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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약삭빠르게 살아야겠어요

조회수 : 2,286
작성일 : 2015-07-27 14:39:22

2년전 사람에게 상처를 심하게 받았어요.

돈을 엄청 띠어먹고 도망갔든 오래만나고 믿었는데

갑자기 변심했든지간에...

내가 미숙해서 이런일을 당했다는 그런 죄책감은

언제쯤 없어지나요? 2년이 다되어가는데도 상대에 대한

미움보다 저자신에 대한 자괴감이 힘드네요.

항상 솔직하고 남에게 피해안주려고 노력하면서 사는데

더이상 이렇게 살아선 안되겠다, 나도 남들 눈치보고

짓밟고 내이익을 위해 약삭빠르게 살아야겠다...

살면 살수록 원래 이런생각드는게 정상인가요?

비겁하게 잘사는것도 능력은 능력이겠죠..

그사건이후로 가족외에 아무도 못믿겠고...

제인생도 많이 달라진거 같아요.
IP : 175.211.xxx.2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실객관
    '15.7.27 2:42 PM (180.66.xxx.172)

    저는 1년 지나니 괜찮아지더라구요.
    가끔 떠오르긴 하는데 뭐 내 잘못도 아닌데...하고 그냥 잊으려고 노력해요.
    다른거 배우고 생활하니 나아지죠.

    요즘 도자기를 배우러 다니는데 힐링에 아주 도움이 되요.
    다음 시간에 뭐 만들까? 그런 생각하고 좋더라구요.

    취미생활 뭐좀 몰입해보세요. 좋아요.

  • 2. ..
    '15.7.27 3:21 PM (211.36.xxx.51)

    제 이야기같네요. 요즘 사람들 자기이익을 위해서 남은 신경도 안쓰죠. 저도 후회중예요.

  • 3. ..
    '15.7.27 3:22 PM (211.36.xxx.51)

    솔직해서 바보같아보인다는 말도 들었어요. 닳고 닳은인간들이 워낙 판치는 세상이니..

  • 4. 먼저
    '15.7.27 3:35 PM (220.73.xxx.248)

    자신의 진실과 좋은 마음을 후회하기보다
    자신을 용서하는 게 중요한 것같아요
    부족한 안목을 가져서 상처를 준 것에 대해.

    다른 사람의 삶의 모습이 나쁜 것은 그사람의
    인생이지 나하고는 상관이 없죠
    배신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의리 있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나쁜 사람은 참고용일 뿐 좀더 지혜로워지라는 기회인 것이지
    삭막해 진다면 그 또한 훗날 후회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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