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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 가는 집 할아버지

조용하게 조회수 : 3,328
작성일 : 2015-07-28 14:00:44
과외 가면 집에 아무도 없어요.
부모님이 바쁘세요.
할아버지가 계신데 역시 안 계시더라구요.
어제 보니 그시간에 그 집 가는데 걸어서 어디 가시네요.
이 더운 날씨에 차려입고 어딜 가시는 지..
늘 그리 집을 비워 주시네요.
IP : 110.70.xxx.19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8 2:05 PM (59.2.xxx.215)

    노인회관 가시는 시간 아닐까요?
    손주 괴외 선생님 온다고 할아버지가 꼭 집 비워줄 이유가 있을까요?

  • 2.
    '15.7.28 2:05 PM (110.70.xxx.223)

    손자 공부하라고 더우신데 나가시는거 아닐까요 ㅠㅠ

  • 3. 과외
    '15.7.28 2:07 PM (112.171.xxx.137)

    할때 주로 거실에서 하니까..답답해서 운동나가요
    그나마 일주일에 두번 저녁이라 다행이라는..

  • 4. 샤로테
    '15.7.28 2:08 PM (115.91.xxx.53)

    윗 댓글에 공감해요 한번도 아니고 매일그러신다면.. 손자 공부하는데 방해될까봐 잠시 나가시는듯 ㅠㅠ괜찮은데 ㅠㅠ

  • 5.
    '15.7.28 2:13 PM (58.125.xxx.124)

    매번이면
    자리 비켜주시는듯

  • 6. ..
    '15.7.28 2:14 PM (116.33.xxx.29)

    손주 공부하는데 방해 안되게 비켜주시는거죠

  • 7. ...
    '15.7.28 2:25 PM (180.229.xxx.175)

    사려깊으시네요...

  • 8. 그러게요.
    '15.7.28 3:51 PM (110.70.xxx.199)

    방학이라 낮에 할 때도 있는데
    이 더운 날에 나가시네요.
    물어보니 산에 운동 가신다는데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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