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여자애, 태권도와 수영 중 뭐가 중요할까요??

/// 조회수 : 1,756
작성일 : 2015-07-28 01:05:22

수영도 꼭 해야할것같고

태권도는.. 여자도 자기몸 보호하는 호신술 정도는 하나 가져야할 것 같아서요.

합기도나 검도는 너무 거칠고. 태권도가 그나마 여자가 하기엔 좋을것같은데..

예의도 배우고.. 줄넘기도 같이 배우니까요...

거친 남자애들한테 눌리는거 보고... 공격받았을때 그걸 막는 기술은 필요하다 생각되서

태권도를 생각했어요.

지금 초 1이구요...

한번하면 쭉 해야할텐데...

그래서 고민됩니다..

둘다 하기엔 지금 여건이 안되요...

지금 둘중 하나 선택하라면 뭘 하는게좋을까요..

태권도 지금 하고.. 내년쯤 태권도 관두고 수영할까요?

그럼 태권도는 일년만 하는게 되는데.. 괜찮을런지..

 

IP : 211.178.xxx.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8 1:13 AM (128.134.xxx.85)

    초1이면 태권도 먼저 시키시구요.
    그러나 태권도는 친구 사귀고 스트레스 풀고 정신수련을 포함 심신단련이 목적이지 태권도 배웠다고 해서
    그게 호신용도로 쓰이게 되지 않고 거친 남자애 보호 수단도 되지 않아요.
    하지만 태권도 추천하구요.

    수영은 좀더 커서 시키면 훨씬 진도도 빨리 배울 수 있어요.

    태권도 일년도 하다보면 급수 따는게 있기때문에 아이가 욕심을 내면 일년하고 그만못 둘 수가 있어요.
    누구는 무슨 띠 누구는 무슨 띠 하며 경쟁하거든요.

    태권도가 생각이 없으심 수영 하면 좋은데
    수영 조금 천천히 시키셔도 되니 태권도 먼저 하시고 수영 생각해보셔요.
    저희 딸 시켜보니 오히려 좀 커서 배우는 수영이 진도도 훨씬 빠르고 자세도 예쁘게 잘 잡히더라구요
    (참고로 대대로 수영하는 가족)

  • 2. 저도
    '15.7.28 1:18 AM (69.254.xxx.52)

    글쓰려고 들어와보니 윗님이 정확히 제가 쓰려는 내용으로..
    태권도를 일상 운동으로 선택하시고 방학때나 삼학년 쯤 수영하시면 좋아요.

  • 3. ///
    '15.7.28 1:27 AM (211.178.xxx.42)

    답변 감사합니다.
    딸이 좀 많이 통통한 편이라 열량소모되고 운동량이 많은 운동을 생각하다보니
    수영이 더 낫지 싶기도 하구요...
    그래도.. 지금은 태권도를 먼저 시키는게 좋을까요?

  • 4.
    '15.7.28 6:52 AM (118.42.xxx.125)

    뭐가 먼저냐한다면 저는 태권도요. 태권체조도하고 발야구 축구도하고 줄넘기도하고..인성중요시하는 태권도들 많아서 어릴때 다니면 좋을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703 백종원 간장과 돼지고기 목살 11 궁금 2015/08/13 3,369
472702 얼굴이중턱 지흡해보신분요 5 성형고민 2015/08/13 2,146
472701 부친상 당해보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ㅠ 14 부탁 2015/08/13 2,947
472700 못말리는 친정엄마 8 못말림 2015/08/13 2,802
472699 이쁜여자는 웃어도 욕먹고 안웃어도 욕먹고 ㅋㅋ 17 ㅇㅇ 2015/08/13 5,105
472698 7살아이 말도 잘듣고 말이 통ㅇ해서 좋네요!! 3 허허 2015/08/13 915
472697 야, 이 친구야, 인간답게 살자는 말이야/고 김수행 교수 1 펌글 2015/08/13 908
472696 영화 암살,베테랑 초등 고학년 보기 괜찮은가요? 5 암살 2015/08/13 1,580
472695 지방주입하면 며칠후 외출 가능해요? 8 지방 2015/08/13 1,246
472694 세계일보 김준모 차장 퇴사 12 세우실 2015/08/13 3,160
472693 1차합격전화 3 너무신중한가.. 2015/08/13 2,376
472692 아들책상에서 발견한 시... 칭찬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17 윤니맘 2015/08/13 3,587
472691 우아하고 품위있게 나이드는 법에 관하여 22 2015/08/13 9,688
472690 손쉽게 야채 많이 먹을수있는 방법이 있나요?? 7 고민 2015/08/13 2,276
472689 커버레터 영문 2015/08/13 523
472688 여행을 계속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 2015/08/13 1,497
472687 첨단의 시대가 짜증나요 2 원시인 2015/08/13 1,046
472686 서울 오늘 시원한거 맞죠? 8 강남 끄트머.. 2015/08/13 1,299
472685 남자가 결혼전 관계 안갖는게 왜 이기적이라는건지요? 6 이해가 2015/08/13 3,938
472684 일전에 층간 소음으로... 7 해결 2015/08/13 1,603
472683 뉴욕과 런던중 한곳에서 1-2년 살수있다면 어디서 사시겠어요? 31 ㅇㅇㅇ 2015/08/13 4,752
472682 여주가 방송작가인 드라마 아세요? 2 궁금 2015/08/13 1,375
472681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17 집사 2015/08/13 2,169
472680 집위치를 못정하겠어요 ㅜㅠ 3 어쩔까요 2015/08/13 1,431
472679 인터넷보다 현장구매가 좋은 자리가 많을까요? 3 영화예매 2015/08/13 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