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월, 영주 어디가 더 좋으세요?

000 조회수 : 2,545
작성일 : 2015-07-27 22:44:19

블로그 찾아보니 막상막하 네요..

둘다 가야하는데..ㅎㅎ

2박일정으로 숙소는 제천인데...

두곳 다 너무 가보고 싶어요.

영월은 청렴포랑 한반도 지형.

영주는 부석사, 소수 서원 그렇네요.

일정짜기가 애매~~~ 하네요.

애들은 수영한다고 난리 일텐데 어떻게 꼬셔서 데리고 가야할지.;;;

 

요즘엔 왜이리 경치좋고 물좋은데가 좋은지...

예전엔 쇼핑몰, 도시적인곳 그런데가 좋았는데...

IP : 116.38.xxx.6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7 10:56 PM (1.248.xxx.187)

    영월 추천이요.
    선돌도 좋고 요선정, 요선암도 가보시면 너무 좋아요.
    시간 되시면 김삿갓면도 한번 다녀오심이...

    숙소가 제천에 있다니 더욱 추천합니다.
    차타고 30~40분 거리 밖에 안되거든요.

  • 2.
    '15.7.27 11:09 PM (49.170.xxx.37)

    언제가시느냐가 중요합니다
    이번주 다음주 휴가 피크철에 가는거면
    가기까지도 힘들고 도착해서도
    엄청난 줄을 서서 한반도지형을 보시게될거예요ㅠㅠ
    어떤 좋은 곳에 가더라도 사람많으면 정이 딱 떨어져서요 ㅠㅠ
    여름엔 수영에 중점을 두시고
    봄가을 좋은철에 가세요 부석사도 참 좋지요

  • 3. 저도
    '15.7.27 11:10 PM (221.148.xxx.253)

    다시 가라면 영월이요~!
    뭔가 영월은 서늘하고 청량한 기운.
    겨울에도 좋았는데 여름엔 더 딱일듯.
    반면 영주는 여름에 갔었는데 너무 덥고 힘들었어요ㅠ

  • 4. 음~~
    '15.7.27 11:23 PM (1.232.xxx.51)

    영월서 하루 놀고 제천서 주무시고..담날 영주가서 노시면 될 듯한데요...제천이 딱 중간같은데^^

  • 5. ㄷㄱ
    '15.7.27 11:34 PM (211.108.xxx.236)

    영월 법흥계곡 애들 데리고 놀기좋아요

  • 6. 저는
    '15.7.27 11:50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안동이랑 묶어서 영주가 좋았는데 근처 국립휴양림도 좋았어요. 이름이 뭐였더라

  • 7. ,,,
    '15.7.27 11:55 PM (1.244.xxx.59) - 삭제된댓글

    제천 청풍호가보고요 영월 하루 영주하루요 그리고 영월
    많~이 더워요

  • 8. ...
    '15.7.28 12:16 AM (14.52.xxx.170)

    영주 소수서원과 선비촌... 부석사도 좋고요.
    외나무 다리 건너는 무섬마을도 좋았어요. 거기 깔끔한 한옥식당 예약해서 밥먹었는데 깔끔하니 맛있었고 외나무 다리에서 사진이 참 예쁘게 나왔고... 특이해서 애들이 두고두고 얘기했어요. 후드득 소나기가 몰려와서 가까운 초가집에 쓱 들어가마루에 앉아서 모르는 사람들과 이야 기도 나누며 황토마당 젖는 냄새도 맡아보고...^^
    물론 관광객들 위해 늘 개방된 집들이었어요...좋았어요~

  • 9. 아돌
    '15.7.28 12:20 AM (122.32.xxx.40)

    일단 영월 단양 제천 묶어 돌아보시고 여력이 있으심 영주 안동 방면으로...

  • 10. 작년
    '15.7.28 12:34 AM (121.165.xxx.1)

    작년 여름에 소수서원 선비촌 다 돌아봤는데 엄청 더워서 더위 먹을지경이었구요... 양산 썼는데두요 ㅎㅎㅎ
    그런데도 불구하고 참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사진 참 많이 찍었는데 이쁘게 잘 찍혔어요. 그리고 나서영주 무섬마을 외나무 다리갔는데 초2 아들내미 급 수영하겠다해서 입은 옷 그대로 수영하고 관절 안 좋은 친정엄마는 모래에 다리 넣고 모래 찜질 하셨네요
    저도 좋았지만 아이가 집에 오지 않겠다 할 정도로 계속 놀고 싶어 했어요
    나중에 다 놀고 씻을 곳이 마땅치 않아서 그랬긴 했지만 좋았네요...^^
    올해는 도산서원쪽에 갔다가 다시한번 무섬마을 들리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

  • 11. ciaociao
    '15.7.28 12:35 AM (182.219.xxx.200)

    영월은 안가봐서 잘 모르고 삼척 중국집이 기가 막혔던 게 기억에 남아요.
    영주 한우도 맛있어요. 갈비살 꼭 구워먹고 와요.
    가까운 풍기 가서 인견 사고 홍삼 사고 정도너츠 장뜩 사들고 올라오면 좋더라고요.
    희방사 여름에 가면 최고에요. 발 담그면 얼어붙을 것 같아요.

  • 12. .......
    '15.7.28 7:30 A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

    영주 - 단양 - 제천 -영월
    영월 - 제천 - 단양 - 영주

    놀기 좋은 계곡이나 구경하기 좋은 곳은 검색해 보시고 마음에 드는 곳을 골라 가시면 좋을듯하네요.
    저는 친구랑 기차,버스등 대중교통 이용해서 2박3일동안 영주,단양,제천 ,영월,정선까지 다 돌아보았는데요
    자차로 가시면 훨씬 더 다양하게 구경할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곳은 고씨동굴,장릉,청령포,부석사,정암사( 삼척에 있는 절인데 계곡물이 엄청
    차갑고 수마노탑이 특이함),어라연,.....

  • 13. 연금술사
    '15.7.28 8:04 AM (220.94.xxx.46)

    영주추천이요. 정말 편안함을 주는 곳이더라구요.별기대없이 갔다가 정말 감동받고 온 곳이 영주였어요~~^^

  • 14. 6월에
    '15.7.28 8:16 AM (211.36.xxx.1)

    제천 단양은 다녀왔어요..
    영주 기대되네요.

  • 15. wannabe
    '15.7.28 1:24 PM (112.216.xxx.50)

    저는 재작년에 1박2일로 영월, 영주를 함께 다녀왔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청령포에서 단종의 슬픈 역사를 보고, 다음 날 소수서원에서는 그 피의 숙청의 역사를 이어 보았죠.
    아름답고, 또 뜻깊은 여행이었어요. 나중에 우리 아들이랑도 함께 하고 싶네요. ^^

  • 16. VERO
    '16.7.22 6:03 PM (59.12.xxx.253)

    영주,영월 정보 감사합니다.~^^

  • 17. ㅁㅁ
    '19.4.12 11:32 PM (116.40.xxx.46)

    영주 정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391 제가 심장혈관조영술을 받게 생겼어요. 병원선택좀 부탁드려요 7 선택 2015/07/29 3,187
467390 급) 30대 중반 제부 생일 선물 추천해주세요 선물추천 2015/07/29 1,774
467389 직원 누나의 꽃집 4 이상? 2015/07/29 1,467
467388 비 많이 오네요 9 .. 2015/07/29 1,136
467387 복숭아 택배로 시켜보신분 ? 3 먹고 잡다 2015/07/29 1,974
467386 아파트에서 화초기르기 31 ... 2015/07/29 5,448
467385 어떻하면 사람들 만나서 남얘기 안할수 있을까요? 7 지혜 2015/07/29 2,320
467384 아무리 폭우가 와도 애들 학원 보내시나요? 6 2015/07/29 1,410
467383 미국도 도서정가제 하나요? 1 ?? 2015/07/29 649
467382 시아버지생신후.. 1 메뉴좀.. .. 2015/07/29 1,184
467381 섬유유연제 안써도 될만큼 향좋은 액체세제 없을까요? 7 아침 2015/07/29 4,267
467380 씽크 선반 1단과 2단 중 고민이여요 2 .. 2015/07/29 964
467379 저만 이런생각 할까요? 애완동물 관련.. 4 초록 2015/07/29 874
467378 지난번 간짜장 알려주신 님 감사해요^^ 7 고정점넷 2015/07/29 2,517
467377 만일 국민연금 되돌려준다면 2 55 2015/07/29 1,372
467376 고1아들 하룻밤 혼자 지낼 수 있겠지요? 16 아들맘 2015/07/29 2,224
467375 쓸모없는 것들을 가르칠 의무 4 정동칼럼 2015/07/29 1,150
467374 뉴욕에서 올때 어떤선물이 선물 2015/07/29 930
467373 중동에 사는 한국분에게 무슨 선물이 요긴할까요? 2 niceie.. 2015/07/29 670
467372 후쿠시마산 현미서 ‘기준치 2배 초과’ 세슘 검출 4 세슘검출 (.. 2015/07/29 848
467371 이태원 괜찮은 타이음식점... 6 Zzz 2015/07/29 1,519
467370 치아교정 서울대병원or 개인병원? 9 치아교정 2015/07/29 3,244
467369 노인들아...당신들의 노예는 더이상 없어.. 4 그렇게살지말.. 2015/07/29 2,245
467368 강아지를 이틀 돌봐줄 예정인데 뭐를 하고 놀아줘야 할까요? 6 행복 2015/07/29 1,212
467367 본인 기분이나 컨디션에 따라 시간 약속 번복하시는 선생님 3 시간 2015/07/29 1,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