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촌이 땅사면 배아프다더니

빡침 조회수 : 1,836
작성일 : 2015-07-28 12:03:28
우리가 집사고 차사니 시누랑 시어머니는 배가 아파죽겠나봐요 전 우리 남동생이 잘살면 자랑스럽고 기분 좋을거같은데 ...
시어머니랑 시누 둘이서 지들끼리만 잘먹고 잘산다고 배아파하며 뒷담화했다는거 알고 나니 없는 정이 더 떨어지네요..
저도 참 인정머리없게 시조카한테 준 용돈마저 아까워집니다 에휴...
IP : 114.207.xxx.2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5.7.28 12:05 PM (112.152.xxx.85)

    시어머니까지요??
    보통은 자식이 땅사면 기분좋지않나요??

  • 2. 원글
    '15.7.28 12:11 PM (114.207.xxx.216)

    누나는 못사는데 우리만 잘살면 다냐 누나 좀 도와주지 누나 무시하지마라 이러신대요 ..

  • 3. ..
    '15.7.28 12:30 PM (175.113.xxx.238)

    남동생이 잘되면 좋지않나요..??? 저는 제동생 잘되는게 ㅋㅋ 제가 잘되는거 보다는 더 좋던데....주변에 막 자랑질 하고 싶은거 자제 하고 그러는데... ㅋㅋ 좀 이상해요... 보통 아마 저랑 비슷할것 같은데요.. 동생 잘되는데 열폭하는 사람 흔하지는 않을것 같아요.

  • 4. 경험
    '15.7.28 12:31 PM (175.123.xxx.198)

    시어머니입장이 안되봐서 모르지만 정말 기분이 야릇하더라구요.
    일반적인 상식으론 다같은 자식인데 받아드리는 입장에서 오해하는것 아니냐 생각들 하는데 친정부모나 시집식구들이나 먼저 챙겨야하는 자식또는 형제가 있더라구요.
    저도 대출많이 끼고 큰평수로 이사왔더니 시어머니 오시더니 큰아들 불쌍하다며 거실에 배깔고 엉엉 우는모습 보고 만정이 떨어졌어요.
    아들이 거의 백수나 마찬가진데 며느리가가장노릇해가며
    집늘린거는 생각은 안하더라구요.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아직도 서운한 감정으로 꿈속에서도 반갑지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594 유전자조작 식품이 왜 나빠요?? 23 궁금 2015/10/02 4,203
486593 일베충 쓰면 모욕죄라는 판결 3 ㅇㅇ 2015/10/02 1,049
486592 어떤 은행을 선호하세요? 7 ... 2015/10/02 2,342
486591 100억 할머니손금 말이에요. 49 .. 2015/10/02 4,107
486590 식당에서 반찬 재활용하는 걸 목격했는데.. 8 ..... 2015/10/02 2,405
486589 찌든 기름 때 어떻게 없애나요? 관리는요? 7 .... 2015/10/02 1,608
486588 미국 대학에서 또 총기난사 13명 사망 7 오레건 2015/10/02 2,000
486587 초등 연년생 아이들 공부 어찌 하나요? 4 은빛달무리 2015/10/02 848
486586 저 같은 생각으로 따질 거 못 따지시는 분 3 심약자 2015/10/02 1,115
486585 김치 담글때(김장 말고), 고기 갈아넣는분 있나요? 13 혹시 2015/10/02 2,969
486584 갓김치 많을 때 처리방법 1 언제나 궁금.. 2015/10/02 1,110
486583 애나 어른이나 세명은 힘든건가봐요 3 2015/10/02 1,361
486582 안쓴 집전화요금이 나왔어요!!! 도와주세요! 6 두맘 2015/10/02 1,416
486581 김치 10kg를 샀는데요 49 글쎄 2015/10/02 5,566
486580 아들이 명품백을 사주겠다고 하는데요. 49 50대 후반.. 2015/10/02 5,573
486579 40대초반 독서지도사 일하기 어떨까요..? 49 하나 2015/10/02 2,599
486578 레이캅은 유선만 있나요.? 3 무선 침구 .. 2015/10/02 930
486577 에어프라이어 최고!발명품은 다르다! 49 신세계발견!.. 2015/10/02 4,890
486576 피아노학원 질문이요 3 사랑 2015/10/02 730
486575 싱글과 수퍼싱글 차이가 많이 나나요? 5 침대 2015/10/02 8,896
486574 해골무늬 머플러는 백화점에 파나요? 6 ㅇㅇ 2015/10/02 1,817
486573 범죄자가 되지 않고도 자신의 인생을 파괴하는 방법 5 흰구름 2015/10/02 1,743
486572 카페인 많이 든 커피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나요? 4 ff 2015/10/02 895
486571 아줌마는 이쁜옷입고 갈데가 없어요 ㅠㅠ 16 아줌마 2015/10/02 5,581
486570 자동차 살때요 2 .. 2015/10/02 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