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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어머니 돌아가셔서 조의금을..

찌질..할려나.. 조회수 : 5,350
작성일 : 2015-07-28 07:24:32

 

친구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제가 일년 전에

다른 친구 대신 조의금을 오만원 넣었어요.

그 친구가 그렇게 해달라고 부탁했고..

 

그 뒤로 만난적이 없고..

내일 만나는데..

그거 달라고 하면 쫌 그럴까요?

 

ㅡ.ㅡ;;

 

 

 

 

IP : 121.190.xxx.19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7.28 7:26 AM (211.237.xxx.35)

    아니요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오히려 말 안하면 호구로 보여요.
    그러니까 당당하게 웃으면서
    누구야 지난번 누구어머님 장례에 네가 부탁해서 내가 너 대신 내준 조의금
    얼마 지금 줘. 라고 하세요!

  • 2. ...
    '15.7.28 7:30 AM (175.125.xxx.63)

    진짜잊어서 그럴텐데 달라고 하세요.
    안그럼 그친구 생각날 때 마다 5만원생각나요.
    그런거 못받은건 절대 안잊혀지네요.
    전 시누이, 시동생이 그래서
    다시는 대신 안해줘요..
    심부름 시키면 바로송금 해야지
    이해안가요.

  • 3. ...
    '15.7.28 7:31 AM (112.72.xxx.91)

    전혀 안이상해요 당당하게 꼭 받으시길 ㅎ

  • 4.
    '15.7.28 7:35 AM (211.206.xxx.113)

    꼭 받으시구요
    그 친구같이 돈계산 흐린 사람 진짜 별로에요

  • 5. 돈안받으면
    '15.7.28 7:46 AM (122.36.xxx.73)

    님이 그친구를 버리게 됩니다 5만원에 사람잃지마시고 웃으며 그때 내가 너대신 돈냈다 그돈다오 하세요0

  • 6. ㅇㅇ
    '15.7.28 7:48 AM (175.193.xxx.172)

    저도 똑같은 경험있어요
    꼭 말씀하셔서 받으시고 속앓이 하지 마시길~

  • 7. ........
    '15.7.28 8:13 AM (115.140.xxx.189)

    말하셔도 되죠 당연히..

  • 8. 만난김에
    '15.7.28 8:18 A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달라고 해서 받으셔야죠
    안 달라고 하는게 이상한거에요
    더더군다나 조의금인데

  • 9. 다음부터는
    '15.7.28 8:31 AM (108.171.xxx.172)

    선 계좌송금받고 대신 내주세요.

  • 10. 여보세요~?
    '15.7.28 9:31 AM (175.117.xxx.199)

    아니 왜 말을 못하세요?
    그리고 그걸 꼭 얼굴봐야 받을수있는건가요?
    폰뱅킹.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얼마든지 맘만 먹으면 주고받을수있는거잖아요.
    당장 문자로 계좌.금액보내서 입금해달라고하세요.
    솔직히 이러고살면 호구됩니다.

  • 11. ....
    '15.7.28 11:39 AM (112.220.xxx.101)

    땅파보세요 오만원나오나
    입은 밥먹을때, OO할때만 쓰라고 있는거 아닙니다
    답답!!!!!!!!!!!!!!!!!!!!

  • 12.
    '15.7.28 2:08 PM (211.36.xxx.22)

    어머머
    그걸 잊을리가있겠어요?
    말이안되네요
    꼭 말하고 받아내세용

  • 13. 감사..
    '15.7.29 8:10 AM (121.190.xxx.197)

    꼭 말해서 받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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