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은 지금

... 조회수 : 986
작성일 : 2015-07-28 00:11:28
상간녀랑 있는것 같네요.
아들이 지 아빠한테 차빌린다고 키 받으러 간곳이 그여자랑 주로 술마시는 동네..
술집으로 차키받으러 간다는데 그러지말라고 굳이 본인이 밖에 나와서 전해주드라네요 용돈까지 쥐어주면서.
그여자한테 전화가 와서 진작 알고는 있었지만 요즘 뜸하나했더니 것도 아니었네요.
근데 왜 나는 덤덤한걸까요..
물론 그여자랑 통화할땐 나도 모르게 온몸이 떨리긴하지만 마음은 착 가라앉고 냉정해져요.
어디 한번 해봐라 하는 느낌.
남편한테 전화해서 나하고 할때처럼 하면 여자가 안좋아하니 이러저러해라 하고 충고해주고싶네요.
지금쯤 술자리에서는 일어났을라나.
희안하게 아주 제3자같은 느낌이 드네요.
귀찮고 피곤하기도하고.. 드라마 보는 느낌같기도 합니다.
IP : 223.62.xxx.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학사랑
    '15.7.28 12:13 AM (39.7.xxx.209)

    해탈의 경지?

  • 2. 바람직한 부부란
    '15.7.28 12:42 AM (58.237.xxx.44)

    서로의 연애상담도 해주고 뭐 그런거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451 와~ 박근령 일본매체와 인터뷰한거 보셨어요?? 언니가 못하는 말.. 6 ... 2015/08/12 2,137
472450 지뢰폭발했는데 대통령한테 보고 안한거요. 3 ㄷㅂ 2015/08/12 1,319
472449 세월호484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 ..꼭 가족들과 만나시길 기.. 8 bluebe.. 2015/08/12 441
472448 지하철 1키로 떨어진 곳도 역세권인가요? 6 지하철 2015/08/12 1,789
472447 최윤희 합참"지뢰 " 보고에도 폭탄주 1 잘한다 2015/08/12 850
472446 빙수 왜이렇게 비싸죠? 24 .... 2015/08/12 5,561
472445 고3 과외비 월200 우습네요 동생때문에 엄마와 싸웠어요 6 정말 2015/08/12 5,795
472444 술취해서 들어온 남편에게 .. 7 ... 2015/08/12 1,792
472443 타고난 통역사란 3 ㅇㅇ 2015/08/12 1,911
472442 이남자 왜이러는걸까요? 16 .... 2015/08/12 3,910
472441 주변에 갑자기 부자가 된 경우 있으세요 22 ..... 2015/08/12 21,039
472440 귀속에 들어간 포도씨 어찌 뺄까요? 12 엉엉 2015/08/12 2,672
472439 여자를 울려 보시는분들 ..질문 있슴다 1 아몬드ㅎㅎ 2015/08/12 1,100
472438 가슴 큰 체형은 어떤 비키니를 사야 할까요..? 5 고민 2015/08/12 2,072
472437 인터넷 구매 해 보면 포장지 땜에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듯요. 2 못하겠다 2015/08/12 655
472436 휴대폰 메모장이 다 지워졌어요 헬프미~~!!! 1 폴고갱 2015/08/12 1,697
472435 젊은 시절 김태원, 천재같아요. 9 부활, 2015/08/12 4,279
472434 과외마스터를 검색중인데요?? 2 눈빠질려고 .. 2015/08/12 3,233
472433 고등대비 언어, 과학 인강 추천해주세요~ 2 중3맘 2015/08/12 2,026
472432 이유비 사랑스러운컨셉인데 정말 안끌리네요 5 바보 2015/08/12 3,370
472431 6세 엄마말 안따라주고 시끄럽기만한 아이 미워요.. 6 2015/08/12 1,526
472430 중학생들 1인당 삼겹살 얼마나? 8 궁금 2015/08/12 1,582
472429 심리상담가 추천 해주실 분 계실까요? 7 포포 2015/08/12 1,520
472428 재미있는 심리테스트해보세요. 6 윤니맘 2015/08/12 2,057
472427 "국방장관. 대통령에 언제 보고했어요?" 5 2015/08/12 1,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