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선생님 같아 보인다는데 스타일을 좀 바꾸고싶어요
많이들었어요(외모가)
스타일이 단조롭고 고루하고 사람이 좀 심심해보인다는 뜻이죠?
전 심플한거 좋아하고 반지 귀걸이 등 몸에 옷외에
걸치는게 거의 없는데 사람이 좀 밋밋해 보이겠죠?
옷도 무채색 심플한걸 좋아하는데
저한테 어울리지 않나봐요
브랜드를 바꿔볼까요
관공서나 도서관 같은데 가면 정말 무표정에 얼굴색이 죽어있고
화사함이란 하나도 없는 직원들 모습이 바로 저라니
뜨끔하네요
1. 그래도
'15.7.28 2:25 PM (203.247.xxx.210)보험이나 전도사 아닌 건
다행입니다...2. ..
'15.7.28 2:26 PM (121.157.xxx.75)옷도 옷이지만 헤어스타일이 중요할겁니다
3. ^^
'15.7.28 2:29 PM (112.153.xxx.67)외모만 잘 생각해보니 전 머리끝부터 전신이 약점이예요
탈모에 숱이 가늘어 볼륨이 거의 없어 산뜻한 느낌이
없고 키작고 어깨 쳐지고 좁아 허리길어
약점만 그득하네요
이런이런4. 저는
'15.7.28 2:34 PM (14.42.xxx.167)수학선생님 같다는 말을 들었어요. 선생님으로도 모자라서 수학선생님. 깐깐해보인다는 말일까요?
5. 저는
'15.7.28 2:42 PM (125.182.xxx.3)처음본 좀 나이 있는 외국인을 식당에서 자리가없어 합석하게 되었는데 직업이 선생이냐고 질문받았어요. 그때 놀랬어요. 심지어 외국인에게까지. 화장 잘안하고 옷은 단정하게만 입고 얼굴은 동안입니다. 저는 이런 이미지 탈피하고 싶은데. . . 저도 발랄해보이고 싶은데 차분한 이미지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이미지 바꾸고 싶어요
6. 크허
'15.7.28 3:03 PM (117.111.xxx.112)ㅠㅠ저두요.
심지어 영어선생님 같다고 그것도 원어민 같다고 헐..
머리도 밝은갈색에.파마에요.
옷은 맨날 레깅스에.긴티셔츠 인데두요.
학교 수업시간에 밖에서 아이기다리느라 폰들여다 보고
있는데 선생님 이시냐고..
어디 교육관련 상담이나 학습지 책 영업사원 모두
상담영업유치 보다는 자기네 선생님 해보라고 권유.
동네 상가 가게들 여러곳 주인들이 선생님 이냐고 질문...
해가 갈수록 더 많이 듣고 있네요.
하다하다 영어원어민소리 까지 듣고 장사하는 사람들
사람 보는.눈 있을텐데 가는곳마다 들으니
내가 선생 해야하나? 이런 생각까지 들어요 흐7. 바람
'15.7.28 3:04 PM (122.34.xxx.102)저는
선생..은 자주
전도사..는 가끔 ㅠㅠ
걀국 전직 선생인 전도사 ㅠㅠㅠ8. ..
'15.7.28 3:10 PM (182.211.xxx.32)고데기 말면 안되지 않을까요.. 그게 언제나 빈틈없이 단정하게 차려입은 사람한테도 그렇게 말하기도 하더라구요. 머리도 고데기 해서 컬이 정확하게 들어가있고 그런 스타일요. 차라리 약간 부스스한 스타일이나 의상에 섹시한 느낌을 살짝 주는게 더 효과가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앞은 단정한데 뒷트임이 깊은 옷이라든지 뭐 그런식으로요.
그런데 이목구비가 주는 한계가 있긴 있는 것 같아요. 아나운서였던 최송현씨는 섹시한 스타일을 즐기는 것 같은데 아무리 섹시하게 입어도 아나운서나 교사느낌이 좀 있어요. 오늘 기사에서 머리 엄청 밝은 색으로 염색했는데도 단정해보이더라구요.9. **
'15.7.28 3:31 PM (112.173.xxx.168)반대경우도 있어요
지금은 관둔지 여러해 되었지만,,
제친구 공무원이었는데 늘 밝고 화사한 옷을 입고 다녀요
그래서 같은 공무원분들에게 늘 공무원처럼 입고
다니지 않냐고 질문을 늘 받아요..
그러기나 말거나 늘 자기스타일을 고수하는 친구도 있습니다^^10. 깔끔하고
'15.7.28 7:37 PM (61.79.xxx.56)단정하면서 얌전해 보이는 이미지도 선생님 같아 보이는 거 같아요.
요즘 학교 가 보면 선생님들 엄청 멋쟁이예요.
하지만 여전히 촌발?날리는 선생님들도 있지만..
주변에 남자분도 멋지고 여자분도 이쁜데 선생님 소리 듣는다 해서 그런가 생각하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68527 | 교정 최장 몇년이나 하셨나요? 3 | 교정 | 2015/07/29 | 1,727 |
468526 | 배신하고 간 친구 그래도 너무 그리워 3 | 처음본순간 | 2015/07/29 | 1,959 |
468525 | 수하물 아닌가요? 하도 많이 봐서. 5 | 느하하 | 2015/07/29 | 1,226 |
468524 | 세탁 | 맹이 | 2015/07/29 | 794 |
468523 | 넌 너무 감정적이야 | 화 | 2015/07/29 | 673 |
468522 | 콜레스테롤 약 석달 먹으라는데 양파즙 먹으면 어떨까요? 1 | .. | 2015/07/29 | 6,687 |
468521 | 대패삼겹살로 뭐 해 먹나요? 17 | 궁금 | 2015/07/29 | 3,039 |
468520 | 5억으로 서울 강남쪽에 30평대 구할 수 있을까요? 22 | 전세구해봐요.. | 2015/07/29 | 5,985 |
468519 | 드럼세탁기 헹굼 방법 | 수엄마 | 2015/07/29 | 1,408 |
468518 | 김무성 딸 4 | ㅇㅇ | 2015/07/29 | 3,223 |
468517 | 정치부회의 넘 재미없어졌네요... 4 | ㅇㅇ | 2015/07/29 | 926 |
468516 | 아기 입원안해도 된대요! 너무 행복해요..........ㅠㅠ 6 | ㅋㅋㅋ | 2015/07/29 | 1,348 |
468515 | 마른여자가길거리서음식먹으면서걸어가는거요? 32 | 음 | 2015/07/29 | 4,742 |
468514 | 일전에 남도여행 코스 부탁드렸던 사람입니다. 다시한번 조언 부탁.. 3 | ... | 2015/07/29 | 1,754 |
468513 | 충치 치료 했는데도 계속 욱씬욱씩 쑤시는건 왜죠?? 3 | 치과 | 2015/07/29 | 1,319 |
468512 | 가스렌지 후드 청소 후 뒤집어 꽂았어요.ㅠㅠ 6 | 어떻해요. | 2015/07/29 | 3,530 |
468511 | 단독실비 들려니... 3 | 실손 | 2015/07/29 | 1,306 |
468510 | 전 정말 친구가 없어요 23 | 조언절실 | 2015/07/29 | 8,301 |
468509 | 대구 집값 장난아닌거 맞죠 19 | oo | 2015/07/29 | 4,915 |
468508 | 가사도우미 5 | rose | 2015/07/29 | 1,637 |
468507 | 영어 모르는 줄 알고 2 | 음 | 2015/07/29 | 1,301 |
468506 | 개를 처음 키워보는 사람들을 위한 몇 가지 조언 1 | 불펜글 | 2015/07/29 | 918 |
468505 | 배란혈은.. | ... | 2015/07/29 | 1,716 |
468504 | 신생아 엄마 몰라보는 경우도 있나요? 17 | .. | 2015/07/29 | 7,170 |
468503 | 이런시부모 문제 많이 있는거죠? 8 | .. | 2015/07/29 | 2,3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