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표고버섯 많은데 어떻게 하나요?

요리법 조회수 : 3,678
작성일 : 2015-07-27 00:10:27
오늘 강원도 여행갔다가 싱싱한 표고를 사왔어요.
우리 가족이 버섯요리 좋아해서
버섯을 저주 해먹긴 하지만
사온게 양이 많아서요.
생 표고를 소금간 한물에 살짝 데쳐서 양념장 찍어먹기
버섯볶음
버섯구이
된장찌게.
버섯전.
이거 말고는 뭐가 있을까요?
IP : 121.191.xxx.5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버섯탕수육
    '15.7.27 12:15 AM (223.62.xxx.33)

    고기대신 버섯으로 강추
    꼭 해드세요~~~

  • 2. 버섯 장아찌
    '15.7.27 12:21 AM (211.204.xxx.191)

    물 청주 몽*양조간장 끓이다
    표고 편마늘 고추넣고 우르르 끓어 오르면 끝
    간단한데 맛있어요

  • 3. ...
    '15.7.27 12:21 AM (61.102.xxx.238)

    햇볕에 말려두고 드셔요

  • 4. ...........
    '15.7.27 12:33 AM (115.140.xxx.189)

    남는건 썰어서 냉동시켜두세요 라면이나 전골요리에 투척하면되요

  • 5. ...
    '15.7.27 12:35 AM (122.32.xxx.40)

    고기 구울때 곁에서 구움 정말 맛있어서 푹푹 줄어요.
    말려서 쓰거나 가루내서 조미료로...
    전 말린거 싫어해서 밑둥 따서 가늘게 찢고 머리는 머리대로 모아서 냉동시켜요.
    먹기전에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 쓰면 그대로에요.

  • 6. ..
    '15.7.27 12:35 AM (1.252.xxx.170)

    말리는데 한표.
    표고는 말리면 비타민D도 많아지고 영양면에서 더 좋대요.
    보관도 용이하고..
    당장 먹을거말곤 말리세요.
    말리면 양이 팍 줄어서 부피도 줄어요.

  • 7. ........
    '15.7.27 12:46 AM (115.140.xxx.189)

    가을볕엔 달그락 소리나게 잘 마르는데 요즘은 비가 오락가락해서 말리다가 곰팡이 생길지도 몰라요
    건조기 있으면 문제도 아니겠지만요.

  • 8. 안개
    '15.7.27 1:01 AM (211.109.xxx.153)

    웬만하면 자연산이든 양식이든 표고버섯은 먹지 마세요. 표고 자체가 방사능 흡수의 일인자 입니다. 국토의 방사능 표본 조사시, 우선적 샘플링에 활용될 정도로 표고버섯은 방사능과 찰떡궁합이라네요. 근래 갑상선 암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소식에 먹거리 만큼은 조심 또 조심...

  • 9. 버섯킬러
    '15.7.27 1:08 AM (211.36.xxx.137)

    살짝볶아 소스에찍어먹어도 맛있구 계란입혀먹어도 맛나요 많으시면 햇볓에 말리세요

  • 10. 아깝지만
    '15.7.27 7:56 AM (66.249.xxx.186)

    방사능 때문에 ㅠ 저도 드시는것 말리고 싶어요...

  • 11. episoder
    '15.7.27 8:54 AM (175.118.xxx.168)

    깍둑썰기해서 말려서 냉동실에 보관해뒀다가 국물요리나 음식에 불려서 요리합니다.
    라면끓일때 넣어도 맛있구요.

  • 12. 쩌비
    '15.7.27 9:58 AM (121.160.xxx.222)

    버섯 샐러드!
    버섯 크림파스타!

  • 13. ***
    '15.7.27 12:42 PM (165.132.xxx.154)

    표고버섯 방사선 흡수는 야외에서 자랄떄일거예요

    요즘 사중에 나오는 표고버섯은 모두 다 하우스에서는 버섯공장에서
    배양하는거예요 .

  • 14. ***
    '15.7.27 12:47 PM (165.132.xxx.154)

    야외에서 자라는 표고버섯이 어떻게 시중에 나오나요.. 버섯싹나서 딸때까지 며칠안걸리는데..
    야생에서 자란거는 아예 없는거죠

    햇볓보게 하면서 참나무에서 키워 내는 거면 값이 어마어마 할거구요..

    아주 비싼 표고말고 시중에 나와있는 보통것은 그냥 안심하고 드셔도 되어요 .

  • 15. 감사함당~
    '15.7.28 1:41 AM (121.191.xxx.51)

    여러 의견 감사합니다.

  • 16. Luces
    '16.5.17 7:12 PM (183.108.xxx.22)

    표고가 방사능을 잘 흡수하기도 하지만
    참나무에서 기르기 때문에 야외, 실내 차이는 미미합니다
    참나무가 방사능 흡수 대장이라네요
    결국 표고는 특수한 방법으로 제배하지 않는이상
    못먹을 놈

    배지에서 기른 느타리 양송이 등의 버섯으로 대체해
    드시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000 서초 우성 5차 사시는분 4 샤베트맘 2015/08/06 2,164
469999 결혼보다 출산을 더 신중하게 생각해야 돼요 39 동감 2015/08/06 6,735
469998 김부선으로 안먹히니..송승헌~ 1 뭘가릴려고 2015/08/06 2,071
469997 대전 근처 당일로 다녀올 만한 좋은곳 있을까요? 4 ... 2015/08/06 1,071
469996 중년친구들과의 국내여행에서 여행비용 질문드립니다 8 동창 2015/08/06 1,710
469995 성시경이 대한민국 평균적인 남자수준이죠 뭐 17 oo 2015/08/06 4,331
469994 서울숲 한낮에가도 그늘있어서 걸을만한가요? 4 ㅇㅇ 2015/08/06 1,756
469993 송승헌-유역비 기사 보면서 사귀기만 했으면 좋겠네요 9 2015/08/06 5,867
469992 전 왜 혼자 밥먹는게 좋을까요~~?? 8 홀로족 2015/08/06 1,707
469991 첫째 키우기, 이혼보다 불행 30 정말인가요?.. 2015/08/06 6,730
469990 육아만큼 힘든게 뭐가 있을까요 18 육아 2015/08/06 2,981
469989 학부모가 말이 생각이 계속 나네요 2 ㅇㅇ 2015/08/06 1,346
469988 어찌해야할까요? 고민하느라 머리 터져요..ㅠㅜ 2 고민또고민 2015/08/06 923
469987 프랑스 인권단체, 인권운동가 박래군 석방 촉구 서명 운동 시작 5 light7.. 2015/08/06 474
469986 이 불경기에 월세 올려달란 건물주 어떤가요? 22 눈무리 2015/08/06 5,637
469985 사랑이라는 거 참 쉽게 변하는 거네요~ 2 33333 2015/08/06 1,494
469984 코엑스 맛집 추천부탁드려요~ 1 코엑스 2015/08/06 1,053
469983 굴러온 호박을 걷어 찬 선비 이야기 7 mac250.. 2015/08/06 2,315
469982 어제 내친구와 식샤를 합시다-프랑스사람도 한드 좋아해요? 4 2015/08/06 2,222
469981 비행기 타러 공항 왔다고 문자 한 통 없는 남편 6 재미없네요 2015/08/06 1,888
469980 박근령 “일본에 사죄 요구는 바람피운 남편 소문 내는 것 11 말로만 광복.. 2015/08/06 2,236
469979 영어전문가님도와주세요 2 como 2015/08/06 419
469978 늙으니 이유 없이 얼굴이 패이네요..ㅜ 5 ㅇㅇ 2015/08/06 2,631
469977 믹서기 2 잘 좀 갈아.. 2015/08/06 983
469976 이상호기자 짐싸서 MBC 나오네요.ㅠㅠ 17 ㅠㅠ 2015/08/06 4,615