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용준 확실히 한류스타다운 그릇감이라는 생각이 세월갈수록 들어요

/// 조회수 : 3,138
작성일 : 2015-07-27 22:06:43

 

주변에 성공한 사업가들봐도 그렇고

확실히 잘된 사람은 그만한 그릇감들이어서 잘된거 같다는 생각 많이 드는데

배용준을 봐도 확실히 탑스타될만한 그릇이구나 세월이 갈수록 새삼 그런것이 보이네요.

 

 

여기 있는분들 배용준 연기 못하네 어쩌네 말들은 많지만

연기잘되어도 본인이 그만한 자리를 감내하지 못하면 스타자리도 사그라들게 마련이고

연기 잘해도 보는사람에게 감동을 준다는건 쉬운일이 아니에요.

 

 

그런데 배용준은 지금까지도 진정한 한류스타는 배용준뿐이라는 평을 들을정도로

충실하게 자기관리 하면서 일본팬들 마음을 흔들었죠.

 

시간가면서 연기활동은 뜸해도 본인 후배양성을 위해서

기획사 세워서 걸출한 스타들 발굴해서 꾸려나가서 저만큼 키운 능력도

일개 배우능력을 넘어서서 대단한거죠.

 

수십년동안 배용준 흐트러진 모습 보인적이 단 한번도 없을정도로

말언변이나 행동거지나 상당히 주의하고 살아가는게 보이더군요.

 

솔직히 시간 지날수록 배용준은 욘사마 소리 들을만한  그릇인거 같아요

탑스타는 하늘이 내린다는데 다 그만한 그릇 되는사람들이 그런 위치에 가는것 같습니다.

IP : 211.245.xxx.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7.27 10:09 PM (116.125.xxx.180)

    결혼식 와준 팬들에게 갈비탕 한그릇씩 선물한거보면
    초코파인지 뭔지 선물한 어떤 스타보다
    그릇이 크긴해요 ㅋㅋ

  • 2. ㅇㅇㅇㅇ
    '15.7.27 11:23 PM (121.130.xxx.134)

    배용준은 이미 인생 반전 드라마 한 번(아니 여러 번) 쓴 사람입니다.
    고졸에 영화인지 드라마인지 조감독(완전 허드렛일하죠.)하다가
    워낙 외모가 출중해서 바로 현장에서 캐스팅.
    그리고 사랑의 인사 였나요? 청춘 드라마 주연.
    부드럽고 달달한 이미지였는데 첫사랑인가? 거기서 상남자 이미지로 변신.
    하연튼 꾸준히 자기를 갈고 닦은 사람인 거 같아요.
    뒤늦게 성대 진학해서 학교 다닐 땐 또 학교만 열심히 다녀서 장학금 받고 다녔다죠?
    전 초반엔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고...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이후로 배용준 좋아했어요.
    배우로서도 경영인으로서도 또 한국인으로서도 늘 고민하고 노력하는 사람 같아요.

    결혼이란 게 아무리 좋아보여도 살다 보면 뜻하지 않은 문제에 접하기도 하고
    생각지도 못한 난관에 부딪치기도 하겠지만 그런 배용준이니 노력하며 잘 살 거 같아요.
    한 사람이 40년 넘게 살아온 궤적을 보면 그래도 인정해줄 건 해야죠.

    오늘 결혼식 했나요? (오늘 계속 배용준 이야기 올라와서)
    행복하세요~~

  • 3. ......
    '15.7.28 12:34 AM (121.136.xxx.27)

    욘사마되기 전엔 비호감이었어요.
    욘사마되고 나선...일본가서 외화 그렇게 많이 쓸어오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애국자라 박수쳐 줍니다.
    비호감이니 어쩌니 해도 한류스타들 외화 많이 벌어 오잖아요.
    탈세를 해도 어쨌던 세금을 많이 내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916 남편 초등 동창 이혼녀가 아침부터 전화에 문자질이네요 24 아침 2015/09/22 8,633
483915 위니비니서 본 무개념맘 1 .. 2015/09/22 1,110
483914 대입/정시...몇가지만 여쭤볼께요 7 mama 2015/09/22 1,798
483913 40에 스페인어 시작하는 방법 10 냠냠 2015/09/22 2,223
483912 난방 안틀 경우엔 배관공사를 해야 할까요? 1 초보맘135.. 2015/09/22 1,006
483911 생리통이 배나 머리가 아닌 몸의 다른 부분으로 올 수도 있나요?.. 3 생리 2015/09/22 1,100
483910 절친의 연애..나의 사춘기 3 블루 2015/09/22 1,680
483909 생리중에 염색하면 안 되나요... 3 궁금 2015/09/22 2,352
483908 3816 1 ^^^ 2015/09/22 591
483907 전업주부이면서 도우미 두고 사시는 분들 45 궁금 2015/09/22 20,317
483906 도시가스검침 가스보일러실도 하는지 궁금해요 2 질문 죄송 2015/09/22 977
483905 암환자는 회를 먹으면 안좋은가요? 5 2015/09/22 3,180
483904 아이가 설사후 아래가 아프데요 2 Jj 2015/09/22 1,341
483903 중국대통령 과 고 노무현 대통령 이미지가 비슷 5 ... 2015/09/22 1,047
483902 저 결혼하고 아이낳고 살면서.. 그렇게 별로 행복하지가 않아요... 66 무명씨 2015/09/22 19,197
483901 링크만 걸어둔 글..정말 매너 없지 않아요? 3 ........ 2015/09/22 1,064
483900 과도한 동정심과 모성애 2 2015/09/22 1,987
483899 7살 야경증 ~~ 4 걱정 2015/09/22 3,743
483898 감정이 없습니다.... 9 멜롱 2015/09/22 2,376
483897 낚시가 취미인 남편을 둔 아내분들께 여쭤봐요. 8 sk 2015/09/22 2,850
483896 아이옷살때 무조건 한치수큰거사시나요? 3 직구 2015/09/22 1,333
483895 지금까지 안 자고 계시는 분들 무슨 생각들 하세요? 28 혼자가 편해.. 2015/09/22 3,910
483894 혹시 대학생 학습시터 쓰셨던분 계신가요? 3 케로로 2015/09/22 2,110
483893 치매가 더 무서워요? 뇌졸증이 더 무서워요? 8 노인에게 2015/09/22 2,932
483892 물어보기만 하면 생색내는 직장동료들! 1 지우맘 2015/09/22 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