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랐는데 가슴만 클수가 있나요??

화분 조회수 : 4,305
작성일 : 2015-07-27 10:34:26

동양인의 특성상 막 진짜 글래머들은 많이 없지않아요?

근데 레이싱걸이나 연예인들보면 팔다리는 무슨 삐쩍말랐는데 가슴은 완전 크잖아요....;그런거 다 수술이죠?;;

마른사람이 가슴까지 크면 저같은 사람은 어쩌라고........ㅋㅋㅋㅋㅋㅋㅋㅠㅠ

제친구가 최근에 가슴수술 했는데 겉으로 보기엔 수술한 가슴인줄 모르겠더라구요...ㅠ

가슴작은게 워낙 컴플렉스라 늘 생각은 있었는데 막상 가까운 사람이 하고나니 진짜 하고싶어지네요ㅠㅠ

말랐는데 가슴만 크면 다 수술일거에요!!! 그죠??

IP : 180.70.xxx.3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혹
    '15.7.27 10:36 AM (223.62.xxx.67)

    드물지만 없진 않죠. 제 친구 말랐는데 가슴 C컵. 근데 어린날 그게 싫었는지 구부정하게 하고다녀 등이 굽었어요. 저는 부러운데 정작 본인은 싫어하더라구요. 20대때는 이쁘던 그 가슴이 나이드니 쳐지더라구요.

  • 2. ...
    '15.7.27 10:37 AM (119.197.xxx.61)

    그건 타고 나는거예요
    마른거랑 상관없어요

  • 3. ㅇㅇ
    '15.7.27 10:37 AM (121.173.xxx.87)

    와, 진짜.... 이런 주제가 일주일에 한번씩은 올라오는 거 같네요.
    틀에 찍어낸듯 내용도 똑같음.
    가슴으로 검색해 보세요. 보고싶은 댓글들 다 올라와 있을 테니.

  • 4. 에이그
    '15.7.27 10:38 AM (115.143.xxx.202)

    너무 정신승리시다..ㅎㅎㅎ
    그런 사람이 왜 없겠어요?
    제 고딩때 같은반 친구
    정말 팔다리 가늘가늘 몸매 여리여리
    가슴만 c컵이어서 컴플렉스였죠
    있습니다...

  • 5. ...
    '15.7.27 10:39 AM (116.123.xxx.237)

    자주 물어들 보시는데
    말라도 큰 경우도 많아요
    저나 제 딸이 그래요

  • 6. ㅇㅇ
    '15.7.27 10:42 AM (175.209.xxx.18)

    근데 인구의 십프로 정도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연예인들 90프로 이상이 그래서 수술하죠

  • 7. 저도 있다에 한표!
    '15.7.27 10:44 AM (182.222.xxx.194)

    저 정말 딱 한번 봤는데요, 같이 방과후 수업하던 젊은 선생님~
    정말 그냥 44 싸이즈 스타일인데 가슴이 D컵이었던 걸로 기억~
    거짓말 할 스타일이 아닌데, 엄마가 본인이랑 이렇게 똑같다고, 웃더라고요.
    그 말이 거짓말이 아니라면, 놀랄정도로 부러운~ ㅋㅋ

  • 8. ..
    '15.7.27 10:44 AM (223.62.xxx.176)

    잏ㅇ긴있어요
    근데그러체형들보면다리도길더라구요

  • 9. 저요
    '15.7.27 10:50 AM (119.207.xxx.52)

    50살인데 75d컵 입어요
    팔.다리 다 가늘고
    가슴만 커요
    저 젊었을땐 가슴이 너무 커
    고민이었구요
    지금도 쓸데없이 덥고 무겁기만

  • 10.
    '15.7.27 10:52 AM (121.160.xxx.196)

    마르고 b컵인데 축에도 못드나요?

  • 11. ......
    '15.7.27 10:56 AM (39.121.xxx.97)

    제목도 거의 같은 질문
    여러번 봤어요.
    거기 댓글 많이 달렸으니 찾아보세요.
    요즘 왜이렇게 가슴 글이 많이 올라 올까요?
    방학이라 그런가...

  • 12. 있긴한데
    '15.7.27 11:01 AM (211.36.xxx.254) - 삭제된댓글

    매우 드물죠.

  • 13. ㅇㅇㅇ
    '15.7.27 11:05 AM (211.237.xxx.35)

    뭐 있죠. 매우 드문 정도는 아니지만, 많진 않아요. 한 스무명중 한명꼴은 될듯요..
    그리고 수술 안했는데 가슴만 큰경우는 딱 보면 알아요. 가슴만 똥그란게 아니고 (유방만 똥그라면 수술임)
    목에서 내려오는 가슴선부터가 일단 둔하게 커요.
    그부분만 살집이 있고(목에서 내려오는 가슴선하고 유방하고 유방주변) 나머지는 다 말랐어요.

  • 14. ....
    '15.7.27 11:05 AM (112.220.xxx.101)

    몸무게 46~7 나가고 (허리 25)
    가슴싸이즈는 75B컵이에요

  • 15. 드물지만 있죠.
    '15.7.27 11:10 AM (218.234.xxx.133)

    동양인에게 드문 몸매지만 있어요. 그러니 연예인하고 레이싱걸하고 그러겠죠.
    누구나 다 그런 몸매라면 ..

  • 16. 타고나요
    '15.7.27 11:11 AM (222.106.xxx.90)

    친정엄마가 70대이신데,
    요즘으로 말하면 정말 모델 몸매예요.

    165센티(현재 70대 후반이신 분이...)에 48키로에 가슴은 c컵이나 d컵쯤 되시는 것 같아요.

    고등학교 다닐 당시엔 농구선수 하면 어떻냐고들 하셨대요.

  • 17. 외국에 가면
    '15.7.27 11:14 AM (119.203.xxx.184)

    팔다리 가늘고 길고 허리는 한줌도 안될것 같은데
    머리는 완전 동글동글 짱구에 엄청 작고 ..그런 뼈대인 사람들이
    가슴은 또 큰 사람들 흔해요
    얼굴만 입체적인게 아니라 가슴도 몸매도 입체적이더라구요 힙도 그렇고
    백인 체형중에 그런 사람도 생각보다 엄청 흔해요
    같은 한국 사람이라지만 장동건 같은 얼굴도 있고 유해진 같은 얼굴도 있는데
    당연히 몸매도 완전 서구형 팔다리 길고 머리작고 허리 가늘은데 가슴과 힙은 입체적이고 동그랗고 풍만한
    사람도 당연히 있죠 ..흔하지는 않겠지만
    수술도 있지만 다 수술은 아니고 타고난 사람도 있어요

  • 18. 잇는데여
    '15.7.27 11:49 AM (211.238.xxx.217)

    수술한건 좀 봉긋한데
    수술안하는자연산은 약간 처져잇는게 자연스러운거에요.

  • 19.
    '15.7.27 12:29 PM (115.23.xxx.121)

    전 70e 자연산이에요
    자매들도 말랐는데 가슴만커요

  • 20. ...
    '15.7.27 1:22 PM (104.131.xxx.60)

    전 80D 사십대 후반요
    옷을 크게 입어서 사람들이 잘 모르고 그냥 키 크고 날씬하다고 해요
    가슴 강조하는 옷을 평생 피해 다녀요 나름 스트레스고요
    그런데 나이 드니 사이즈가 줄어드는것 같기는 해요 얼마전에 75E컵 아가씨는 봤는데 축소 하고 싶데요

  • 21. ㅁㅂ
    '15.7.27 1:51 PM (221.151.xxx.219) - 삭제된댓글

    45kg 가슴 D.
    유전이에요. 친정엄마도 가슴이 크구요.
    남자들 가슴에 시선 꽂히는 거 너무 싫어서 어깨 웅크리고 다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946 추석선물 보내나요? 1 요양원 2015/09/22 674
483945 냉동실에 있는 1년전 갈비 7 당근 2015/09/22 1,849
483944 북경 스모그 방독면 여행.. 2015/09/22 1,266
483943 종신보험 해지해버릴까요? 11 .. 2015/09/22 2,826
483942 코속이 너무 너무 가려워요 왜이러는 걸까요 49 nn 2015/09/22 4,525
483941 대문에 걸린 원룸-외제차에 대한 사회학자들 견해 33 ..... 2015/09/22 5,592
483940 본인 기준에 아닌 사람은? 11 지금 이시간.. 2015/09/22 1,719
483939 동거차도..벼랑위 세월호 아버지들 2 세월호 2015/09/22 780
483938 일본 80세이상 노인인구 천만명 돌파했다네요 2 2015/09/22 2,047
483937 선물용 파리바게트 케익이요 추천해주세요.. 2015/09/22 869
483936 오래된 생계란 어떻게 버려야하나요 8 닭알 2015/09/22 3,215
483935 반성합니다.... Drim 2015/09/22 727
483934 아이가 먹는 약 좀 봐주세요~ 3 2015/09/22 840
483933 그놈의 술 지긋지긋해요... 4 술술술 2015/09/22 1,208
483932 평촌천주교신자분들 도움말씀주세요. 1 adfad 2015/09/22 920
483931 자가운전 나이 상한선 뒀으면 좋겟어요. 14 2015/09/22 3,226
483930 아기가 기저귀 갈 때 자꾸 고추를 만지는데.. 9 초록 2015/09/22 7,554
483929 세상에서 제일 좋은사람이 남편이예요. 28 .. 2015/09/22 4,873
483928 옆에 큰차로 인한 시야가림 정말 주의해야할듯해요 3 ,,,,, 2015/09/22 1,005
483927 박 대통령이 한턱 쏜다는 특식, 밥값 계산은 군 예산으로 13 샬랄라 2015/09/22 1,737
483926 막돼먹은영애 동건 선배요 4 ㅡㅡ 2015/09/22 1,631
483925 동남아중에 추천 여행지 3 있나요? 2015/09/22 1,343
483924 민족 최대의 명절 노동절이 다가옵니다 9 2015/09/22 1,458
483923 추석당일 새벽6시쯤 내부 순환로 막힐까요? 3 추석당일 2015/09/22 970
483922 돼지고기갈은걸로 뭘 만들 수 있나요? 49 보리 2015/09/22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