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용준 확실히 한류스타다운 그릇감이라는 생각이 세월갈수록 들어요

/// 조회수 : 3,176
작성일 : 2015-07-27 22:06:43

 

주변에 성공한 사업가들봐도 그렇고

확실히 잘된 사람은 그만한 그릇감들이어서 잘된거 같다는 생각 많이 드는데

배용준을 봐도 확실히 탑스타될만한 그릇이구나 세월이 갈수록 새삼 그런것이 보이네요.

 

 

여기 있는분들 배용준 연기 못하네 어쩌네 말들은 많지만

연기잘되어도 본인이 그만한 자리를 감내하지 못하면 스타자리도 사그라들게 마련이고

연기 잘해도 보는사람에게 감동을 준다는건 쉬운일이 아니에요.

 

 

그런데 배용준은 지금까지도 진정한 한류스타는 배용준뿐이라는 평을 들을정도로

충실하게 자기관리 하면서 일본팬들 마음을 흔들었죠.

 

시간가면서 연기활동은 뜸해도 본인 후배양성을 위해서

기획사 세워서 걸출한 스타들 발굴해서 꾸려나가서 저만큼 키운 능력도

일개 배우능력을 넘어서서 대단한거죠.

 

수십년동안 배용준 흐트러진 모습 보인적이 단 한번도 없을정도로

말언변이나 행동거지나 상당히 주의하고 살아가는게 보이더군요.

 

솔직히 시간 지날수록 배용준은 욘사마 소리 들을만한  그릇인거 같아요

탑스타는 하늘이 내린다는데 다 그만한 그릇 되는사람들이 그런 위치에 가는것 같습니다.

IP : 211.245.xxx.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7.27 10:09 PM (116.125.xxx.180)

    결혼식 와준 팬들에게 갈비탕 한그릇씩 선물한거보면
    초코파인지 뭔지 선물한 어떤 스타보다
    그릇이 크긴해요 ㅋㅋ

  • 2. ㅇㅇㅇㅇ
    '15.7.27 11:23 PM (121.130.xxx.134)

    배용준은 이미 인생 반전 드라마 한 번(아니 여러 번) 쓴 사람입니다.
    고졸에 영화인지 드라마인지 조감독(완전 허드렛일하죠.)하다가
    워낙 외모가 출중해서 바로 현장에서 캐스팅.
    그리고 사랑의 인사 였나요? 청춘 드라마 주연.
    부드럽고 달달한 이미지였는데 첫사랑인가? 거기서 상남자 이미지로 변신.
    하연튼 꾸준히 자기를 갈고 닦은 사람인 거 같아요.
    뒤늦게 성대 진학해서 학교 다닐 땐 또 학교만 열심히 다녀서 장학금 받고 다녔다죠?
    전 초반엔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고...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이후로 배용준 좋아했어요.
    배우로서도 경영인으로서도 또 한국인으로서도 늘 고민하고 노력하는 사람 같아요.

    결혼이란 게 아무리 좋아보여도 살다 보면 뜻하지 않은 문제에 접하기도 하고
    생각지도 못한 난관에 부딪치기도 하겠지만 그런 배용준이니 노력하며 잘 살 거 같아요.
    한 사람이 40년 넘게 살아온 궤적을 보면 그래도 인정해줄 건 해야죠.

    오늘 결혼식 했나요? (오늘 계속 배용준 이야기 올라와서)
    행복하세요~~

  • 3. ......
    '15.7.28 12:34 AM (121.136.xxx.27)

    욘사마되기 전엔 비호감이었어요.
    욘사마되고 나선...일본가서 외화 그렇게 많이 쓸어오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애국자라 박수쳐 줍니다.
    비호감이니 어쩌니 해도 한류스타들 외화 많이 벌어 오잖아요.
    탈세를 해도 어쨌던 세금을 많이 내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652 휴가때. 모하세요?^^ 1 자유인 2015/07/28 620
467651 (부산 사시는분)여행일정 좀 부탁드립니다~ 8 삼수니셋 2015/07/28 1,030
467650 건전지넣고 쓸수있는 센서등 어떨까요? 3 센서등 2015/07/28 500
467649 요리검색하다가 갑자기 친구때매 확 열받는일이 생각나요ㅠ 5 초보주부 2015/07/28 1,266
467648 우리는 모두 꽃이다 김제동 또는.. 2015/07/28 575
467647 개가 너무 똑똑해서 부담스럽고 징그러워요 76 너무한 개 2015/07/28 20,800
467646 방학한 유치원 애들 뭐하고 놀아주세요? 5 엄마 2015/07/28 1,020
467645 핸드드립과 커피메이커 맛이 많이 차이나나요? 3 ... 2015/07/28 2,905
467644 여기서 소개 되었던 백을 찾습니돠~~ 2 ** 2015/07/28 909
467643 면접 보러 가는데 빅사이즈 뚱뚱한 사람은 어떻게 입어야 할까요?.. 7 ... 2015/07/28 2,679
467642 정수리에 볼륨 넣고 고정시키려면요 4 ... 2015/07/28 2,070
467641 혹시 다이코 목베개 아시는 분 계실까요 별모양 2015/07/28 688
467640 오늘 빨래하시나요?? 11 찝찝해 2015/07/28 2,007
467639 ㄱㅇㅅ 의심스럽지만 조심할 필요는 있는거 같아요 16 pp 2015/07/28 5,055
467638 아침부터 별 꼴을 다보네요 8 .. 2015/07/28 2,131
467637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 견적~ 2 궁금해요 2015/07/28 1,523
467636 연세대 원주캠퍼스 근처 리조트나 숙소 4 답변 감사 2015/07/28 2,390
467635 홈쇼핑보다 엘란실라라는 달팽이크림 샀는데 원래 이렇게 좀 끈적이.. 6 충동구매 2015/07/28 4,506
467634 배용준은 왜 급아줌마같아진건가요? 33 ee 2015/07/28 7,510
467633 선거끝나고 진주에 사는 후배한테 들은 얘기입니다. 21 선거끝나고 2015/07/28 4,251
467632 생머리에 고데기하고, 하루정도 웨이브 유지 하고 싶어요 5 사미 2015/07/28 2,625
467631 말끝마다 아줌마 아줌마 하는 친구,, 5 2015/07/28 1,872
467630 꼭 사고싶었던 색깔이 품절일때?? 9 어쩌시나 2015/07/28 1,147
467629 지저분한 것 하나 단점인 새댁 2 바니 2015/07/28 1,636
467628 도와주세요 아이 샌들에서 발냄새가 나요 4 .... 2015/07/28 1,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