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잘 나가는 위치좋은 아파트에 살고 있어요.
아이들은 다 컸고 여전히 사는 아파트가 맘에 들어요.
위치는 최고의 입지라고 할만하구요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니 땅에 발을 디디고 살고 싶다는 생각, 작은 텃밭이라도 가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현재 사는 곳과 가까운 곳에 거의 아파트값과 비슷한 단독주택이 하나 나왔네요.
그대로는 못 들어가고 완전 수리하고 들어가야 하는 단독주택이예요.
아파트팔고 옮기는 것 어리석은 선택일까요?
현재 잘 나가는 위치좋은 아파트에 살고 있어요.
아이들은 다 컸고 여전히 사는 아파트가 맘에 들어요.
위치는 최고의 입지라고 할만하구요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니 땅에 발을 디디고 살고 싶다는 생각, 작은 텃밭이라도 가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현재 사는 곳과 가까운 곳에 거의 아파트값과 비슷한 단독주택이 하나 나왔네요.
그대로는 못 들어가고 완전 수리하고 들어가야 하는 단독주택이예요.
아파트팔고 옮기는 것 어리석은 선택일까요?
주차공간만 있으면 단독으로 가겠어요.
냉난방비나 관리하는 수고로움까지는 감당하겠는데
주차힘든건 싫어요
완전위치 좋은 아파트 도심에 있는 단독주택 이라면 탐내는사람들 많을껄요
단독주택에 살고싶었는데 사는곳 근처에 단독이 비슷한가격에 나왔으면 저같으면 이사가요
입지좋은 단독주택이요... 땅값이라는게 있는데..수리해도 나중에 훨 이익아닌가요?
당연히 단독주택이죠
도심속 주택에 살고 있는데 다시 아파트로 갈 생각은 전혀 없답니다^^
나이들면 땅이 좋아요
이건 돈으로 환산할수없는 무엇인가의 가치가 있어요
앞으로 베이비부머들 은퇴하면 단독주택 찾는분들 더 많아질듯해요
도심지에 이렇다할 단독주택이 없는게 문제지요
단독주택 몇년도에지어진건지 한번 확인해보세요..
2000년대이전에 지어진 단독주택이라면 벽돌로만 이뤄진 집이라 냉난방이며 방음이며 엉망일테니 부수고 땅파서 다시 지어야하잖아요..
그렇지 않고 최근에 지어진 단독주택이라면.. 한번 생각해보겠어요..
도심속 단독주택만 살았는데
인테리어 다시해서 아파트랑 별 차이 없어요
이웃들이 좋아서 조용하고 상관 하는 사람 없고
다만 나무들이 너무 잘 자라서 가지치기 하는거 힘들고
마당이나 앞 골목에 잡초들이 많이나서 뽑아줘야 하는거 귀찮아요
층간소음이란건 딴나라 얘기죠
어디신진 모르겠지만 제 언니 이야기를 해드리면..반포 새 아파트 살다 팔고 님과 비슷한 이유로 비슷한 가격의 내곡동 주택을 올리모델링해서 들어갔어요.
지금 삼년차인데요... 다시 반포 아파트로 오고 싶어합니다...그런데 주택이 잘 팔리지 않는관계로다 지금 집 내놓고 기다리는 중이랍니다.
가끔 놀러오는 저같은 동생들이야 좋아보이겠지만. 부지런하지 않으면 주택살이가 만만치 않다 합니다.
그리고 오히려 관리비며 기타 잡비가 아파트보다 더 소소하게 나간대요. 도우미 아줌마도 웃돈 부르시고...
층간소음은 없지만 옆집 마당의 멍멍이들 소리는 이제 그러려니 한답니다.
제일 문제는 방범인데요. 캡@ 달았지만 불안하댑니다... 밤손님 든집도 꽤 된다 하구요...
특히나 다큰 딸 혼자두고는 외출을 못하겠다 하더군요.
이곳은 무조건 주택 좋다 하시지만 이런 상황도 있다고 알려드리고 싶어서 로그인 했답니다...
물론 원글님이 보신 주택이 더 도심에 방범이 잘되는 주택단지라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요....
같은 지역일 때 아파트보다 단독주택 가격이 훨씬 높죠.
(땅/지분 등)
대신 주택 리모델링 가격이 또 들어가고, 나중에 파실 때 수요자가 적어요.
- 아파트를 원하는 사람이 100배는 더 많죠. (관리 편의성, 환금성 등)
그래서 보통 도심지에 단독주택 갖고 있으면 나중에 다 상가 혹은 빌라 건물로 증축해버리잖아요.
우선 여행이나 집 비우기 힘듬.
층간 소음 보다 더 한 옆집 소음.
손님 오면 주차 못함.
택배 애매.
세**도 힘든 벌레. 쥐들..
입주 아줌마와 기사님 두고 살면 모를까 ...아님 힘들더라구요..
나이들면 단독에 끌려요..저두요.
단독이 좋더라구요. 마당도 있고 대문 열때 느낌.
그러니 부자들이 단독집 배경으로 나오나 봅니다.
주차문제, 방범문제, 주변소음문제, 관리문제... 단독주택에 사는게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아파트가 편하기는 하죠.
여행 갈 때도 안심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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