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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에 시댁에 뭘 해드리면 좋을까요?

나답게 조회수 : 3,403
작성일 : 2015-07-27 19:02:00

 

새댁인데요.

친정엄마랑 얘기하다보니, 복날에 제가 보양식이라도 해가서 시댁어른들 대접해드리라고 하는데요.

시댁 부모님이 평소에 저희를 아주 많이 챙겨주시거든요.

경제적, 심적 여유가 많으신 분들이라 저희가 용돈이든 뭐든 드리면 티도 안 나고 그저 귀엽게 생각하시는데

친정엄마는 그래도 사람 마음이 그런게 아니라면서 그런건 챙겨야한다고...

제가 생각이 짧아서 그동안은 그냥 전화 안부만 묻고 넘어갔는데 @_@

뭘 해드리면 좋을까요?

기름지고 부담스러운 음식은 싫어하세요.

(그래서 삼계탕같은 음식도 드시는 거 거의 못봤구요)

비리거나 향이 강한 음식도 안 좋아하시는 것 같아서 선뜻 뭘 해야할지 생각이 안 나네요.

수산시장에서 장어 사서 소금구이 하면 어떨까요?

도움 주세요 선배님들~~~~ ㅜㅜ

IP : 211.215.xxx.24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0 직딩
    '15.7.27 7:06 PM (1.231.xxx.66)

    성인으로 독립한 가정인데
    각자 살면 안 될까요?

    지원과 도리는 권력과 상처가 되기 쉽습니다

  • 2. 이뻐
    '15.7.27 7:14 PM (182.209.xxx.121)

    마음이 참 이쁘네요.
    하도 무서운 며느리 글들만 보다 이런글을 읽으니 낯설어요^^
    뭘하면 어때요.무조건 고맙고 이쁠거 같은데..
    삼계탕..기름진 음식 아닌데요.
    영계에다 각종 한약재 넣고 푹 고아 드리면 좋을거 같은데요. 찹쌀로 죽도 쑤면 더 좋고..

  • 3. ….
    '15.7.27 7:16 PM (58.141.xxx.28)

    장어 소금구이 좋지요...

  • 4. 이쁘네요
    '15.7.27 7:26 PM (125.132.xxx.162)

    마음을 쓴다는 자체만으로 참 이쁘고 사랑스럽네요. 모시고나가서 장어나 삼계탕 사드리세요. 좋아하실거에요.

  • 5. 만만한
    '15.7.27 7:28 PM (221.157.xxx.126)

    삼계탕이나 오븐 있으심 오븐 구이 해가시면 어떠실지
    첨부터 해드리면 버릇된다 하는데 저희 시부모님같은 경우는 해드리면 너무 고맙다하시지 중간에 빼먹었다고 뭐라하신적 한 번도 없어요
    지금 그 마음 가시는대로 하세요
    혹여 나중에 서로가 반목되는 상황이 오면 안하면 그만인거죠

  • 6. 으이구
    '15.7.27 7:32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부모가 음으로 양으로 원조해 주면
    자식님들도 좀 보답하며 삽시다

    아주 많이 챙겨준다는데
    각자 살라니
    이런 ~~~~~

    먹어서 맛이 아니에요
    새댁정성에 감동 하는거지

    닭한마리가 가면 타조 열마리가 오는법이에요
    그저 자기들 입장만 아유 질려~~~~

  • 7. 글쎄
    '15.7.27 7:39 PM (112.154.xxx.217)

    기름기 싫어하시면 장어는 드실까요? 어른들중에 기름기 못드시면 닭이고 장어도 싫어하실수있어요..
    혹시 남편분에게 그런거 좋아하시냐고 어쭤보고 안되면 시원한 과일이라도 사가세요.
    복날이라 꼭 보양식은 아니라도 시원한 거 드시고 며느리 얼굴보면 좋다 하실겁니다.
    아니면 갈비탕이나 그런것도 좋네요.

  • 8. 전복
    '15.7.27 7:41 PM (119.207.xxx.189)

    전복 크고좋은것으로
    몆마리 골라서 보내세요

  • 9. 뭐..
    '15.7.27 7:59 PM (1.245.xxx.210)

    생각이 짧은게 아니라 복날이면 안부전화 정도면 아주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냥 생신때나 어버이날 이럴때 더 넉넉히 챙겨드리세요.
    결혼한지 오래된것 같진 않은데 처음에야 이래저래 의욕 넘치지만 나중엔 피곤해져요.

  • 10. tods
    '15.7.27 8:03 PM (59.24.xxx.162)

    좋은 한우로 불고기 만들어보세요.
    꼭 삼계탕이어야 하는건 아니에요.^^
    옛날엔 그나마 닭이 만만한 보양식일정도로 살기가 어려웠다는 얘기죠.
    마음만 보여드리면 됩니다

  • 11. ...
    '15.7.27 8:09 PM (220.76.xxx.234)

    저도 전복이 좋을거 같아요
    새댁이 음식하긴 어려울거 같고
    실력늘면 해야하는 일이 생기구요

  • 12. ..
    '15.7.27 8:11 PM (115.143.xxx.5)

    자기 복은 자기가 얻는다고..
    받은 만큼 감사를 표시하는게 좋지 않나요..
    진짜 이기적인 댓글들도 많네요.

  • 13. 민어회
    '15.7.27 8:22 PM (211.36.xxx.30)

    기름진거 싫어하면 민어회 떠서 가져가는건 어떨까요.
    좀 비싸기는 하지만 철이라 그런가 맛은 좋더라구요.
    요리에 대한 부담도 적고..

  • 14. 감사표시는 해야죠
    '15.7.27 8:24 PM (180.65.xxx.29)

    원글이가 일방 받고 있는 관계인데 하지말라는둥 할려면
    지원해준도 다 도로 드리고 앞으로 일절 안받아야죠
    시부모가 아니면 누가 길거리에서 엎드리고 있어도 10원한장 안줘요

  • 15. ..
    '15.7.27 8:35 PM (180.229.xxx.230)

    전복 좋네요.
    오는게있음 가는것도 있어야죠.
    부모자식간이라도요.

  • 16. ...
    '15.7.27 8:43 PM (121.136.xxx.150)

    생닭 껍질과 노란 기름덩어리 떼어내고
    끓는 물에 데쳐서 기름기 제거한 다음
    한약재 전복 낙지 등과 함께 끓이면
    어르신들 드시기 괜찮아요.

  • 17. 전복
    '15.7.27 9:37 PM (122.34.xxx.102)

    전복죽 좋을 거 같아요
    끓이기도 어렵지 않고

  • 18. 참고
    '15.7.27 11:10 PM (39.7.xxx.15)

    저는 닭을 끓일 때 껍질. 기름 다 제거하고
    푹 끓여서 김냉에 하룻저녁 넣어 두어서 뜨는 기름 제거하고
    찹쌀 부룽지죽 끓여요.

  • 19.
    '15.7.28 2:16 AM (203.226.xxx.91)

    그냥 수박이나 한통 사들고 가서 화채 만드셈

  • 20. 웨밴
    '15.7.28 6:35 AM (209.121.xxx.30)

    민어요리 좋아요. 보양음식이에요
    잘하는곳에 모시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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