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부모가정 아이들 학교에서 친구들 시선에서 자유로운가요?

궁금 조회수 : 2,357
작성일 : 2015-07-28 19:09:25

한부모 가정 아이들 많다고 하는데

학교에서 친구들도 대충 알텐데

또래 친구들 시선에서 자유로운가요?

 

지난번 최진실딸 방송에 나와서

성격이 쾌활하고 말괄량이과라 그런지

 

쪽지로 어떤 아이가 나대지마라 엄마없는 녀 ㄴ 아 라고 했다고 하던데.....

 

요즘 이혼은 또래 친구들에게 놀림감이나 뒷담화 소재가 되지 않는가봐요?

아니면 동네마다 분위기 다른가요?

 

그리고 한부모 가정 아이들이 받는 혜택...(사회복지라던지 입시때 )

은 뭐가 있나요?

학교나 동사무소에서 어느정도 지원이 되는건가요?

IP : 122.36.xxx.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7.28 7:17 PM (211.237.xxx.35)

    입시때는 한부모가정은 상관없고 세자녀 이상만 따로 전형이 있고
    차상위나 수급자는 따로 정원외 배려자대상 전형이 있더군요.
    한자녀가정도 수입이나 재산에 따라 지원받는 혜택이 달라요.
    아무리 한자녀가정이라도 재산이나 수입이 어느수준 이상이면 혜택거의 없어요.
    애들과의 사이는 아이가 클수록 영향 덜 받을껄요. 초등저학년때나 철없어서 그런걸로 주눅들기도 하고
    그러겠죠. 그나마도 본인이 밝히지 않으면 누가 알겠어요. 말 안하면 모르죠.

  • 2. 백퍼센트
    '15.7.28 7:19 PM (114.200.xxx.50)

    자유로울 수야 없죠. 어른도 마찬가지인데 애들은 오죽하겠어요.
    걱정되시면 그냥 아빠는 직장 때문에 해외에 나가 있다. 이정도로 알리시면 어떨지... 아이가 저학년이면 다 말해버리니까 정 걱정되시면 아이한테도 그런식으로 알려주면 될거예요.

  • 3. 문제가
    '15.7.28 7:23 PM (58.143.xxx.39)

    애들 어림 친하다고 너만 알고 있어라. 약속운운
    여기저기 얘기해서 알게 되어요.

  • 4. 그게
    '15.7.28 7:29 PM (183.97.xxx.68) - 삭제된댓글

    요샌 애들도 그러려니 하나 보던데요.

  • 5. 윗님
    '15.7.28 8:26 PM (58.143.xxx.39)

    점점 다양한 가정의 형태가 느는데 반해 교육현장과
    사회의식이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죠.
    다양성은 존중되어야죠. 표현방식은 좀 그렇지만
    알게모르게 상처준거죠. 서서히 알면서 깨우치는 부분을
    굳이 파헤쳐 교육이란 이름으로 상처주는거 옳지않죠.
    가족트리인지 친외가 할머니,할아버지부터 가족이름
    다 적게하던데 정상적인 가정만 있는건 아이니까요.

  • 6. ㅇㅇㅇ
    '15.7.28 8:40 PM (211.237.xxx.35)

    선생이 웃기네요.
    선생한테 전화해서 술주정한걸 도대체 다른 학부모는 어떻게 아는겁니까?
    되도록 가까이 지내지 말라 하다니 참 내
    저희집은 양부모 다 있는 가정이고 아이는 대학생이라서 저경우하고 아무 상관도 없지만
    참 요즘 일부 선생님 학부모들 문제 많네요.

  • 7. ㅁㅁ
    '15.7.28 9:03 PM (112.149.xxx.88)

    자유로울 수가 있나요
    남들하고 조금만 다르면 물고 뜯는 게 특기인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제 아들은 전학왔더니 '전학생 주제에 나대지 마라'고 두달동안 괴롭힘 당해서
    담임샘하고 통화한 적 있네요...
    다행히 신경써주셔서 상황이 나아지고 있는 듯...

  • 8. ....
    '15.7.28 9:22 PM (118.37.xxx.177)

    아이들 서로 한부모 가정인지 잘 몰라요. 걱정 안하셔도 되요

  • 9. 00
    '15.7.28 10:02 PM (114.207.xxx.209)

    애들말을 다 받아들일필요가 없죠
    엄마 없는? 이라고 욕해봤자 말한 애 인격이 이상하지
    그냥 더 강해지는 수밖에 없죠..
    그리구 선생님은 아이 하나하나 그런거 신경써서 대처해야 맞다봐요.
    저아이는 엄마가 없으니 가족에대한 발표는 안시켜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319 영화 암살 의 여운 9 포리 2015/07/28 3,261
467318 이런 경우 누가 잘못일까요? 15 .... 2015/07/28 3,667
467317 체했을때 어떻게들 하세요? 6 2015/07/28 3,595
467316 내일 친정부모님이랑 가기로 한 펜션을 취소해버리네요 85 맘이 지옥 2015/07/28 17,828
467315 AHC 마스크팩 끈적임 없다더니 2 끈적끈적 2015/07/28 17,975
467314 말에는 힘이 있는거 같아요 20 ... 2015/07/28 6,214
467313 학원비 환불 받아야 하는데요 .. 2015/07/28 930
467312 한국 소비심리·경제전망 '세계 최악' 4 꼬끼오.. 2015/07/28 1,708
467311 눅눅해진김..되살릴 방법있나요?? 2 ... 2015/07/28 1,782
467310 암살 잼있네요 (스포있어요물론) 30 암살 2015/07/28 4,687
467309 남편 직장동료 와이프가 소녀같고 예뻐서 부러웠다..이러는데요 67 .. 2015/07/28 27,162
467308 아토피 색소침착 어떻하죠?썬텐을할지 레이저로 가능한지ㅠ 2 ㅡㅡ 2015/07/28 1,815
467307 세월호469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 당신들을 기다립니다! 11 bluebe.. 2015/07/28 696
467306 쑥쓰러워 관계형성이 어려운 아이 6 조언좀요 2015/07/28 1,498
467305 영화 종이달 보고왔어요~추천 눌러요^^ 3 종이달 2015/07/28 2,043
467304 40대 중반 되면 저리 확 노화가 오나요?? 31 .. 2015/07/28 24,361
467303 2달된 김치에 젓갈,마늘,파 넣으면 구제될까요? 5 너무 심심한.. 2015/07/28 968
467302 사라다빵 비법 좀 알려주세요! 7 사라다빵 2015/07/28 2,856
467301 지금 열대야..인가요? 12 ddd 2015/07/28 2,592
467300 완전 눈썹 모나리자인데ㅠㅠ 5 김코카 2015/07/28 1,472
467299 초보 주부..아래 팥 글 읽고 부리나케 뛰어갔는데..ㅠㅠㅠ 7 하... 2015/07/28 2,693
467298 우울할때 기분 확 살아나는 드라마, 영화, 소설, 만화.. 아무.. 28 추천부탁 2015/07/28 5,205
467297 배용준 치아교정한거예요? 4 궁금 2015/07/28 4,525
467296 팔수 없는 산을 소유하는 경우는 6 궁금 2015/07/28 1,810
467295 사회생활하다 누가 이쁘단말 3 ㅇㅇ 2015/07/28 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