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 단체카톡 하시나요?
사위 하나 며느리 하나 이렇게 있네요.
얼마전 가족 모임을 할 일이 있어 날짜를 잡다보니
날짜 조정이 쉽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엄마가 저보고 단체카톡방을 하나 만들어보라시는걸
제가 가족끼리 그런 거 하는 거 아니다.. ^^;
그러면서 슬쩍 넘겼거든요.
단체방이라는 게 한 번 들어가면 빠져나오고 싶어도
눈치보이고 나가면 초대 또 하고 이런 경우가 많더라구요 ㅜㅜ
가족끼리 일상 공유 되고 뭐 그런 면도 있겠지만..
카톡으로 감시당하는(;) 걸로 충분하다 생각하거든요.
저희 엄마나 시어머니나 다 보고 계시더라구요 ㅡㅡ
가족 단체 카톡방.. 다들 하고 계신가요?^^;
1. 단체로 일 있을때
'15.7.27 10:27 AM (116.123.xxx.237)필요하면 그때만 합니다
그러고 나면 안들어가서 ..2. . . .
'15.7.27 10:30 AM (61.73.xxx.95)저희는 친정식구, 시댁식구 이렇게 단톡방이
있는데 딱히 감시당하는 느낌 그러건 없어요.
시댁쪽은 조카들까지 있는데 무슨 일 있을때만
소통하거든요.3. 그냥
'15.7.27 10:31 AM (115.143.xxx.202)저희 시아버님도 남편한테만 말해도 될것을 저까지 같이 단체로 보내십니다 참고로 알고있어라..뭐 이런뜻인것 같은데 저도 읽었다고 네~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뭐라도 답을 써야 할지 말아야 할지 넘 난감해요
그냥 약속 잡으실때 님네 식구(친정 부모님, 님, 오빠) 이렇게만 하세요...며느리나 사위는 넣지 말고요...4. dd
'15.7.27 10:45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감시당할 일이 뭐가 있나요?
그냥 일있을때 의논하자 그러면 들어가고 보통뗀 들어갈일 없어요..
형제가 네명이라 생신 이럴때 날짜 잡고 그럴땐 좋아요..5. .....
'15.7.27 11:12 AM (182.225.xxx.118)편한점도 있고....
남편형제가 2남3녀인데
왠만하면 며느리 둘은 대화에 안낍니다.. ㅎㅎ
모임 공지에 편하긴하죠
미국사시는 이모부님 돌아가셨단 소식이 전해졌는데
모두들 거기에 천국 가시길... 기도합니다..이런 인사를 쓰던데..
그런건 유족들에게 해야지 왜 우리가족 카톡방에 쓰는지..@@ 어이가 없더군요~6. 만든담에
'15.7.27 11:21 AM (118.32.xxx.208)하다가 안해도 그만인걸요.
7. 직계만 해요.
'15.7.27 12:58 PM (1.236.xxx.90)형제들이 많아서 어짜피 한사람한사람 문자나 전화하는것보다는
단톡방이 편리하여 사용합니다.
단톡방에는 그야말로 단체로 이야기 해야 하는 사항들을 대화하구요.
엄마랑 저랑 1:1, 저랑 형제들 단톡방, 저랑 형제들 1: 1 이렇게 대화방이 여러개 있어요.
부모님과 자식들, 사위 며느리 조카들가지 모두 들어간 단체 밴드도 있습니다.
이 밴드는 주로 조카들 성장사진이나
가족여행같은, 정말 사위 며느리들까지 다 봐야할 내용들이 들어있아요.8. ㅡᆞㅡ
'15.7.27 6:33 PM (180.224.xxx.157)친정식구(아들없는)는 단톡,밴드 다 있구요,
시댁식구(아들,딸 다 있는)는 둘 다 없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3244 | 담임에게 보낼 문자예요ㅠㅠ 67 | ㅠㅠ | 2015/09/19 | 19,990 |
483243 | 저는 시어머니처럼 되려구요. 11 | ㅇㅇ | 2015/09/19 | 4,253 |
483242 | 딸넷인 울시어머님 3 | ~~~ | 2015/09/19 | 2,835 |
483241 | 교육관과 사교육 사이 9 | 맹자맘 | 2015/09/19 | 1,505 |
483240 | 결국 의도적으로 침몰재난을 만든 거라는 거죠? 49 | 세월호 | 2015/09/19 | 4,344 |
483239 | 한번 신뢰가 깨진 관계 궁금해요 2 | 고민 | 2015/09/19 | 4,446 |
483238 | 미드 추천~! 로스트룸 2 | 상상 | 2015/09/19 | 1,288 |
483237 | 내일 제주도 가는데 옷때문에 여쭤봐요..지금 제주도 날씨 어떤지.. 3 | 요즈음 | 2015/09/19 | 1,136 |
483236 | 사도 영화를 보면서 김무성이 떠올랐습니다. 1 | 안되지요.... | 2015/09/19 | 1,638 |
483235 | 김치찌개용으로 종갓집 사면 실패 안 하겠죠? 49 | 시판김치 | 2015/09/19 | 2,394 |
483234 | 세입자가 재계약을 차일피일 미뤄요 ㅠ 5 | 집주인 | 2015/09/19 | 1,940 |
483233 | 제가 연애를 잘못하고 있는건가요?,,,, 10 | 어렵다 | 2015/09/19 | 3,732 |
483232 | 달지 않은 녹차 카스테라는 어디서??? 7 | 녹차를 좋아.. | 2015/09/19 | 2,134 |
483231 | 헬스 운동화 어느 정도 신고 바꾸세요? 4 | 12 | 2015/09/19 | 1,905 |
483230 | 역류성 식도염 - 커피는 무조건 안 되는 건가요? 11 | 건강 | 2015/09/19 | 16,237 |
483229 | 추석 제사에 전 어떤것 하시나요? 7 | 추석 | 2015/09/19 | 1,367 |
483228 | 목감기-리스테린 효과있네요 5 | ... | 2015/09/19 | 6,446 |
483227 | 엉덩이가 무거운 사람이 택할 직업은 무엇일까요 10 | 조언 | 2015/09/19 | 2,031 |
483226 | 자기주도학습 잘되는 아이로 키울려면... 13 | 궁금합니다... | 2015/09/19 | 4,543 |
483225 | 당뇨증상이 갈증이라고 하잖아요 3 | ... | 2015/09/19 | 3,259 |
483224 | 젊은세대 | 요즘 | 2015/09/19 | 874 |
483223 | 반포쪽에 알뜰장 서는 곳 있을까요? 2 | 수퍼찾아삼만.. | 2015/09/19 | 1,084 |
483222 | 느린아이의 변화 8 | 느린아이 | 2015/09/19 | 2,470 |
483221 | 며느리가 편히 살면 언짢고 딸이 편히 살면 좋은거죠? 16 | ..... | 2015/09/19 | 6,044 |
483220 | 이 음악 좀 꼭 알려주세요 영화 '종이달' 6 | 합창 | 2015/09/19 | 1,6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