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케요리를못할까요ㅠㅠ

베라퀸 조회수 : 1,379
작성일 : 2015-07-27 14:37:02
똑같은요리를 해도
분명히 보고하는데 맛이없어요..
분명히 노하우도있고할텐데
영 맛이안나오네여(...)
 
속상해요ㅠㅠ

남들은 마리텔보고 백주부님 보고 대충 따라하면
맛잇다던데ㅜㅜ

전 에어라이브로 특강받아야할기세에요ㅠㅠ
에어라이브 화상채팅으로 백주부님 특강받으면
조금좋아지긴할까요ㅠㅠ? 또르르
IP : 223.62.xxx.7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실객관
    '15.7.27 2:39 PM (180.66.xxx.172)

    정확한 레시피 배우시고 그대로 따라하면되요.
    손맛도 다르고 하더라구요.
    전 코가 나빠 향을 못맡으니 잘 하지 못하는데
    그래도 배우러 다니니 나아지더라구요.

  • 2. 일단 계량컵 계량스푼
    '15.7.27 3:04 PM (117.52.xxx.130)

    그리고 전자저울이 있어야해요.

    그리고 레시피대로 그대로 하면 대부분 맛있는데..전자저울은 일단 없더라도 계량컵 계량스푼으로 정확히 계량하세요.

    그게 제일 중요하죠~ 대충이정도면 될꺼야하면서 맘대로 계량하면 맛이 안나요~

    조금 익숙해지면 본인 입맛에 맞게 더 첨가하거나 빼거나 해야죠.

  • 3. 자취남
    '15.7.27 3:09 PM (133.54.xxx.177)

    1. 소금 2. 설탕

    적정량의 개념이 아직 갖춰지지 않기 때문일겁니다.

    많이 하시면

    구체적이지 않은 레시피 없이

    미원 다시다 없이

    소금 설탕 고추장 간장 고추가루

    기본양념으로도 어느정도 식당 맛 나옵니다.

  • 4.
    '15.7.27 3:13 PM (211.114.xxx.137)

    저도 잘 못하는데요 레시피보고 그대로 따라하면 그래도 먹을만은 하던데요.

  • 5. ...
    '15.7.27 3:17 PM (221.157.xxx.127)

    전 반대로 레시피대로 하면 맛이 그저그래서 제가 맛봐가면서 간조절해요

  • 6. 심플라이프
    '15.7.27 3:24 PM (175.194.xxx.96)

    미각이 선천적으로 발달한 사람들이 요리를 잘해요. 제가 보긴 그래요.

  • 7. 노력
    '15.7.27 4:36 PM (183.99.xxx.80)

    레시피대로 하면 맛이 .....그저먹을만해요
    저는 간장을 맛간장으로 만들어 요리합니다~
    요리의간은 간장으로 하기때문에 간장이 맛있으면 요리하기편하고 맛도두배상승~
    된장도 1월에 세덩이 주문해서 담궈서 조선간장도 음식에 사용하면 맛이 풍부해집니다
    맛은 노력한만큼 나옵니다~

  • 8. ...
    '15.7.27 4:48 PM (180.230.xxx.90)

    음식의 간과 온도가 맞아야 해요. 재료를 미리 다 준비해서 썰어 놓고 시작하세요. 간은 약하게 시작해서 조절하시고요. 익는 속도에 따라 크기와 조리 순서를 잘 맞추세요. 맛이 부족할 땐 양념을 추가하세요. 맛 없는 음식은 대개 양념이 부족하거나 균형이 맞지 않아서에요. 예를 들면 매우면서 싱거우면 맛이 없거든요. 마늘이 너무 과해도 음식맛이 이상해지니 조심하시고 대파를 활용해 보세요. 몇 가지 요리를 정해서 집중적으로 연습하시면 차차 나아지실 거에요. 남들이 안하는 쉽고도 폼나는 요리를 찾아 보세요.

  • 9. //
    '15.7.27 5:15 PM (61.99.xxx.69)

    위의 점셋님은 고수이신듯,,
    주옥 같은 댓글 제가 감사하네요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653 연인사이에 사생활은 있으면 안되는건가요? 2 ... 2015/08/22 1,248
475652 전세가 없어요...! 15 전세 2015/08/22 4,252
475651 갑자기 북한이 대한민국 청와대라 부르는군요. 9 2015/08/22 2,852
475650 젤 충격적이었던 맞춤법 115 대박 2015/08/22 16,740
475649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읽어보신 분? 6 제국주의 2015/08/22 1,807
475648 고3아들 수첩을 훔쳐봤어요 8 .. 2015/08/22 4,348
475647 이번 무도가요제 관객들 4 .... 2015/08/22 3,037
475646 유학첫날인데 두렵고 긴장되네요 11 // 2015/08/22 3,253
475645 오나귀..할 시간만 기다려요. 5 기다리가 지.. 2015/08/22 939
475644 이웃집에서 음식담아온 접시.. 15 옆집 2015/08/22 5,935
475643 전쟁을 막는 건 미국이 아니에요 3 한반도에 2015/08/22 2,352
475642 순애역 김슬기씨 3 어머 2015/08/22 2,859
475641 아고. 군에서 휴가나온아들 7 82cook.. 2015/08/22 2,792
475640 제가하는 멸치볶음 안딱딱해져요 9 mmm 2015/08/22 4,350
475639 요리이름 좀 5 닭으로 ㅎ 2015/08/22 702
475638 블로그 첫 화면에 사진들 앨범처럼 좍 보이게 하는거 어떻게 2 하나요? 2015/08/22 1,153
475637 도대체 깨끗하게 생긴게 뭔가요?ㅜㅜ 18 .. 2015/08/22 11,722
475636 마주걸어오는 사람들의 이런행동 저 흉보는거죠? 1 2015/08/22 1,076
475635 아이 이가 빠졌는데... 3 도브레도브레.. 2015/08/22 999
475634 내일부터 사흘 삼척 바닷가가는데 취소해야할까요 1 ㅇㅇ 2015/08/22 966
475633 인터넷에서 작명 잘 하는 곳 아시는분? 대운 2015/08/22 383
475632 동행- 외국인여자 데려와서 결혼 11 ㅇㅇ 2015/08/22 4,217
475631 심심해서 일본 1 유연한 분 2015/08/22 944
475630 82 cook 언니 남편님들도 13 한심 2015/08/22 8,760
475629 북한은 왜 대북방송을 1 우후 2015/08/22 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