개 고생 시키지 마시고..

  • 8. 000
    '15.7.28 9:18 PM (211.108.xxx.216)

    문단속이 문제가 아니지 않나요?
    문이 닫혀 있었어도 현관 앞에서 발소리 들릴 때마다 매번 짖었을 거예요.
    사람이 없을 때 종일 짖는다면 분리불안이 높은 개일 가능성이 큽니다.
    노트북 카메라 같은 걸로 개 혼자 있을 때 영상 찍어보시고(아니면 녹음이라도)
    분리불안 훈련법 검색해서 당장 시작하세요.
    종일 짖는 녀석도 불쌍하고 듣는 이웃들도 불쌍하네요ㅠㅠ

  • 9. ...
    '15.7.28 9:50 PM (222.99.xxx.103)

    집으로 와서 문제점 찾고 훈련시켜주는
    프로그램 해보세요.요새 많이들 하는거 같던데.
    강형욱 훈련사 그 분도 가정방문 훈련 한다고
    들은가 같아요.함 알아보세요.
    이쁜 멍멍이 괜히 천덕꾸러기 만들지 마시구요

  • 10. ....
    '15.7.28 10:22 PM (117.111.xxx.122)

    사과문 붙어있으면 그래도 이웃생각하는 사람이구나 싶어
    마음이 조금 풀리는데요
    다음에 또 짖으면 뭐.... 아시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937 옥수수 연하고부드럽게 삶는법좀알려주세요 9 2015/08/23 2,786
475936 4인가족 게스트하우스 이용 가능한가요? 2 ... 2015/08/23 1,324
475935 고깝다란 말 뜻 잘못 쓰이는 경우가 많아요 1 고깝다 2015/08/23 5,752
475934 경부고속도로 서울들어가는데 원래 밤에 이렇게 한산해요? 1 ㅇㅇ 2015/08/23 1,096
475933 중학생 체험학습은 괜찮을까요? 7 중학생 2015/08/23 3,303
475932 조의에 감사인사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8 ㅇㅇ 2015/08/23 8,156
475931 베테랑 중학생 아이랑 봐도 되나요? 14 ........ 2015/08/23 2,260
475930 세월호495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들과 만나게 되기를.. 5 bluebe.. 2015/08/23 387
475929 팔자주름 피부과 vs성형외과 어디로 가야하나요 1 어디로 2015/08/23 1,683
475928 이덕일의 천고사설- 영화 암살과 김원봉 1 암살 2015/08/23 1,005
475927 시청 홈페이지에 건의하면,담당한테 전화가 오는데, 1 궁금 2015/08/23 571
475926 고현정씨 무릎팍 도사보니까 60 ag 2015/08/23 30,097
475925 이럴 때 쓰는 표현이 뭐가 있을까요? 6 3호 2015/08/23 745
475924 갑상선이상일까요? 며칠전부터 몸이 피곤해요 2 야옹 2015/08/23 1,406
475923 취직 안 된다고 통곡하는 엄마 19 절망 2015/08/23 6,937
475922 다시 한번 못보신 분들 서명 부탁 드립니다 ㅠㅠ 3 loving.. 2015/08/23 521
475921 홍삼이 몸에 맞는지 안맞는지 구별 쉽게 하는 방법 있나요? 2 2015/08/23 2,634
475920 1월 미국 자유여행 질문드려요 17 무명 2015/08/23 1,490
475919 식탁상판 흰색인 식탁 어디있을까요? 6 식탁 2015/08/23 1,086
475918 남친보러가는게귀찮아요... 5 음ㅣ 2015/08/23 2,356
475917 급질>>홍콩에 한국의 찜질방 같은 곳?? 1 귀국 2015/08/23 1,625
475916 선수 혹은 바람둥이들 만나보신 분들... 27 이놈이 2015/08/23 19,925
475915 툭하면 저보고 뚱뚱하다고 한마디 하는 상사 13 좌절 2015/08/23 3,655
475914 결혼안하면 집에서도 호구되나요 8 ㄱㄱ 2015/08/23 2,889
475913 80년대 조용원이 이뻤나요?? 21 커피애인 2015/08/23 7,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