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들에게는 있어 보이는게 좋은거 아닌가요?
남편은 아니라고. 그래봤자 좋을게 없다네요. 조용히 잘사는게 좋다는데
이게 좋은건가요?
1. 가인
'15.7.27 9:18 PM (1.226.xxx.16)있어보이는 게 뭐가 좋은가요? 그냥 자연스러운 게 좋지 않을까요?
2. ㅇㅇ
'15.7.27 9:20 PM (218.54.xxx.29)완전 허세허풍 아니면 있어뵈는게 좋은것 같아요.
저희엄마 병원에 계시는데도 돈없어 보이면 다들 무시한다고 병원올때도 옷좋은거 입고오라 하세요.ㅎ
있어보여야 사람들도 더 대우해준하고 평생 그러셨어요..3. 성향 마다 다르겠지요
'15.7.27 9:21 PM (59.6.xxx.151)전 있어 보이고 싶진 않고
있고 싶어요 ㅎㅎㅎㅎ
성향마다 다르겠지요^^
무시하거나 말거나 별로 신경 안쓰고
없어뵈서 무시하는 사람들은 저도 별로 상관 안합니다
그렇지만 그게 신겅쓰이는 스타일은 있어보이는게 아무래도 편하겠조4. ㅁㅁ
'15.7.27 9:22 PM (112.149.xxx.88)평범해보이는 게 좋죠
있어보이면 돈 꿔달라고 옵니다
안꿔주면 욕하구5. ㅁㅁ
'15.7.27 9:23 PM (112.149.xxx.88)없는 사람들은 실제보다는 좀더 있어보이고 싶은 마음이 강한 거 같구요
있는 사람들은 굳이 있어보이고 싶어하지 않는 거 아닐까..
물론 개개인의 성향마다 차이는 있겠지만요...6. 위에
'15.7.27 9:31 PM (211.246.xxx.125)허세허풍 아님 적당히 티 내는게 차라리 낫다는 거 동감이요.
없어보임 무시 당하더군요.7. ...
'15.7.27 9:38 PM (121.157.xxx.75)어렸을때는 있어보이고 싶었는데요
나이 들어가니 뭐든 조용한게 제일 좋다 싶네요
조용하고 평범한게 좋아요 전..8. 그게요
'15.7.27 9:46 PM (118.47.xxx.161)있는 사람들은 남들이 없이 여기도 별 신경을 안써서 있어 보이려 하지 않던데
없는 사람들은 안그래도 없어 괴로운데 자존심을 긁으니 못참아 해요.
그래서 있는 척이라도 하려는 거죠.9. ..
'15.7.27 10:04 PM (119.206.xxx.42) - 삭제된댓글전 없지만 옷차림 신경 안쓰거든요
그런데
아직까진 없다고 무시하는 사람 한번도 못봤는데요
내가 심하게 무딘가봐요 ㅎㅎ10. 이비에스실험
'15.7.27 10:08 PM (58.125.xxx.124)1.동일여자가 길거리에서 서류 떨어뜨림 ㅡ츄리닝입고 후줄근했을땐 거의 안 도와줌.화장하고 스커트입고 했는데.다들 도와줌
2.마티즈와 그랜저로 신호대기후 출발안해봄.
ㅡ마티즈는 뒤에서 바로 빵빵.
그랜저는 계속 다들 기다려줌.
각각 신호등앞..30차례정도 한 기억11. 그냥
'15.7.27 10:10 PM (180.224.xxx.157)없어보이는 것보단 나을 거 같은데요^^;
12. 파란하늘
'15.7.27 10:14 PM (119.75.xxx.134)저는조용히 잘사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13. 돈있어보이면 빌려달라는사람꼬여요
'15.7.27 10:17 PM (211.245.xxx.2)돈 있는사람들이 왜 돈있는사람들하고만 어울리거나 아니면 아예 있는티를 안내는데요.
돈빌려달라고 꼬이는 사람 천지이고 투자하라고 사기꾼들 꼬이기 일수라 그래요14. ...
'15.7.27 10:19 PM (220.75.xxx.29)있어보이면 득 볼려는 사람들 꼬여요.
그냥 조용히 나혼자 누릴 꺼 누리고 사는 게 좋죠.15. 돈있는거
'15.7.27 10:37 PM (119.194.xxx.239)티내면
밥사달라는 놈
빌려달라는 놈
사기치려는 놈이 꼬인데요16. 있어보이면
'15.7.27 10:39 PM (223.33.xxx.50)사기 잘 당해요
뭐 하나 살때도 덤탱이 쓰고17. ...
'15.7.27 10:45 PM (221.157.xxx.127)영화 밀양보세요.괜히 무시안당하려고 돈 있는척 하다 애 유괴되 죽고..실제로 돈있는듯보임 똥파리나꼬임 .저희 아버지 퇴직금 받자 어찌나 주위에서 이거하라 저거하라 투자하라 난리들인지 귀얇았음 돈 다 날릴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