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촌이 땅사면 배아프다더니

빡침 조회수 : 1,859
작성일 : 2015-07-28 12:03:28
우리가 집사고 차사니 시누랑 시어머니는 배가 아파죽겠나봐요 전 우리 남동생이 잘살면 자랑스럽고 기분 좋을거같은데 ...
시어머니랑 시누 둘이서 지들끼리만 잘먹고 잘산다고 배아파하며 뒷담화했다는거 알고 나니 없는 정이 더 떨어지네요..
저도 참 인정머리없게 시조카한테 준 용돈마저 아까워집니다 에휴...
IP : 114.207.xxx.2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5.7.28 12:05 PM (112.152.xxx.85)

    시어머니까지요??
    보통은 자식이 땅사면 기분좋지않나요??

  • 2. 원글
    '15.7.28 12:11 PM (114.207.xxx.216)

    누나는 못사는데 우리만 잘살면 다냐 누나 좀 도와주지 누나 무시하지마라 이러신대요 ..

  • 3. ..
    '15.7.28 12:30 PM (175.113.xxx.238)

    남동생이 잘되면 좋지않나요..??? 저는 제동생 잘되는게 ㅋㅋ 제가 잘되는거 보다는 더 좋던데....주변에 막 자랑질 하고 싶은거 자제 하고 그러는데... ㅋㅋ 좀 이상해요... 보통 아마 저랑 비슷할것 같은데요.. 동생 잘되는데 열폭하는 사람 흔하지는 않을것 같아요.

  • 4. 경험
    '15.7.28 12:31 PM (175.123.xxx.198)

    시어머니입장이 안되봐서 모르지만 정말 기분이 야릇하더라구요.
    일반적인 상식으론 다같은 자식인데 받아드리는 입장에서 오해하는것 아니냐 생각들 하는데 친정부모나 시집식구들이나 먼저 챙겨야하는 자식또는 형제가 있더라구요.
    저도 대출많이 끼고 큰평수로 이사왔더니 시어머니 오시더니 큰아들 불쌍하다며 거실에 배깔고 엉엉 우는모습 보고 만정이 떨어졌어요.
    아들이 거의 백수나 마찬가진데 며느리가가장노릇해가며
    집늘린거는 생각은 안하더라구요.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아직도 서운한 감정으로 꿈속에서도 반갑지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579 막 살지는 않았나봅니다. 5 히힛 2015/07/29 2,194
468578 손석희님 조국 교수님 16 ... 2015/07/29 3,029
468577 오 나의 귀신님 9화 예고편이에요~ 12 ,,, 2015/07/29 3,535
468576 여성호르몬 치료 장기적으로 받고도 암 걸리지 않으신 분요!! 5 ..... 2015/07/29 2,452
468575 이시영 교정중이예요? 5 뭐냡 2015/07/29 3,918
468574 부모가 공부잘해도 자녀는 공부못하는경우가 4 2015/07/29 2,313
468573 퇴근 후 계속 연락오는 회사 4 ..... 2015/07/29 1,339
468572 크면서 유아때랑 성격이 많이 변하나요? 2 자녀교육 2015/07/29 1,104
468571 김무성 '큰절까지 마다않았는데...' ㅠㅠ 5 ㅇㅇㅇ 2015/07/29 1,803
468570 "급", 자두 씨를 삼켰어요!!!! 6 배가 살살 2015/07/29 9,340
468569 장사가 정말 안되나요?? 6 사장님들 2015/07/29 2,761
468568 저 내일 쌍둥이 제왕절개 수술해요...잘 할수 있겠지요?! 20 드디어 내일.. 2015/07/29 3,160
468567 수영3개월째 기초만 들어야될지 4 칼카스 2015/07/29 3,953
468566 베란다 창틀이 누수됬다는데. 2 2015/07/29 1,801
468565 버클리 맛집+루트 추천해주세요 여행중 2015/07/29 635
468564 갑상선이 좋지 않은 사람과의 결혼은...??? 30 자취남 2015/07/29 6,879
468563 백주부 옛날사진보고서.. 5 ... 2015/07/29 2,529
468562 리움미술관 전시실 옆에서 아이 바지 벗기고 소변 누던 애엄마 14 지나 2015/07/29 4,634
468561 손석희 국정원 뉴스때문에 더 그런건가요? 4 오늘 2015/07/29 1,406
468560 불고기 초보인데요.. 엄마 생신이라 만들어 보려는데 팁 좀 주세.. 9 엄마 생신 2015/07/29 1,221
468559 심약하신 분들 직장생활 어떻게 하시나요 2 마음의 병 2015/07/29 1,950
468558 돈 아끼자니 사람도 못만나겠고.. 14 고고 2015/07/29 6,139
468557 철결핍성빈혈 5 에이미 2015/07/29 1,666
468556 손석희뉴스룸 봐요~~ 6 ㅇㅇㅇ 2015/07/29 977
468555 에어컨 어떻게 트세요? 7 절전 2015/07/29 2,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